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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튜브LED가 적용된 레드빗의 ARGB XT PENTA+ 사용해 보았습니다.

3열 수냉쿨러 제품으로 기능도 기능이지만, 보는 즐거움이 더 큰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대 되네요...저도 관련 제품은 처음 사용해보기는 합니다. <튜브 LED기준>

이엠텍의 자체 브랜드로 밀고 있는 레드빗 제품 입니다.

기본적으로 팬에 ARGB가 적용된 사례는 많았지만, 냉각수가 오고가는 튜브 LED가 적용된 사례는 근래에 몇몇 제품들이 출시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PC자체의 LED적용한 제품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인만큼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지 않을까도 생각을 해봅니다.

참고로 AMD AM5 브라켓이 테스트중이라고 하니 한번 라이젠 시스템에 적용할려면 살짝 기다렸다가 구입하는 것을 추천해봅니다. 아쉬운점이라고 한다면 5V ARGB 포트만을 지원하기 때문에 메인보드에서 관련 기능을 지원하는지 확인후 구입을 추천 합니다.

팬이 장착된 상태로 출고된 것은 아주 좋은것 같아요 어차피 조립할것 왜 분리해서 출고되는 제품들도 있는것인지...음...

바로 장착이 가능하고 아쉬운점이라고 한다면 4핀 구성된 각 팬을 한개로 연결이 가능한 케이블을 지원하지 않는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화이트 제품인만큼 흰색 시스템을 구성하는 유저들에게 있어서 좋은 선택이 될듯한 수냉쿨러입니다.

원래 시스템에서도 흰색의 3열 수냉쿨러를 사용하고 있기는 했습니다만, 처음 제품 열어보고 느낀점은 튜브 자체가 묵직한 느낌이 난다는 정3도 입니다.

참고로 5년 누수보증을 지원합니다. AM4 플랫폼 브라켓으로 조립 후...장착해보겠습니다.

라이젠 5950X에서 테스트를 진행해보고 부하테스트에 따른 원래 사용하는 수냉쿨러와의 간단한 소감도 마지막에 언급해 보겠습니다.

장착 완료....ARGB LED지원과 최대 2000rpm의 회전속도 35데시벨 수준의 정숙성을 가지는 3개의 팬으로 열을 배출하게 됩니다.

오...보통 워터펌프쪽에서만 LED가 변화하는데 은은하게 튜브를 타고 LED가 빛을 발하게 됩니다.

뭔가 느낌이 확 다르기는 합니다.

측정 결과 팬의 최대 회전 속도는 1700rpm 입니다. 오차가 있을수도 있고 메인보드에 따라서 다를 수는 있습니다.

각 메인보드의 ARGB프로그램과 연동이 되고 직접적으로 제어도 가능 합니다.

온도 기준 62도 수준 입니다. 부하에 따른 성능은 60도 초반에서 큰 변동은 없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쿨러와의 비교시 소음은 더 조용했고, 온도는 3도 정도 더 높게 나왔습니다. 큰 차이라고 할수는 없을듯 하네요..

요즘 다들 성능은 다 비슷비슷해진 상황이기에 보는 즐거움에서 오는 차이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성능 측면에서는 살짝 처지는 느낌이네요..PBO 활성화 기준으로 본다면 클럭이 살짝 처지는 느낌 입니다.

이제 성능적인 부분과 수냉쿨러 쿨링 능력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온것 같습니다.

다만 감성적인 측면과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큰 차이점을 보이는 제품도 존재 합니다. 완전히 얌전한 쿨러에 정숙성과 성능적인 면을 강조하든지 아니면 오늘 소개할 제품처럼 성능은 기본기 이상은 해주면서 보는 즐거움을 끌어올린 제품도 존재한다는 것이죠

만족하면서 몇일 사용했던것 같습니다. 정숙성을 목표를 두고 사용하던 케이스라서 측면 덮개가 유리가 아닌것이 아쉬움이 좀 남네요...곧 다른 케이스가 오는데 그 전에 반납해야 할듯 해서 음..다음에 한번더 소개할 기회가 된다면 비슷한 제품으로 소개한번더 하겠습니다.

제품정보:   https://prod.danawa.com/info/?pcode=17397248

• 주요 기능

라디에이터 팬은 Hydraulic 베어링 적용을 통해 볼 베이링에 비해 낮은 소음과 높은 내구성

튜브까지 메인보드 ARGB 연동 가능한 특별한 디자인의 수냉쿨러

무상 품질보증 5년 및 누수로 인한 배상책임보험 가입으로 프리미엄 고객지원 서비스 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