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대를 뛰어넘는 강력한 쿨링성능의 잘만 CNPS 9X PERFORMA CPU쿨러

컴퓨터에서 두뇌 역할을 하는 CPU의 열을 제어할 수 있는 #CPU쿨러 는 중요한 부품입니다. 열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공랭과 수냉 쿨러로 크게 나뉘어지는데 공랭쿨러를 많이 사용하죠. 물론 오버클럭을 하거나 열이 많이 발생되는 경우 수냉 쿨러가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 가격도 그렇고 일반적으로 공랭쿨러를 가장 많이 사용하죠. 여러 공랭 CPU쿨러 중에서 2만원대 후반으로 가격대를 뛰어넘는 강력한 쿨링성능을 보여주는 CNPS9X Performa Black #가성비CPU쿨러 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박스를 보면 제품에 대한 스펙과 특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AM4, LGA1700, 12200, 115X에서 사용 가능하고 120mm 팬이 장착된 모델입니다. 최대 소음이 28데시벨정도로 극강의 정숙성을 보이는 쿨러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전체적인 높이는 157mm로 케이스 구매시 높이를 체크하셔야 합하지만 대부분 케이스에 문제 없으리라 보입니다.

대부분 쿨러는 팬이 부착된 상태로 포장이 되어 있는데 팬이 별도로 분리된 상태에서 포장되어 있네요. 어차피 장착을 위해서는 팬을 분리해야 하는데 오히려 이렇게 포장되어 나오는게 훨씬 좋네요.

구성품은 설명서와 뒷면과 쿨러 고정 가이드, 그리고 팬 고정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써멀은 ZM-STC8 로서 8.3 W/mK 규격 제품이네요.

제공되어 있는 가이드는 보드 뒷면에 부착하는 것과 쿨러를 고정하는 전면 가이드가 있습니다. 뒷면 가이드는 금속으로만 되어 있지 않고 따로 처리되어 있는 것도 장점이라 할 수 있겠네요.

#CPU쿨러추천 을 위해서는 쿨링팬이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죠. Vortex Breaker Blade Fan 이 장착된 모델로 진동 방지를 위한 고무패드도 당연하게 장착되어 있습니다.

방열판에는 깔끔한 마감의 블랙 감성을 보이도록 되어 있습니다. 실버 컬러보다 묵직하고 멋있기도 하고 RGB 컬러의 LED 팬은 실버컬러 보다 더 멋진 컴퓨터 내부를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무뽑기 방지를 위해서 요즘은 기존 쿨러와 다르게 생겼죠. 그래서 가이드에 고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나사를 돌려서 풀면 서서히 떨어지기 때문에 무뽑기가 방지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양쪽에 가이드 나사를 통해서 장착해야 하는데 쿨링팬이 있으면 나사를 조일 수 없어서 팬이 제거된 상태에서 조립하셔야 합니다.

쿨러는 다이렉트 터치 #히트파이프 로 #DTH 방식으로 4개의 히트파이프가 구리로 되어 있어서 방열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TDP 180W 규격으로 넉넉한 쿨링성능은 #조립컴퓨터쿨러추천 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쿨링팬의 고정핀은 사진과 같이 고정해야 하는데 높이는 위아래로 살짝 조정 가능하겠죠. 사진상으로는 살짝 오른쪽으로 고정되었는데 중앙에 배치되는게 좋겠죠.

일단 나사를 4개 고정하고 와셔를 끼워야하는데 메인보드와 간격을 만들어 주기도 하고 고정나사 4개가 밑으로 빠지지 않게 해주기도 해서 좋은 구성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제가 사용한 컴퓨터는 #AMD #라이젠 3600 CPU 가 달린 제품으로 #AM4 규격이죠. 전면 가이드를 사진과 같이 고정하여야 합니다.

좌우측을 고정하는 나사를 이용하여 결착하는데 좌우측을 일정하게 해서 고정하는게 좋겠죠. 일단 너무 과하게 고정하는 것은 좋지 않겠지만 어느 정도 강도로 조일 필요는 있습니다.

쿨러는 별도의 LED가 달린 제품은 아닙니다. 쿨링팬에 LED가 있어도 좋을 듯한데 만약 필요하다면 교체해도 되겠죠. 물론 현재 쿨러가 저소음 쿨링팬일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제품을 사용하기 보다 번들 제공된 쿨링팬을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리긴 합니다.

일단 직접 CPU 온도를 측정할 수는 없겠지만 제일 안쪽 히트파이프쪽 부분을 체크할 때 약 37도였습니다. 물론 아이들 상태가 아니라 OCCT로 10분정도 테스트했을 때 온도입니다. CPU 자체는 OCCT로 볼 때 대략 70도였지만 히트파이프 온도는 37도 정도로 열관리가 잘 되는 편이라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OCCT로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70도 전후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점점 시간이 갈수록 조금씩 더 오르긴 하네요. CPU 풀로드 중에서 이정도라면 머 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할 듯합니다. 한 시간 이상 사용시에 온도가 더 오를 지 모르겠지만 사실 그 이상은 케이스의 쿨링 성능이 영향을 주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전체적으로 2만원대 후반의 가성비 CPU쿨러로서 추천할 수 있는 좋은 잘만 ZALMAN CNPS9X Performa Black 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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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잘만에서 체험제품 CNPS9X Performa Black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