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정보
패키지 및 언박싱
박스 전체가 비닐로 1차 봉인, 테이프로 2차 봉인 처리되어 있습니다. 재포장 걱정은 없겠네요.
개봉하면 여느 수랭 쿨러와 다르지 않은 포장 방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부품들이 꽤나 많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소켓과 호환된다는 말이겠죠.
워터 블럭에 장착하는 브라켓입니다. 나사로 장착하는 방식이 아니고 끼워 넣는 형태라 조립 과정이 보다 간단해졌네요. NZXT 크라켄 시리즈도 브라켓과 워터 블럭을 끼워서 결합하는 방식이죠.
LGA 1700용 백플레이트 및 나사 및 설명서는 별도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설명서를 잘 읽어보니 AMD AM4나 intel LGA115X 소켓이 LGA 1700보다 조립이 조금 더 편한 것 같습니다. 저는 인텔 12세대를 사용하기에 LGA 1700 소켓 용인 위 부품을 사용했습니다.
메인보드에 5V RGB 커넥터가 없는 사용자를 위해 SATA ARGB 컨트롤러를 제공됩니다.
제품 디테일
어... 그런데 팬 케이블이 슬리빙 처리된 것은 장점인데 꽤나 깁니다. 케이스의 뒷 공간이 넉넉하지 않다면 선 정리에 신경 써주서야 하겠군요. 팬에는 4PIN 및 5V ARGB 커넥터(Y자, 암수)가 달려 있습니다.
인해전술(...)일까요? 6~9개의 블레이드를 사용하는 일반적인 팬과는 다르게 11개의 블레이드가 보입니다. 각 모서리에는 팬에서 발생하는 진동을 줄이기 위해 고무 패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팬 프레임이 직(정) 사각형이 아니라 실제로 라디에이터에 장착했을 때 팬과 팬 사이에 공간이 생기는 모양새입니다. 이러면 풍절음이 생길 수도 있는데 라디 팬 디자인으로는 조금 아쉽네요.
워터 블럭의 높이가 83mm로 일반적인 일체형 수랭 쿨러보다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성능 좋은 3단계 모터를 넣어서 일까요, 이유는 모르겠군요. 커버를 벗겨볼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AS가 날아갈까 겁이 나 참았습니다.
워터 블럭(펌프 유닛)에는 3PIN 및 5V ARGB 커넥터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워터 블럭에 온도가 표시되는 수랭 쿨러는 USB 커넥터가 있어서 메인보드 내 USB 2.0 포트와 연결해 온도 정보를 제공받습니다. 이와 다르게 ALSEYE MAX M360 Plus ARGB는 워터 펌프에 내장된 자체 온도 센서로 측정하는 방식입니다. 측정되는 온도가 정확하기만 하다면 케이블 연결이 간단한 지금 방식이 더 선호될 것 같네요.
구리 베이스는 정사각형에 가까운 모양입니다. 반드시 보호 필름을 제거하고 장착하셔야 합니다.
일반적인 미들 타워 케이스에 장착하기 무리 없는 튜브 길이입니다.
튜브는 부드럽다기보다는 좀 뻣뻣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사진 촬영이 힘들었습니다.)]
라디에이터 측면에는 ALSEYE 로고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장착 과정
장착에 사용된 시스템 구성입니다.
보통은 사진으로 장착 과정을 소개 드리는데, 영상 리뷰에서 실제 장착 과정을 보고 도움을 받은 분들이 꽤 있으셔서 장착 과정은 영상으로 안내합니다. 설명서를 숙지하고 조립을 시작하니 장착을 완료하는데 15분 정도 걸렸습니다.
사진에서는 디스플레이 온도가 이상하게 보일 때가 있지만 실제로는 온도 표기가 잘됩니다. 디스플레이 좌우로 세로로 된 ARGB LED가 점등됩니다.
온도가 정확하게 측정되지 않는 이유를 찾았습니다. 번쩍이는 초록색 불빛에서 센서의 존재를 알 수 있는데요, 타제품처럼 보드의 USB 포트에 연결해 정확한 정보를 얻어오는 방식으로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광량이 높은 편이며 색 표현도 우수해서 화려한 시스템을 꾸미기에 적합합니다.
성능 테스트(냉각 및 소음)
실내 온도 25도 기준, 인텔 i5-12500 CPU를 전력 제한 해제(200W)하고 아래와 같은 벤치 테스트를 진행하고 최고 온도를 측정하였습니다.
종합 평가 및 사용자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