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틸에서 새롭게 출시한 블루투스 사운드바를 사용해볼 기회가 생겨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네 맞습니다. 제품 제공 받아서 하는 리뷰죠.
'이 사용기는 (주)그린전산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제품을 제공해준 그린전산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리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제품은 리뷰 작성일 기준으로 3만원 중반대의 가격대를 형성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중저가 블루투스 스피커가 이 가격대에 많이 포진하고 있으니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우선 패키징을 보겠습니다.
블랙과 주황색을 주 색상으로 사용해서 강렬한 이미지를 주고있네요.
맥스틸은 주로 주황색을 주조색으로 사용하던데 이 제품도 주황색을 주조색으로 사용하고있습니다.
개봉에 대한 우려가 없도록 봉인씰도 붙어 있네요.
가격대비 패키징은 좋아보입니다.
구성품은 본품, aux선 1개, 충전 5핀 충전 케이블 1개, 설명서 입니다.
케이블 길이는 약 50cm로 짧아도 너무 짧습니다.
아무리 블루투스 제품이고 배터리가 있다지만 적어도 pc와 연동되는 제품이라면 충전선이랑 aux선이 1.5m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왜 이렇게 짧은 선들이 들어있는것인지 궁금해지긴 합니다.
아니면 연장성을 넣어줬다면 더욱 유용했을 것 같단 생각도 드네요.
맥스틸 블루투스 사운드바 제품에는 지금 리뷰하고 있는 gm-bt300s와 100s와 200s 제품도 있습니다.
이 제품들의 차이는 외형 부분인데 300s는 다른 제품들과는 다르게 상단부 홈에 핸드폰 등을 거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 될 수 있을듯합니다.
제품의 후면부와 상단 버튼부입니다.
후면은 전원부, aux단자, micro sd카드, usb, 충전 단자가 있으며
상단 버튼부는 재생/정지, 음량 + -, 모드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 버튼을 살짝 누르면 트랙이 넘어가고 길게 누르면 음량이 조절됩니다만
버튼 조작감이 그렇게까지 좋진 않아서 굳이 누르면서 조절하고싶단 생각이 들진 않더군요.
아무리 중저가형 제품이라지만 버튼을 눌러보면 싼 제품을 조작한다는 느낌을 줍니다.
버튼부의 조작감만 바꿔도 만족도는 상당히 올라갈듯 보여 아쉬운 부분 중 하나입니다.
버튼 소리가 궁금하시면 윗 영상을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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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영상은 전원 on, off를 찍은 영상입니다.
전원을 on 시킬 시 영어 안내음성이 나오는데 소리를 줄여도 같은 크기의 음성이 나옵니다.
조용한 환경에서 구동 시키고자 할 때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네요.
여러가질 해봐도 음량이 줄질 않았는데 혹시라도 다른 방법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소리는 주관적인 영역이므로 비 전문가인 제가 뭐라 말을 할 수는 없지만 저음부가 빈약한 대신 중음과 고음부가 강조되어 음악감상 보다는 영화나 유투브 감상 등에 더 최적화 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말이 더 잘 들리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네요.
그래서인지 환경만 허락해준다면 usb나 micro sd카드에 영어회화나 외국어 회화 관련 파일을 담아서 들으면서 공부하기 좋을것같단 생각을하게 되네요.
다른 음감용 스피커들은 말소리가 뭉개져서 발음이 제대로 안들려 몇번 반복하게되는데 이 제품은 잘 들리네요.
며칠동안 이 제품을 사용해보면서 느낀점은 3만 중반대 가격대에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사운드바로
유투브 ott 등을 즐기고 회화 공부를 하는 사람들에게 최적화된 제품 같단 생각이 듭니다.
gm-bt300s의 경우 무게도 650g으로 휴대하기에 부담되는 무게는 아니며, 주렁주렁 선을 연결할 필요없이 원하는 장소에 거치하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배터리 사용시간도 스펙상 6시간이라 사용시간의 부담도 없는편입니다.
내 pc 환경을 구성할 때 깔끔하고 선이 없는 환경을 추구하는데 많은 돈을 들이지 않길 원한다면 추천할만하다 생각되네요.
이상 맥스틸사의 GM-BT300S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이 사용기는 (주)그린전산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피챠쿨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소비자사용기 게시판으로부터 2022.11.09 09:46:09 에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