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크기는 68cm(27인치), 화면 비율은 16:9 와이드, 패널은 수평 배향성 액정을 사용하는 IPS 패널입니다. 패널 형태는 커브드가 아닌 평면이며 시야각은 178도를 표현할 수 있는 광시야각입니다.

IPS 패널을 사용하면 좋은점은 위아래서 올려다 봐도 브라운관 tv 처럼 선명하고 정확한 명함과 색을 보여주기 때문에 다양한 각도에서 여러명이 시청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측면 시인성도 뛰어나기 때문에 측면에서 볼때 밝기 또한 뛰어납니다. 또한 응답 속도도 균일하고 빠르기 때문에 게임플레이, 그래픽작업, 이미지작업에도 좋습니다.

해상도는 최대 3840X2160으로 4K UHD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대 주사율은 조금 아쉽지만 60Hz이며 응답속도는 5ms(GTG)입니다. 밝기는 300cd, 명암비는 1200:1, 동적명암비는 무한으로 무난한 편입니다. 시력보호 기능인 플리커 프리, 눈부심 방지, 블루 라이트 차단이 되어있으며 패널 표면 처리는 안티글레어 처리를 했습니다.

그 외에 기능은 게임 모드 지원, 표준선표시, 블랙 이퀄라이저 지원을 하며 게임 화면 개선에 필요한 FreeSync, G-Sync compatible, Adaptive Sync 을 모두 지원합니다.

구성품은 설명서, 나사, 리모컨이 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리모컨입니다. 보통 컨트롤러가 모니터 아랫부분에 있는데 게임이나 영상을 보면서 세팅하기에는 진짜 부담스러운데요 리모컨으로 편하게 할 수 있는 점이 정말 좋습니다. 리모컨이 있고 없고 가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사용할 수 있는 영상 입력단자는 HDMI 3개와 DP를 지원합니다. 모니터에 오디오도 따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5W 스피커도 양쪽에 달려 있어 외장 스피커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어셋이나 헤드셋을 주로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좋습니다. 영화를 볼 때나 넷플릭스, 유튜브를 시청할 때 모니터 스피커로 변경해서 사용하면 따로 외장 스피커 없이 사용할 수 있어 편하고 좁은 책상이라면 공간 활용에도 좋습니다.

모니터를 연결하고 컴퓨터를 켜면 자동으로 3840X2160으로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변경됩니다.

리모컨으로 간편하게 사진, 영화, 게임, FPS, RTS 모드 변경을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게임 모드에 필요한 세팅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디스플레이 설정이나 오디오 설정, 멀티윈도우, OSD, 화면 설정 등 다양한 설정을 리모컨 하나로 손쉽게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해상도를 3840X2160 (60Hz)로 변경하고 오버워치 2를 플레이해봤습니다.

확실히 해상도가 높다 보니 전체적으로 화면이 넓고 진하면서 쨍한 느낌이 나서 좋습니다. 넓은 시야를 가지게 돼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의 그래픽 퀄리티가 많이 올라간 느낌으로 만족스럽습니다.

UHD 4K로 볼 수 있는 영상을 유튜브에서 찾아서 플레이해봤습니다. 1080p로 보다가 4k 화질로 보니 영상이 훨씬 선명하면서 진한 느낌이라 점점 영상에 빠져드는 느낌입니다. 하루 종일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을 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오늘은 UHD 리버텍 4K 27인치 게이밍모니터 사용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확실히 일반 모니터보다는 4k 모니터가 보기도 편하고 활용하기에도 좋았습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20만 원 초반이면 구매가 가능한 제품인데요. 4k 모니터를 입문하고 싶다면 한번 선택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리버텍 PIXELART PAU2711F IPS 리얼 4K UHD HDR 무결점 : 다나와 가격비교 (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