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하면서
이번에 사용해 본 제품은 몬스타기어사에서 발매한 상어 마우스 패드입니다. 상어 마우스 패드는 320mmX260mm의 크기로 장패드보다는 작은 일반 마우스 패드에 가까운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표면이 PVC로 된 하드 패드이며 매끈한 표면 커팅 방식으로 부드러운 슬라이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 외형
위에서 내려다본 마우스 패드의 모습입니다.
표면은 딱딱한 PVC로 되어 있으며 손으로 만져보면 살짝 오돌토돌한 느낌이 들게 표면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천 패드와의 차별점으로는 하드 패드이기 때문에 오염물질에 강하다는 것이겠네요.
모서리 부분에 물고기 모양의 그림이 있는 데 이것 때문에 상어 마우스패드라고 이름을 붙였나 봅니다.
뒷면은 고무로 되어 있습니다.
고무 + 빗살 무늬로 마우스 패드가 덜 미끄러지게 처리가 되어 있네요.
두께는 약 3mm이며 하드 패드이기 때문에 폭신폭신한 느낌은 주지 않습니다만 금속이나 유리 패드에 비해서는 단단한 느낌이 적습니다.
실제로 마우스를 올렸을 때의 크기입니다. 저감도의 유저라면 좀 작을 수도 있는 사이즈로 보이며 중감도 혹은 고감도의 유저라면 충분한 사이즈라고 생각이 드네요.
■ 실제 사용
손캠을 찍어본 영상입니다. 오버워치 기준으로 마우스는 1200DPI에 게임 감도는 7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약 8400EDPI로 사용하는 고감도 유저입니다. 손캠을 찍어보면서 느끼는 게 확실히 전 손목을 크게 움직이지 않는 스타일이군요. 하드 패드 특징상 천 패드에 비해서 슬라이딩 성향이 더 강하기 때문에 고감도 유저에게 더 유리한 마우스 패드라고 생각이 듭니다.
■ 마무리
- 22년 12월 가격
상어 마우스 패드는 PVC 표면을 가지고 있는 마우스 패드입니다. 즉 하드 패드류 들어가기 때문에 천 패드에 비해서 슬라이딩 성향이 높으며 오염이나 물에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감도 유저들에게는 충분한 사이즈를 제공하고 있으나 저감도 유저라면 좁게 느껴질 수 있는 크기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일반적인 사무용으로는 가로로 두고 사용하는 것보다는 세로로 두고 사용하시면 적절한 사이즈라고 보입니다. 슬라이딩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손목 피로가 덜어지는 효과도 있을 거라 보이고요.
[ 본 사용기는 몬스타기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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