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돌대가X 락형입니다. 오늘 리뷰하는 제품은 맥스틸 GM-BT200S이라고 하는 블루투스 사운드바입니다.
맥스틸은 주로 게이밍 기어 제품들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게이밍 기어 대부분이 좋은 가성비를 가진 제품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게이밍 기어 말고도 다른 여러 제품들 시장에도 진출하였는데요. 충전기나 거치대, 블루투스 사운드바 같은 다양한 제품도 제조하고 있습니다.
오늘 리뷰하는 맥스틸 GM-BT200S는 맥스틸의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사운드바 라인업 중 하나인데요. 그러면 얼마나 좋을지 한 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루투스 5.0을 지원해 끊김이 없고, 블루투스 외에도 다양한 연결을 지원한다.(제품 DB 설명)
맥스틸 GM-BT200S는 블루투스 5.0을 지원하는 사운드바입니다.
블루투스 5.0을 지원하여 4.0보다 2배 빠르고 끊김 없는 연결을 지원합니다.
블루투스를 사용하지 못하는 환경에서는 마이크로 SD카드, USB, AUX연결을 지원하여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5W스피커 2개가 탑재되어 2채널의 파워풀한 중저음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1200mAh 배터리를 내장해서 풀충전 시 약 6시간 사용 가능합니다.
크기는 가로 약 383mm, 세로 약 60mm, 높이 약 65mm이고, 무게는 약 615g입니다.
무상 AS기간은 1년입니다.
현재(2022.12.14) MAXTILL 공식몰 스마트스토어에서 24,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뽁뽁이로 안전하게 포장되어 배송되었다.(제품 배송 상태 확인)
비닐 소포 포장 안에 뽁뽁이 3겹정도 되어서 배송되었습니다.
제품 박스의 모습입니다. 맥스틸답게 주황주황한 박스네요.
제품의 사진이 있고 제품의 스펙이 적혀있습니다.
내부 포장은 이런식으로 양쪽 스펀지 포장에 비닐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많은 가성비형 사운드바가 이런식으로 포장되어 있더라구요. 안전한 포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실버 색상의 포인트 디자인이 세련된 느낌을 준다.(제품의 외관, 특징 구성품 설명)
제품의 구성품입니다. 블루투스 사운드바 본체, 충전 케이블, AUX 케이블, 그리고 설명서가 있습니다.
설명서는 1장 분량으로 간단해 보이지만, 기능들에 대한 필요한 설명들을 모두 해주고 있습니다.
AUX케이블입니다. PC나 스마트폰 등 장치에 유선 연결을 할 때 사용합니다.
겉재질은 러버 재질이고, 금도금되어 있습니다.
길이는 약 50cm입니다.
충전 케이블입니다. 마이크로 5핀이네요. C타입이면 좋았겠지만 아쉽습니다.
겉재질은 러버 재질이고, 금도금되어 있습니다.
길이는 약 50cm인데요. 저번에도 말했지만 50cm는 좀 짧은 것 같습니다.
제품을 보기 전에 가운데 로고에 보호 테이프가 붙어 있으니 떼어주도록 하겠습니다. 떼지 않아도 실사용에는 지장이 없기는 합니다.
제품의 모습입니다. 메쉬망은 블랙 색상으로 되어 있고, 나머지 부분은 세련된 느낌의 실버 색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재질은 모두 플라스틱입니다만, 세련된 느낌을 잘 살려서 인테리어에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앞쪽이 약간 크고 뒤쪽이 약간 작은 모서리가 둥근 사각형 직육면체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위쪽의 모습입니다. 버튼부는 블랙 색상으로 되어 있네요.
총 4개의 버튼으로, 재생/일시정지 버튼, 볼륨 다운(이전 곡)버튼, 볼륨 업(다음 곡)버튼, 모드 변경 버튼이 있습니다.
버튼의 구분감은 확실합니다. 버튼압은 살짝 있는 편이지만, 불편한 느낌은 아닙니다.
뒤쪽의 모습입니다. 가운데에 ON/OFF스위치와 AUX, 마이크로 SD카드, USB, 마이크론 5핀 충전 단자가 있네요.
아래쪽의 모습입니다. 미끄럼 방지 패드가 양 끝쪽에 하나씩 2개 붙어 있습니다. 보호 비닐이 붙어 있으니까 떼어 주면, 확실히 미끄럼 방지가 잘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맥스틸 GM-BT200S는 따로 스마트폰 거치 기능은 없어서, 스마스폰에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음악을 듣는다 치면 이렇게 제품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중저음 모두 골고루 있는 밸런스 있는 음감을 들려주었다.(제품의 음감 설명)
음악을 들어보았습니다. 중저음은 아주 살짝 강조된 정도고, 대체적으로 고음, 중음, 저음이 모두 골고루 있는 밸런스 있는 음감이었습니다. 웅장한 음악이 엄청 웅장해지는 음감은 아니지만, 다양한 음악을 듣기에 좋은 음감이있습니다.
USB나 마이크로 SD카드로 연결해서 음악을 들으면, 스피커가 마지막으로 재생했던 곡과 그 곡의 재생 위치를 기억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덕분에 끄고 다시 켜도 전에 들었던 곳부터 다시 실행됩니다. USB나 마이크로 SD카드로 연결해 음악을 듣는다면 유용한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영상을 보았습니다. 현장감 같은 것도 잘 들리고 목소리도 잘 들립니다.
유튜브는 블루투스로 연결 시 지연시간을 조절해 주어서 영상과 소리 간의 이질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에 블루투스로 연결해 게임도 해 보았는데요. 게임을 할 만한 음감이기는 하지만, 블루투스 지연시간이 있습니다. 저지연 연결을 지원하는 제품은 아니기 때문에 블루투스로 연결한다면 지연시간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게임은 스마트폰에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것보다는, PC에 AUX로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저음이 많이 강조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게임용으로는 충분히 좋습니다.
하지만 2채널 사운드바 특성상 게임에서 소리의 방향 구분은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방향 구분이 중요한 FPS같은 게임에서는 스피커보다는 헤드셋이나 이어폰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AUX연결은 PC와 연결해서 PC로 게임하거나 PC에 있는 음악을 듣고, 블루투스는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PC를 쓰지 않을 때 스마트폰에 있는 음악을 듣는 용도로 쓰면 아주 알차게 쓸 것 같습니다.
총평
장점
- 세련된 실버 포인트 디자인
- USB, SD카드, AUX등 다양한 연결 지원
- 구분감 좋은 버튼
- 밸런스형 음감
- 마이크로 SD카드나 USB 연결 시 마지막 재생 부분 기억 기능
단점
- 기본 제공 케이블들이 짧음
- 마이크로 5핀 충전 단자
맥스틸 GM-BT200S는 밸런스형 음감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음악에 적합하고, 블루투스뿐만 아니라 다른 다양한 연결도 지원하여 범용성이 높은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사운드바였는데요. 블루투스 외에도 다양한 연결을 필요로 하거나, PC용 사운드바겸 블루투스 스피커로 무난히 쓰고 싶은 블루투스 사운드바를 원하신다면 맥스틸 GM-BT200S를 추천드립니다.
이 사용기는 (주)그린전산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