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하면서

요즘 노트북들은 대부분 C 타입 단자를 가지고 있는 데 Nucleum은 여기에 연결해서 포트를 확장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SD 및 마이크로 SD 단자가 포함되어 있으며 HDMI 포트도 가지고 있어 노트북을 외부 모니터나 프로젝터 등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PD 충전도 지원하는 데 모니터 연결이나 PD 충전 등은 노트북의 단자가 지원해야 사용 가능한 기능입니다.

- Nucleum 멀티 허브의 스펙

박스 전면에는 제품의 이름과 모습이 뒷면에는 각 포트의 구성에 대해 그림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박스 옆면에는 스티커가 있는 데 2년간 보증을 지원하기 때문에 스티커를 허브에 미리 붙여두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구성품은 딱히 없고 트레이 안에 Nucleum 허브가 들어 있습니다.

허브 외부는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고 케이블의 길이는 약 15cm 정도입니다.

C 타입 단자를 이용하여 노트북과 연결할 수 있습니다.

로고 쪽에는 USB C / USB A / 마이크로 SD / SD 카드 슬롯이 있습니다.

로고 반대쪽에는 USB A / 충전용 C 타입 포트가 있습니다. 모든 USB는 USB 3.1 GEN 1으로 5Gb/s의 속도를 지원하고 충전단자는 충전만 지원합니다.

케이블 반대쪽에는 HDMI 단자가 있습니다. 총 7개의 단자가 있기 때문에 7 IN 1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충전 단자에서는 최대 60W의 PD 충전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패스스루를 지원하여 다른 포트에서 제품들을 충전할 수 있다고 하는 데 제가 가진 스마트폰으로는 일반 USB 전원 정도의 충전만 가능하더군요. PD 충전이 가능한 제품이 없어서 더 자세히 테스트해보지 못한 게 아쉽습니다.

마이크로 SD카드는 위쪽에 SD 카드는 아래쪽에 장착이 가능하며 SD카드는 반대로 돌려서 끼워야 합니다. 마이크로 SD의 고정은 푸시 고정 방식이며 꽤나 깊숙하게 눌러야 하더군요.

SD카드들을 동시에 연결 시에도 인식을 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가끔 한 개만 연결되는 제품이 있더라고요.

HDMI 단자를 이용하여 외부 모니터에 연결한 모습입니다.

외부 모니터는 4K 해상도를 가지고 있는 데 4K에서는 30Hz의 주사율을 지원합니다.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덱스 모드로 외부 모니터와 연결이 가능합니다. 다른 USB 포트들도 사용이 가능하고요.

- 22년 12월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