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 외관
상단 I/O 포트는 디자인이 좌우 대칭형입니다. 라운드형의 전원 버튼 디테일은 높은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USB / USB3.0 / USB3.1(Type-C) 3개의 USB 포트와 마이크/헤드셋 포트를 제공합니다.
상단부 패널은 탈부착이 가능해서 수냉쿨러를 달기에 용이합니다. 손잡이 부분을 잡고 당기면 쉽게 탈거됩니다. 이런 편의성은 하이엔드 케이스에서나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실조립기
쿨러는 잘만의 CNPS9X PERFORMA 제품으로 높이 157mm 이며 장착에 문제없었습니다.
우측면부는 넉넉한 깊이로 타이트하게 선정리를 하지 않아도 아무런 문제없이 손쉽게 옆판 탈부착이 가능했습니다.
옆면의 강화유리는 내부가 은은하게 비치는 강화유리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배가해줍니다.
쿨링 소음 테스트
먼저 벤치마크를 한번 돌리고 10분 간격으로 2번 측정했습니다.
옆면 도어 닫은 상태 CPU 최대온도 53도 / GPU 최대온도 56도
옆면 도어 오픈한 상태 CPU 최대온도 51도(-2도) / GPU 최대온도 52도(-4도)
케이스팬 또한 벤치마크 시에 rpm이 올라가도 저소음의 정숙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크플래쉬 제품에서 팬이 좀 아쉽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DLM200 MESH PERFORMANCE 케이스 기본 번들팬의 성능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darkFlash DLM200 MESH PERFORMANCE 총평
미니타워 케이스인데 6만원대의 가격대가 단순하게 보면 비싸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품을 받아서 마감이나 디테일을 실제로 보고나니니 이 가격에 이정도 케이스를 쓸 수 있다고? 라고 생각이 바뀌는 그런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