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번 컴퓨터 케이스에 이어서 이번에도 같은 주제입니다. 오늘은 다크플래쉬 DLM200 블랙 메쉬 컴퓨터 케이스입니다. 사실 다크플래쉬 브랜드가 비상하기 전에는 3RSYS, 앱코, 아이구주, 브라보텍과 같은 케이스들이 인기가 정말 많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크플래쉬가 등장하고 나서는 판도가 아예 달라진 것 같습니다. 미국, 대만, 유럽, 한국 등등 지사들을 갖춘 기업으로 제품들의 퀄리티 및 디자인으로 많은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리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다크플래쉬 로고
해당 사진은 다크플래쉬의 로고입니다. 로고 또한 굉장히 심플하니 멋스러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항상 볼때마다 생각이 나지만 영화 트랜스포머에서 본 듯한 그런 기분이랄까..? 농담은 농담으로.. :)

▲ 측면부
측면부 강화유리를 보면 스윙도어가 채택되었습니다. 보통은 같은 강화유리라 하여도 나사를 결착해야 하는 방식으로 많이 사용을 해왔었는데요. 이렇게 스윙도어를 사용해보니 왜 편리한지 알겠더군요. 조립을 할 때에나 본체 내부 관리를 할 때 편의성이 크게 올라갑니다. 더군다나 측판 분리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조립을 할때에도 불편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 상단부
상단부도 특징이 있습니다. 스틸 매쉬 쿨링 홀이 적용되어 따로 먼지 필터가 필요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일반적인 매쉬 홀 보다 작게 설계가 되어 먼지 유입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기존에 사용을 하고 있는 케이스의 먼지필터와 대조를 해보니 정말 비슷한 홀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먼지필터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


▲ 상단부2, USB 3.1(C타입) 연결선
왼쪽부터 리셋, USB 2.0, AUX, 파워, USB 3.0, USB 3.1(type-C)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C타입이 채택되었다는 것입니다. 컴퓨터 뿐만 아니라 노트북, 스마트폰, TV 등등 C타입이 정말 많이 사용되고 있죠. 이런 면에서는 정말 앞서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케이스에 C타입이 있다하더라도 제한적인 이유가 존재합니다. 바로 메인보드에서 지원을 하지 않는다면 C타입을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는 것..(특히 저가형에서는 더더욱 그럴 가능성이 농후함)



▲ 메인보드 규격 및 SSD
보드 같은 경우는 M-ATX, 미니 ITX 규격만 가능합니다. 다크플래쉬 DLM200 케이스가 원래 미니타워이기 때문이죠. 장점이자 단점으로 작용을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혹여나 ATX 메인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호환이 안되기 때문에 사전에 꼭 제원을 확인해보길 바랍니다.
그리고 SSD 2.5형은 섀시 우측판에 조립부 2개가 존재합니다.(제가 장착을 해본 결과 우측, 좌측 모두 다 가능했습니다) 제원에는 SSD 2.5형 기준으로 2개가 장착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HDD, SSD 멀티 조립부를 통해서 총 3개까지 장착이 되는 것 같습니다.(우측 하단 멀티 조립부 참고)

▲ VGA 호환 길이 및 이격
그래픽카드 같은 경우는 330mm까지 호환이 가능합니다. 필자 같은 경우는 RX580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렇게 큰 그래픽카드가 아닌데도 케이스 자체가 작다보니 이격이 상당히 좁습니다. 해당 부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CPU 쿨러 높이 160mm까지(딥쿨 AK620 장착)
CPU 쿨러 높이는 1600mm까지 호환이 가능합니다. 사진에 나와 있는 cpu 쿨러는 딥쿨의 ak620인데, ak620 높이가 정확하게 160mm입니다. 조금 타이트한 감이 있지만 스윙도어와의 간접이 없으므로 사용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이렇게 모든 조립이 끝났습니다. 솔직히 우측판을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선정리를 하지 못하는 저에게는 너무 치명적이라.. 안보는 편이 좋을 것 같아서 촬영을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여기서 말씀드릴 것이 있는데, 파워서플라이 공간이 넉넉할줄만 알았는데 생각보다 타이트 했습니다. 그래서 우측판 선정리가 꽤 힘들었습니다. 아무래도 미들타워에 비해서는 여러 가지 공간들이 협소하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모든 조립이 끝나고 전원을 인가하였는데요, 다크플래쉬 DLM200 컴퓨터 케이스 같은 경우는 전면부 3개의 팬과 후면부 1개의 팬으로 구성이 되어 있지만 많은 유저들이 원하는 RGB가 없습니다. 또한 풀팬이 아니므로 상단 2개까지 하려면 추가적으로 팬을 구입해야 합니다.(하단 파워 팬도 마찬가지) 하지만 LED가 딱 하나 들어오더군요. 바로 파워 스위치!


일단 총평을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전면, 상단 메쉬 패널로 탈부착이 가능하며, 좌우 대칭형 상단 I/O포트와 USB C타입 적용이 큰 특징입니다. 물론 RGB가 없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사용자의 스타일에 따라서 달라지므로 단점이라 하기도 애매모호 합니다.
일단 제가 느끼기에는 섀시가 정말 고급스럽습니다. 미니타워인데도 미들타워보다 더욱 무겁다라는 느낌을 받았으니 말이죠. 그리고 제가 가장 놀랐던 부분이 있었는데요. 바로 케이스에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는 시스템 팬들입니다. 4개의 팬 모두 굉장히 조용합니다. 소음도가 거의 없어서 오히려 HDD 가동음이 더욱 크게 들릴정도입니다. 조만간 아틱 팬과 비교를 한 번..
미니타워인데도 꽤 튼튼한 구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다크플래쉬입니다. 솔직히 다크플래쉬 아니면 미니타워는 위시리스트에 들어가지 않죠. 다들 아시잖아요? 우리의 고정관념을 한 방에 정리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브랜드니까요. 가성비로도 좋고 성능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혹여나 케이스를 고려하고 있다면 다크플래쉬 DLM200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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