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서 아이들&집사람과 공용으로 사용하는
컴퓨터의 파워서플라이가 오래 써서
소음이 증가하고 발열도 심해진 것 같아서
새로 PC용 파워를 교체했습니다.
컴퓨터 파워 공급업체로 널리 알려진
마이크로닉스(흔히 '마닉'으로도 불리죠.)의
Classic II 풀체인지 600W 모델입니다.
ETA 80PLUS 브론즈(BRONZE) 등급으로
업그레이드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정격 600W의 안정적인 출력을 제공합니다.
마이크로닉스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파워 플랫폼인 '하이브리드-E' 기반으로
개발된 클래식II 풀체인지 600W 파워는
고효율의 출력을 유지하면서 발열은 억제하여
일반적인 가정용이나 사무용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한 성능의 제품입니다.
컴퓨터 파워서플라이 고를 때 출력도 중요하지만,
사용 목적인 가정용 PC의 경우에는
소음이 어느 정도인지 미리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마이크로닉스 클래식2 풀체인지 600W 파워는
LAMBDA 소음 인증은 Standard+ 등급으로
35 dB(A) 이상~40dB(A) 미안의 실용적인
동작 소음 레벨을 인증받았습니다.
특히, 마이크로닉스 600W 파워서플라이 냉각팬은
내부 온도가 낮을 때에는 회전하지 않고
무소음으로 작동하다가 온도가 50도 이상에서
회전하는 '자동 팬 조절'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조용한 공부방 환경이나 HTPC, 음원 감상용 PC 등
저소음 컴퓨터 조립이 필요한 분들께
적합한 파워 서플라이 제품입니다.
제품 패키지를 개봉하면 파워 주요 구성품은
파워서플라이 본체와 전원 케이블,
제품설명서/보증서 및 고정용 나사(4개)입니다.
파워 크기는 120mm 냉각팬을 장착한
깊이 140mm의 ATX 사이즈로
표준 ATX 및 m-ATX 케이스와 잘 호환됩니다.
PC 전원 커넥터 케이블은 플랫 타입으로
메인보드용 24핀 케이블과 보조전원 8+4핀이
고정형 타입으로 제공됩니다.
외장 그래픽(GPU)의 전원 공급을 위한
PCIe 8핀(6+2) 커넥터가 총 2개 제공되며,
SSD/HDD 등 저장장치의 전원 공급용으로
SATA 6개, IDE 4핀 케이블이 4개 제공됩니다.
거실 컴퓨터의 기존 사용 중인 파워를 제거하고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600W로 교체했습니다.
조립 후 테스트 해 본 결과 ,
인터넷 검색이나 문서 작성 등 일반적인 사용에는
전력 사용량이나 CPU 전압도 안정적이고
발열이나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CPU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구동시켜
부하를 주는 테스트를 해 보았는데
파워 팬이 강하게 회전할 정도까지
내부 온도가 올라가지 않아 소음도 양호했습니다.
PC 부품을 구성할 때 제품의 보증기간도
꼭 확인해 봐야 할 포인트입니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제품군은
기존 보증기간 6년에서 1년을 추가 연장하여
총 7년의 장기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기 떄문에
제품 불량이나 AS 걱정 없이
안심하고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https://prod.danawa.com/info/?pcode=14677028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 600W 파워는
PC 부품의 핵심적인 기능인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필요한 필수적인 구성과
뛰어난 품질 그리고 동급 제품들과 비교해 봐도
가성비가 뛰어난 인기 파워서플라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