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내에서 블루투스 스피커, 시계, 알람, 라디오용도로 매우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브리츠 BZ-MX2800을 소개하여 드립니다. 전면에 미러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어 거울용으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한 깔끔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510g의 무게와 3,000mAh의 배터리로 묵직한 무게와 충전 없이도 긴 사용시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략 사용해 보니 15일 정도까지도 무리없이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빠르고 간편한 사용으로 쉽게 시간이나 알람, 블루투스 스피커로도 언제든지 활용이 가능합니다.
알람과 라디오, 시계 설정을 할 수 있는 기능 버튼은 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아이콘 모양으로 표시되어 어떤 기능을 하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경험상 시간은 한 번 맞춰놓으면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알람이나 라디오 정도의 설정값 변경을 가장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주변의 조도에 따라 자동으로 변하는 센서가 없기에 밝기 버튼은 3단계로 > 버튼을 눌러 조정하게 됩니다.
측면에는 마이크로SD 카드와 AUX, USB-C 포트가 있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외부입력모드에서의 사용률은 낮을 것으로 보여지지만 여러 입력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알람음을 설정할 때에도 마이크로SD에 저장된 음으로도 출력이 가능해 잘만 설정한다면 나만의 맞춤형 알람 시계도 가능합니다.
라디오는 함께 제공되는 안테나를 AUX단자에 꽂아 사용하게 됩니다. 주파수 탐색과 자동저장도 가능해서 라디오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신호는 6~7개 정도 잡히는데 그 중 1~2개는 꽤 선명하게 들리고 나머지는 약간의 노이즈가 유입됩니다만 신호가 잘 잡히는 지역이라면 큰 문제 없으리라 여겨집니다.
깔끔한 외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매장 디피용이나 선물, 테이블, 협탁에 올려놔도 매우 잘 어울립니다. 좌측 상단에 Britz로도 대신 기업명을 넣어서도 제작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바닥면에는 밀림방지 패드가 있고 MX2800에 대한 사용유의 사항과 제원이 조금 표시되어 있습니다. 사용하면서 바닥면을 볼 일은 크게 없어 보입니다.
제일 밝게 했을 때 어두운 곳에서 보면 이렇게 빛이 퍼지는 모습까지 볼 수 있습니다. 조도 감지 센서를 넣고 자동조절을 하거나 사용자가 따로 조정할 수 있게 해놨더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3단계로 조절되는 밝기 기능이 있어 낮이나 밤, 밝고 어두운 곳의 위치에 따라 임의로 밝기 조절이 가능하기에 환경에 맞춰 사용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아침에 알람을 못 듣고 가끔 늦잠을 잘 때가 있는데 스마트폰 이외의 보조 알람이 더 생겨 매우 안심이 됩니다. 알람은 내장된 소리와 라디오를 켜서 띄울 수도 있고 마이크로SD에 내장된 음원을 들려줄 수도 있습니다. 무선의 휴대성 좋은 편리함 덕에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여기저기 둘 수 있는 점 또한 큰 장점으로 보여집니다.
10W 45mm의 풀레인지 유닛을 가지고 있어 알람 기능 외 다양한 쓰임새로 음원을 즐기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침대 위에서 태블릿으로 영화를 주로 보곤 하는데 10W의 출력은 은근히 강력해 방안에서는 절반 정도로만 재생해도 꽤나 크게 들릴 정도입니다. 잔잔한 피아노 곡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신나는 비트의 음악으로 업된 기분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크기에 비해 퀄리티 좋은 디자인과 성능으로 팔방미인이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 있을 만큼 많은 활용도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실용성 좋은 여러 기능들을 탑재하여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한 설정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언제나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다 주는 브리츠의 블루투스 스피커 BZ-MX2800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피커하우스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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