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PC는 화려한 LED색상이 포인트가 되곤 해요~

저 같은 경우에는 원래 화려한 불이 들어오는 색상의 컴퓨터 부품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부품 중 쿨러에 불이 들어오는 걸 사용해보게 되었고 뭔가 화려한 포인트가 된다는 것에 관심이 살짝 가더라구요.

완전 화려한 블랙 or 화이트 이렇게 전체적인 구성은 못하지만 몇가지 사용하는 부품에 LED가 들어오는 모습을 보며 뭔가 만족감을 느끼곤 해요ㅋ

내 PC도 뭔가 초라하지 않은 유니크하고 소중한 느낌이랄까요.

이번에 설치해볼 제품은 파워서플라이에서 메인보드로 연결하는 디프렌드 GLARE-LINE ARGB V1 24핀 슬리빙 연장케이블입니다.

어떤 제품이고, PC에 설치하면 어떤 느낌인지 살펴볼 예정입니다.

파워서플라이에서 메인보드에 연결하는 24핀 케이블을 연장하여 중간에 끼우는 24핀 슬리빙케이블 입니다.

24핀 케이블을 연장하는 슬리빙 케이블 위에 LED 발광이 되는 발광면이 덧대어져 연결되어 있어요. 그래서 5V ARGB의 케이블이 별도로 나와 있어요.

자, 디프렌드 GLARE-LINE ARGB V1 24핀 연장케이블을 꺼내보았어요.

실제로 연결되는 24V 케이블의 경우 0.22m의 길이를 가지고 있고 그 위에 ARGV 발광부가 연결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전체적으로 상당히 부드럽고 말랑한 재질을 가지고 있어서 쉽게 휘어집니다.

초연질 케이블을 사용해서 전선 배치나 튜닝시에 유연하고 다양하게 구성이 가능하다고 해요.

LED 발광부에는 위와 같이 5V ARGB 케이블이 별도로 나와 있구요. 저는 메인보드 ARGB 포트에 연결되어 있는 수냉쿨러의 단자에 연결해서 사용하기로 했어요.

자, 기존에 제가 사용하던 PC 시스템이에요.

드래곤볼 모으듯 하나씩 부품을 준비한터라 블랙, 화이트 부품의 색상이 중구난방이긴 해요ㅋ

모듈러 파워서플라이에서 연결해놓은 24V 메인보드 전원케이블에 디프렌드 GLARE-LINE ARGB V1 24핀 슬리빙 연장케이블을 끼워서 메인보드에 꽂아줄 예정입니다.

기존 메인보드 24V 전원 케이블을 탈거하고 슬리빙 케이블을 꽂아준 다음 5V ARGB 케이블을 수냉쿨러의 데이지체인 단자에 연결해주었어요.

이렇게 연결하게 되면 수냉쿨러의 ARGB색상과 슬리빙 케이블의 색상이 동기화되어 작동이 될 것 같아요.

자, 드디어 연결 후 전원을 넣어봤어요. RGB 색상이 정말 화려하게 보여집니다.

케이블은 사실 LED발광면 뒤에 숨어있긴 하지만 발광되는 부분에 줄이 가 있어서 마치 전원 선 자체가 빛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실제로 보면 상당히 밝고 그 라인 줄기에 따라 색상이 이동하며 그라데이션으로 보여지는게 상당히 이쁜 편이에요.

실제로 디프렌드 GLARE-LINE ARGB V1 24핀 연장케이블의 동작 모습을 담아봤어요. 상당히 화려한 모습이에요.

디프렌드 GLARE-LINE ARGB V1 24핀 연장케이블의 연질 케이블은 쉽게 휘어지고 모양을 잡을 수 있어요.

위 사진처럼 좀 여유있게 위치를 잡아도 되구요. 좀 더 구부러지게 설치를 하는것도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컴퓨터 내부에 시스템팬을 여기저기 설치하고 싶어서 수냉쿨러 호스와 그래픽카드 전원선이 복잡하게 되어 있긴 한데 디프렌드 GLARE-LINE ARGB V1 24핀 슬리빙 연장케이블이 PC본체의 분위기를 무척 화사하게 만들어주어서 만족스럽더라구요.

다음에 컴퓨터 업그레이드를 할 때에도 꼭 다시 가져다가 사용하고 싶은 아이템 입니다.

지금까지 디프렌드 GLARE-LINE ARGB V1 24핀 슬리빙 연장케이블의 간단 리뷰를 남겨봤어요.

좀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s://prod.danawa.com/info/?pcode=18452585

그럼 이만 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