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색빛고을 입니다.

이제 PC에서는 속도가 느린 HDD 가 점차 사라져 가고 있으며 속도가 빠른 SSD가 서서히 늘어나고 있죠.

외장 스토리지에서도 외장 하드보다 외장 SSD가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장 M.2 제품들보다는 외장 쪽은 많이 느리다는 단점이 있었죠.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USB 3.2 GEN2 지원으로 10Gbps의 빠른 속도 KLEVV R1 외장 SSD입니다.

KLEVV R1 제품의 간단한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품의 구성품은 에센코어 (ESSENCORE) KLEVV R1 본체 한 개와 유저 가이드, USB 연결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봉되어 있는 케이블은 Y형 케이블이 적용되어 C TO C를 연결할 수도 있고 USB 풀사이즈 타입으로도 연결이 가능합니다. 

제품에 따라 맞춰서 USB 연결을 사용할 수 있게 신경을 쓴 모습을 보여줍니다. 케이블은 플랫타입으로 케이블 단선에서 어느 정도 안전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제품의 상단부에는 2중 사선으로 널링 작업이 된 메탈로 되어 있습니다. 블랙형의 메탈 제품으로 속도 빠른 NVME 시스템의 SSD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발열을 어느 정도 제어가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뒷면부는 투명한 형태의 플라스틱 형태의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반투명 스켈레톤 백 커버라고 불리는 투명한 하판 내부로 고품질 구리 방열판이 탑재되어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전면부 메탈 커버와 함께 제품에 발생하는 발열 제어에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이 보입니다.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레드닷 어워드 수상을 한 디자인이라고 하는데 평범하고 투박하거나 실용성만 내세운 제품들에 비해서 제법 세련되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성이 좋아서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어 다닐 수 있는 점이 괜찮았습니다.

제품에는 타입 C 포트가 달려 있고 C 타입 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용을 합니다. 케이블을 이용해서 노트북이나 PC에 연결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인식이 되면 제품의 C 포트 옆 LED에 불이 들어옵니다.

크리스탈 디스크 인포를 이용해서 살펴본 제품의 스펙은 NVME 타입을 사용 중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온도는 제법 복사를 여러 번 진행한 상황에서 53도의 준수한 온도 상태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SSD 정보를 확인하면 컨트롤러는 SM2263XT를 사용하고 있으며 TLC 타입을 사용하는 것을 확인 가능합니다. 

※참고로 SM2263XT는 D램리스 타입입니다. 다만 디램리스지만 큰 문제점으로 작용하지는 않습니다.

디스크 벤치를 돌려 보면 최대 속도 1Gbps의 속도를 확실히 뽑아 내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구간에서 확실히 스펙대로의 최대 속도를 꾸준히 보여 주고 있습니다.

USB 3.2 Gen2 지원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 속도를 보여줍니다.

실제 파일 전송을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37GB의 단일 대용량 파일을 전송해 보았습니다.

실전송은 최대 900MB/s의 속도로 외장 하드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빠른 속도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37GB를 전송하는 데에 50초가 걸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속도가 안정적으로 잘 유지가 되니 외장 하드를 사용할 때보다 확실히 쾌적한 작업 환경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여기까지 USB 3.2 GEN2 지원으로 10Gbps의 빠른 속도 에센코어 KLEVV R1 외장 SSD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동안 USB 하드를 사용하여 자료를 옮기는데 속도가 느려 불편하셨던 분들에게 NVME SSD인 이 제품을 한번 사용해 보길 추천드립니다.

세계 1위 프로게임단 T1 팀의 오랜 파트너 제품인 만큼 믿고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ESSENCORE KLEVV R1 Portable SSD (1TB) 

“해당 컨텐츠는 에센코어와 다나와 체험단 행사를 통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