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구독과 좋아요도 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엑스박스 시리즈 S의 경우 크기가

6.5cm X 15.1cm X 27.5cm의 크기로

콤팩트한 사이즈의 가성비 콘솔 게임기라 하는데요,

한 번 박스를 열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JUMP IN이라는 문구가 적힌 띠에

엑박이 쌓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것들이 뭐가 있나 보면

간단한 설명서가 있고요,

상단의 흰 박스를 열어보면 보증서, HDMI 케이블, 전원 케이블,

그리고 컨트롤러가 들어있습니다.

메인을 보기 전에 패드부터 살펴보자면,

최근에 핫한 4세대 엑스박스 무선 컨트롤러입니다.

확실히 흰색 베이스에 건은 조이스틱과

알록달록한 버튼으로 인해 매우 모던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콘솔 기기만으로도 충분한데 마치 또 다른 선물을 받은 느낌이네요.

그리고 이곳에 3.5mm 단자가 있는데이렇게 이어폰을 꼽고 조용히 게임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를 보면 C타입 포트가 있지만

이렇게 건전지를 넣어 사용해야 된다는 점은 아쉬운 점입니다.

물론 Xbox 충전식 배터리를 구매하면 충전해서 쓸 수 있다고는 합니다.

자, 그럼 이제 메인이죠, Xbox 시리즈 S를 봐보도록 하겠습니다.

딱 처음 보면 컨트롤러와 마찬가지로 매우 모던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조그마한 사이즈에 꽉 들어차는 환기구의 모습이 마치 스피커인 것처럼

게임기가 아닌 하나의 장식품과 같이 느껴집니다.

사이즈는 확실히 작은데요,

손과 비교해 봐도 매우 작다는 것을 볼 수 있고,

스위치와 비교해서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훑어보면 전면에는 검은 둥근 구조물과 Xbox 로고가 있고,

측면부들에는 아무래도 크기가 작아서 그런지

열 방출을 위해 배기구가 많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포트를 보면 랜 포트, USB 3.1 1세대 2개, 2.1 HDMI,

그리고 스토리지 확장 슬롯으로 구성되어 있고,

반대편에는 엑박 로고로 전원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뒷면을 보면 이렇게 Xbox, Hello from Seattle이라 적혀있는데

이런 소소한 것이 제 마음에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자 그럼 이제 XSS를 설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훑어볼 때 고무 패킹이 이렇게 하단과 측면에 있었으니

두는 공간에 따라 원하시는 방식으로 거치해두고

전원을 연결하면 이렇게 엑박 앱을 연결하여라 뜨고,

그 후에 업데이트 파일을 받고 나면 드디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XSS의 경우 약 35만 원에

사양이 Zen2 기반 CPU에 4TFLOPS의 RDNA2 GPU

10GB GDDR6 램으로 준수한 사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네이티브 4K는 지원하지 않고

업스케일링 방식으로만 지원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대 1440p, 최대 120FPS을 지원해

콘솔 입문자 용도로 최적의 가격, 준수한 성능을 거진 제품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게임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포르자 호라이즌5를 해보았습니다.

PC에서는 키보드로 즐기던 것이 패드로 즐기니 확실히 게임에 몰입이 잘 되었습니다.

F1 2021도 마찬가지로 패드를 통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을 하는 데 렉이 걸린다던가 그런 느낌도 없고 부드럽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이렇게 유튜브를 보던가, 간단한 검색을 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퀵리즘 기능을 활용해서 이렇게 게임을 하다가 갑자기 다른 게임을 하고 싶을 때

굳이 게임을 종료하지 않고 빠르게 새로운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다른 게임으로 돌아가면 아까 플레이하던 부분부터

끊기지 않고 계속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없던 것은 아닙니다.

먼저 저장 공간이 너무 적습니다.

재원상 512GB이지만 실 용량은 300GB 정도인데,

이렇게 큰 볼륨의 게임을 설치하면 3~4개 정도밖에 깔 수 없어 이점은 아쉬웠습니다.

확장슬롯을 산다거나 아니면 외장 SSD를 깔면 용량 확보가 된다지만

추가 지출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아쉬웠습니다.

물론 이렇게 외장 SSD를 연결하면 게임 저장 공간으로 사용할 수는 있다만

Xbox X|S 전용 게임을 제외한 다른 게임들만 설치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자체 내장 스피커가 없다보니

모니터 자체 내장된 스피커가 있다면 사운드가 출력이 된다만

없을 경우에는소리가 출력되지 않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앞서 봤듯이 컨트롤러에다가 스피커 등을 연결해서 소리를 들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유저한테는 큰 메리트가 없다 느껴졌습니다.

설계상 고성능 컴퓨터를 사용하는 경우

굳이 콘솔로 게임을 할 것이 아니라 컴퓨터로 플레이하는 것이 더 좋다는 생각을 버릴 수 없었습니다.

어차피 게임패스는 콘솔 전용이 아니라면 컴퓨터에서도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가성비의 포지션이니 이 점은 어쩔 수 없는 한계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필요가 없다? 이것은 아닙니다.

범용성이라는 부분에서는 확실히 강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거실에서 플레이하거나 어딘가 놀러 갈 때 이것이 드러납니다.

레이싱 게임은 넓은 화면에서 플레이할 때 최고의 몰입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온 가족이 같이 플레이하려면 주로 거실에서 즐길 확률이 높죠.

컴퓨터를 방 밖으로 꺼내오긴 힘드니 이럴 때 엑박 시리즈 S를 활용한다면

손쉽게 넓은 화면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습니다.

아니면 이렇게 유튜브를 보는 데 활용할 수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