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색빛고을 입니다.
게임을 할 때 그냥 스피커를 통해서 사운드를 들으며 게임을 할 때도 많지만 대게 게이머들은 주변 소리에 방해받지 않고 게임에 집중하기 위해서 게이밍헤드셋을 많이 사용을 합니다.
그냥 일반적인 헤드셋을 사용해도 되지만 서라운드가 적용된 헤드셋이라면 좀 더 현장감 있는 사운드를 들을 수 있겠죠.
이번에 소개해 드릴 제품은 가성비 좋은 가상 7.1채널 게이밍헤드셋 잘만 ZM-HPS610입니다.
제품의 디자인과 스펙 |
잘만 ZM-HPS610은 흰색 외부 커버 안에 검은색의 내부 박스로 구성된 블랙 엔 화이트로 되어 깔끔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제품의 상세한 스펙이 박스 우측에 적혀있습니다. 기본적인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펙 · 가상 7.1 채널 서라운드 사운드 · 50 mm 드라이버 유닛 · PC 노트북은 물론, AUX를 지원하는 모든 기기 - USB & 3.5mm 호환 ·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 · RGB 이펙트 |
제품의 구성은 금액 대비 제법 다양한 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성비 제품들은 보통 딱 필요한 구성만 주기 마련인데 헤드셋 본체를 포함하여 마이크, 거기에 AUX 케이블과 보관용 파우치까지 따로 제공이 되는 점은 칭찬할 만한 점입니다.
따로 추가로 더 구입을 할 필요 없이 기본에 충실한 구성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잘만 게이밍헤드셋은 USB를 이용한 연결뿐 아니라 3.5mm 단자를 지원하는 모든 기기에서 사용이 가능하여 다양한 기기에 두루두루 호환성 있는 사용이 가능합니다.
유선 케이블에 붙어있는 리모트 컨트롤의 좌측에는 볼륨 조절과 3.5mm AUX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곳에 같이 동봉된 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우측에는 마이크를 켜고 끌 수 있는 버튼과 헤드셋 RGB 라이트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마이크는 항상 연결되어 있지 않고 필요할 경우에 면 끼워서 사용할 수 있도록 탈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헤드셋 하단에 마이크를 연결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이곳에 필요할 때만 꽂아서 사용하면 됩니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지원 되어 주변 소음을 차단하고 사용자의 음성만을 정확히 전달하는 고감도 단일지향성 마이크입니다.
그리고 플렉시블 한 소재로 되어있어 사용자의 얼굴 형태에 맞춰서 얼마든지 변경하여 맞춰 사용할 수 있습니다.
헤드밴드 부분은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그로 된 프레임에 부드러운 길이 조절이 가능하고 머리가 닿는 부분은 제법 쿠션감이 있어 머리에 쓰는 착용감이 좋도록 만들어 줍니다.
오버이어 타입의 귀를 완전히 덮는 이어 쿠션도 뛰어난 쿠션감으로 촉감이 제법 좋았으며 귀를 완전히 덮어 누르지 않아 장시간 착용 시 귀가 아프지 않아서 좋습니다.
이어캡 외부에는 USB 연결로 전원이 공급되면 RGB 이펙트가 적용되어 화려하지는 않지만 은은한 게이밍 감성을 보여줍니다.
다양한 플랫폼에 사용 가능한 서라운드 사운드 |
잘만 게이밍헤드셋은 다중 돔 구조설계의 스피커를 가지고 있어 고음 플레이시 파열음을 감쇄시켜주고 꽤나 해상도 높은 맑고 깨끗한 고음을 출력해 줍니다.
깔끔한 고품질 사운드를 7.1채널의 서라운드로 감상하면 게임에 현장감이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실착 후 게임을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PC에는 PLUG & PLAY 가 적용 되어 USB를 PC에 연결하는 즉시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최근 다시 시작한 디아블로를 잘만 ZM-HPS610을 착용하여 1시간을 진행하여보았습니다. 깔끔한 사운드로 게임하는 내내 푹 빠져서 집중하여 플레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바로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죠.
3.5mm 이어폰 단자만 있으면 잘만 헤드셋을 연결하여 언제든지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닌텐도 스위치에 연결하여 생생한 사운드로 게임을 즐길 수도 있죠.
USB와 3.5파이 단자를 이용해 다양한 플랫폼으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으니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치며 |
여기까지 가성비 좋은 7.1채널 게이밍 헤드셋 잘만 ZM-HPS610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50mm 대형 드라이버의 유닛에서 나오는 풍부한 사운드와 다양한 플랫폼에서 연결 가능한 점 등. 활용도가 높고 7.1채널의 서라운드까지 즐길 수 있는 괜찮은 제품이었습니다.
게이밍 헤드셋이 필요하신 분은 잘만 헤드셋 어떠실까요?
장점 · 다양한 플랫폼에 활용 · 마이크 탈착 가능 · 편안한 착용감 · 가성비의 좋은 사운드 |
단점 · AUX 케이블 사용 시 USB 케이블 탈착 불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