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마운트가 22년 1월에 출시한 고중량 모니터용 모니터 암 입니다. 35인치 대형 모니터까지 커버하는 튼튼한 제품임과 동시에 USB TYPE-C를 지원하는 도킹스테이션을 베이스에 탑재해 활용성을 극대화 한 모델이죠.

책상 위 너저분한 케이블로 고민이라면 

PC와 모니터를 포함하는 데스크는 당연 디스플레이용 케이블 뿐 아니라 키보드, 마우스, 각종 모바일기기 등을 함께 사용하기에 복잡한 선들로 인해 지저분해 보이고 공간 활용도가 떨어지기 마련이죠.

오늘의 주인공인 PMA2WDS 모니터암은 이미 모니터암 본연의 기능으로 기본 스탠드 대비 공간 활용도를 높임과 동시에, 최신 트렌드인 C타입 연결을 통한 디스플레이, USB 허브, 충전까지 한큐에 해결할 수 있어서 한번 더 깔끔한 데스크테리어가 가능하도록 해 줍니다.

1. 최신 트렌드 USB TYPE-C

"누가 요즘 HDMI랑 A타입 쓰니?"

요즘 모바일, 노트북 기기들은

보다 슬림하고, 가볍고, 팬시한 디자인을 위해 만능?으로 여겨지는 USB TYPE-C 지원을 늘리고 있습니다.

제 노트북만 해도 눈 씻고 찾아도 A타입이나 HDMI 커넥터가 없죠, RJ45 랜포트도 없는 모델이고 이는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고있습니다.

이제 국제, 국가 표준 규격! 애플까지~

이러한 트렌드는 22년 10월 USB C타입이 국가 표준(KS)으로 채택됨은 물론 EU 국가들이 2024년부터 스마트기기의 충전 단자를 Type C로 강제하는 발표를 하는 상황에 발맞춘 제조사들의 대응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간 독자 규격을 고수해 오던 애플까지 Type-C를 채택한다고 발표했죠.

미래를 준비한다면 도킹 스테이션은 필수!

스마트 기기들은 이처럼 빠르게 변화하지만 우리가 장시간 사용하는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의 변화는 아직 더디고 추가 투자를 하지 않는 경우들이 많아 여전히 A타입과 HDMI 연결에 대한 소요는 많은게 사실입니다.

오늘의 제품에 포함된 도킹스테이션은 C타입 케이블 하나만 연결해주면 2개의 A타입 기기, HDMI 출력 뿐 아니라 안정적인 유선 네트워크 연결을 지원해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켜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게이머들 중 무선 게이밍 기기들을 사용하는분들께는 연결의 지연시간을 줄이고 안정적인 연결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동글을 가까이 배치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죠.

보다 자세한 도킹 스테이션 활용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영상리뷰로 알아보세요!

2. 무거운 대형 커브드 모니터? 

34인치 커브드도 OK

리뷰 영상을 보시면 아실테지만 제가 이번 테스트에서 사용한 모니터는 삼성의 34인치 커브드 모니터입니다.

모니터암의 스펙을 꽉 채운 셈인데 안정적인 고정력을 제공해주어 만족스러운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틸트의 미세한 조정은 어려워.

안정적인 고정력과 별개로 넓은 가동범위와 각도 부분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모니터의 위아래 각도 조절부분인 틸트의 조절에 있어서 주의사항이 있는데요. 고정력은 강해 한번 고정된 각도로 세게 장력을 맞춰주면 전혀 처짐이 없긴 하지만 틸트 운동이 잦은 환경이라면 수시 조절도 쉽고 고정도 잘되는 그런 미세한 장력 설정은 어렵습니다.

3. 추천 대상은?

오늘의 주인공인 카멜마운트 도킹스테이션 모니터 암을 추천할만한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 리뷰가 여러분의 제품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영상도 꼭 시청하시고 "구독과 좋아요"도 많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