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무선이어폰, 태블릿 등 다양한 휴대용기기들 중 적어도 누구나 가지고 있는 사용하고 있는 필수품입니다.
몇 년 사용한 스마트폰 배터리가 빨리 방전되어서 보조배터리 쓰신분도 계실테고, 캠핑이나 등산시 아쉬울때가 많을겁니다.
투박해 보이지만, 빨간색으로 160W 이 눈의 띕니다. 맞습니다 국내 최초 160W 출력을 자랑하는 고속 충전 보조 배터리입니다. 보조 배터리는 있는데, 용량이 부족해서 여러개를 준비해서 다니시는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소식입니다.
배송된 박스에서 꺼내고 제품을 처음 봤을때, 비닐로 둘러쌓여 있습니다.
이렇게 포장되어 있지 않으면, 새 제품 같지 않은 기분이 좀 찜찜한 기분이 드는데, 맥스틸에서 전문회사 답게, 이런 점을 잘 간파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비닐을 벗기고 포장지를 보면, 제가 사용하는 제품 GM-PW5016는 앞서 말한거 처럼 국내 최초 160W 출력이며, 15W의 무선충전, 50000mAh의 대용량입니다.본체와 함께, 간단한 설명서, USB-C to USB-C 케이블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케이블의 길이는 50cm라 길지도 짧지도 않아서 실사용하고 딱 좋으며, 최대 60W 충전이 가능합니다.
용량 덕분에 어쩔수 없겠지만, 178mm x 79mm x 56mm의 크기와 1080g의 무게로 묵직한 느낌이 듭니다.
상자는 열고 닫을때 고정이 가능하도록 찍찍이로 되어 있습니다. 상단에 플라스틱 고리를 빼면, 여행가방에 두고 이동해야할때 제품을 충격에 보호용으로 계속 사용할수 있겠습니다.
전면에는 남은 배터리용량(%)가 표시되며 무선 충전(15W)이 가능합니다.
보조배터리 상단에는 22.5W의 USB-A타입 3개와, 100W/60W/45W의 USB-C타입 6개의 입출력 단자가 있어서 무선 충전까지 포함하면 최대 7개를 동시 충전이 가능합니다.
상단 LED 스위치를 누르면 뒷면 상단에 LED 라이트가 점등 됩니다.
사용중인 휴대기기들을 연결해봤습니다.
총평
국내 최초 160W 출력 제품입니다. 기존의 25~65W 용량의 제품과는 결이 다릅니다.
대용량 제품이라, 용량이 어중간해서 여러개의 보조배터리를 준비해야 하는 번거러움을 피할 수 있습니다. 다만 대용량 제품이니까 어쩔수 없겠지만 부피가 큰점이 유일한 단점입니다.
포트는 무선을 포함해서 총 7개를 가지고 있어서 여러 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LED랜턴 기능까지 지원해서 아웃도어에서 활용도가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충전방지 기능등의 안전장치까지 내장 되어 있어서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본 리뷰는 맥스틸[(주)그린전산]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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