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IT가젯 리뷰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67g 초경량으로 손목에 부담이 없고
그립감과 손바닥에 땀 차는 것을 방지하는
세련된 타공 디자인을 적용한
마운틴 마칼루 67(Mountain Makalu 67)
마우스입니다.
컴퓨터 및 게이밍 주변기기 전문회사인
마운틴(Mountain)사 제품으로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지만,
PixArt의 PAW-3370 센서를 채택해서
최대감도 16,000DPI의
고감도의 움직임 감지가 가능하고
50G 가속도를 지원하는 고성능 마우스입니다.
제품 구성은 마우스 본체와
제품 매뉴얼, 사용자 가이드,
여분의 교체용 슬라이딩 가이드(서퍼),
그리고, 마운틴 팬 스티커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세한 제품 구성과
마우스 외관 그리고 스위치 조작감은
아래 언박싱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Mountain Makalu 67 마우스의
외관을 살펴보겠습니다.
본체의 손바닥 닿는 부분 전체가
라운드 막대형 구멍이 빗살 형태로
촘촘하게 배치되어 있는
그립감과 통기성을 극대화한 디자인입니다.
마우스 버튼 스위치는
최대 5천만회의 클릭 사용을 보장하는
옴론(Omron) 제품이 채택되어
장시간 사용시에 클릭감이 죽거나
스위치가 함몰되는 버튼 고장 우려가 덜한
고품질 부품을 장착했습니다.
마우스 본체 하단은
중앙 부분의 광센서 주변으로
촘촘하게 타공홀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상/하단에 폭이 꽤 넓은
100% PFTE 재질의
슬라이딩 패드가 장착되어 있어
책상이나 마우스 패드와의
마찰을 거의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부드럽고 걸림없는
마우스 조작이 가능합니다.
마우스 케이블은
전체 길이 1.8m 정도로
PC 본체가 책상 아래에 있는 경우에도
충분히 책상 상단의 마우스까지
연결이 가능한 길이입니다.
케이블 재질은
부드러운 연질에 얇은 피복 커버로 덮혀 있는데
선 꼬임을 방지할 수 있는
Mountain Lifeline 기술을 적용하여
장기간 오래 사용해도
부드러운 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장시간 게임이나 업무용으로
마우스를 계속 손에 쥔 상태로 사용하는 분들을 위해
마우스 상/하단 그리고 측면으로
촘촘하게 타공이 되어 있습니다.
실제 사용해 본 느낌은
그립감도 좋고 세련된 디자인의 화이트 색상이라
노트북이나 데스크탑PC 환경에도
모두 잘 어울리는 마우스입니다.
가볍고 세밀한 조작을 중시하는 PC 게이머는 물론
장시간 컴퓨터 사용이 많은 직장인들에게도
땀으로 인한 미끌거림을 방지하고
세밀한 타공구멍으로 통풍이 잘 되어
쾌적한 느낌으로 사용이 가능한 마우스입니다.
마운틴 마우스 전용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최대 5명의 사용자 프로필별로 각각
RGB 조명과 색상의 움직임,
DPI 등을 설정해서 저장이 가능합니다.
컬러 체인지와 숨쉬기 기능으로 세팅한
마우스 상태입니다.
이렇게 사용자 프로필 별로
RGB 조명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서
컴퓨터 책상 위에서
화려한 조명의 움직임이 주는
인테리어 효과도 훌륭하네요. ㅎ
마운틴 마칼루 67 초경량 타공 마우스는
국내 공식 수입원인 이엠텍에서
2년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품이라
AS나 부품수급 걱정 없이 장기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