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집 청소를 하면서, 바닥에 있는 얼룩을 닦는 데 고생한 적이 있었습니다.
특히 물걸레로는 잘 닦이지 않는 찌든 얼룩들을 닦아내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필자는 예전에 사용하던 스팀청소기가 떠올랐습니다.
여러 스팀청소기 브랜드가 있지만, 필자는 제이제이라는 유튜버를 통해 독일의 프리미엄 스팀청소기 브랜드 카처를 알게 되었습니다.
필자는 카처의 제품들 중 카처 SC2 업라이트 이지픽스 스팀청소기를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어떤 제품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카처 SC2 업라이트 이지픽스 스팀청소기는 슬림형 스팀청소기로, 좋은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카처 특유의 노란색과 검은색의 조합이 눈에 띕니다.
손잡이 바깥쪽에는 두 가지 모드를 전환할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나무바닥 모드와 타일바닥 모드 두 가지로 전환이 가능하며, 어떤 모드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손잡이 안에는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트리거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트리거가 있어 청소할 하고 있을 때에만 증기를 뿜어낼 수 있기 때문에 증기로 인한 화상이 발생하는 일을 막아 줍니다.
제공되는 전선의 길이는 4m로, 길이가 길어서 청소 도중 콘센트를 옮겨다닐 일이 적어서 편리합니다.
또한, 전선을 감아놓을 수 있는 홀더가 제공되어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전선을 감아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스팀청소에 쓰이는 물통의 용량은 400mL입니다.
물통에 남은 물이 얼마나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통은 위로 당기는 식으로 쉽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장착할 때는 스팀청소기에 있는 홈에 맞춰서 아래로 미는 식으로 장착할 수 있습니다.
물통 안쪽에는 석회제거 카트리지 필터가 있습니다.
석회제거 카트리지 필터로 스팀청소기 안에 침전물이 생기지 않아 관리하기 쉽습니다.
헤드노즐 부분은 270도 회전하므로 구석구석 청소할 때 편리합니다.
또한, 기본으로 제공되는 걸레 말고도 석재용 걸레, 카펫슬라이더 등을 별도로 구입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러면 카처 SC2 업라이트 이지픽스 스팀청소기로 바닥을 닦아 보겠습니다.
우선, 물통에 물을 표시선까지 받아 줍니다.
이후 카처 SC2 업라이트 이지픽스 스팀청소기의 플러그를 콘센트에 연결합니다.
이 상태에서 트리거를 눌러주면 사진과 같이 모드 표시등에 빨간 불이 들어옵니다.
이 상태는 증기를 뿜기 위해 예열중인 상태입니다.
빨간 불은 30초가 지나면 초록 불로 바뀌며 예열이 끝납니다.
예열 시간이 30초로 짧아서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예열이 완료되면, 초록 불의 위치에 따라 어떤 모드에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위쪽이 나무바닥 모드이며, 아래쪽이 타일바닥 모드입니다.
필자의 집에는 나무바닥과 타일바닥이 모두 있으므로 필자에 집에 유리한 스팀청소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트리거를 눌러주면, 증기를 내뿜게 됩니다.
증기를 내뿜으면서 99.9% 살균이 가능하며, 해당 살균 능력은 인증 기관을 통해 식중독균, 포도상구균 등의 살균 테스트 결과가 검증되었습니다.
카처의 라멜라 스팀분사기술로 얇은 스팀노즐에서 골고루 분사됩니다.
타일바닥 청소 전
타일바닥 청소 후
카처 SC2 업라이트 이지픽스 스팀청소기로 타일바닥을 청소해 보았습니다.
타일바닥에 있는 얼룩과 때들이 사라진 모습입니다.
나무바닥 청소 전
나무바닥 청소 후
이번에는 나무바닥도 청소해 보았습니다.
나무바닥에 있던 얼룩과 때들이 사라진 모습입니다.
카처 SC2 업라이트 이지픽스 스팀청소기의 스팀 모드가 나무바닥 모드와 타일바닥 모드가 둘 다 있어서 나무바닥과 타일바닥 모두 있는 필자의 집 바닥을 닦을 때 좋았습니다.
참고로 나무바닥 모드에서는 타일바닥 모드에서보다 증기를 적게 내뿜습니다.
독일의 프리미엄 청소기 브랜드인 카처 스팀청소기는 JTBC에서 방영했던 드라마 클리닝업의 공식 협찬사였습니다.
오랜 역사와 한국을 포함한 78개국에서 판매중인 독일의 프리미엄 카처 스팀청소기로 바닥을 닦으면서 바닥에 있는 세균을 살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