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파워서플라이와 PC 케이스, 그리고 게이밍 기기 제품을 전문적으로 개발, 제조하는 마이크로닉스에서 출시한 '마이크로닉스 PCIE 4.0 라이저 케이블(200mm)'입니다. 이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능성과 속도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잡은 제품으로, 요새 유행하는 그래픽카드 수직 장착을 위해 필수적인 라이저 케이블입니다.
리뷰에 사용된 모델은 200mm 제품으로 시스템에서 필요로 하는 길이에 따라 100mm or 200mm 두 가지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해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인터페이스는 PCI-E 4.0 X16으로 지원되는 메인보드에서 호환 가능합니다.
마이크로닉스 PCIE 4.0 라이저 케이블은 심플하게 비닐포장지에 밀봉된 상태로 배송됩니다. 간결하고 깔끔한 포장이지만 개인적으로 마이크로닉스의 로고 정도는 추가해 주었으면 합니다. 안에는 습기 방지를 위해 실리카겔이 같이 들어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PCIE 4.0 라이저 케이블의 외형 전체는 블랙 색상으로 심플하면서도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모던한 디자인입니다. 케이블은 5가닥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케이블 길이는 약 207mm, 전체 길이는 약 255mm입니다.
각 연결 단자는 플라스틱 하우징이 나사로 결합되어 있으며, 외부의 충격과 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전용 PCI 핀 커버가 제공됩니다.
마이크로닉스 PCIE 4.0 라이저 케이블은 가볍고 얇지만 매우 부드럽고 유연성이 뛰어나, 그래픽카드를 원하는 대로 튜닝하기에 유리합니다.
마이크로닉스 PCIE 4.0 라이저 케이블을 사용하기 전의 시스템입니다. 그래픽카드가 전통적인 방식으로 수평 장착되어 있으며 전원 케이블이 바깥쪽으로 보이는 상태입니다.
마이크로닉스 PCIE 4.0 라이저 케이블의 설치 자체는 매우 간단합니다. 메인보드와 그래픽 카드 사이에 꽂아주기만 하면 연결은 끝입니다. 다만 자신의 PC 케이스가 그래픽 카드 수직 장착을 지원해야 하므로 설치 전에 케이스 호환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조립이 모두 끝나고 PC를 구동한 상태입니다. 기존의 밖으로 보이던 전원 케이블이 그래픽 카드 뒤쪽으로 가려져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요즘에는 내부가 보이는 PC 케이스를 많이 사용하므로 라이저 케이블을 사용한다면 이처럼 그래픽카드의 쿨링팬과 RGB를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는 깔끔한 연출이 가능합니다.
그래픽카드 수직 장착과 라이저 케이블을 사용했을 때의 차이를 위해 3DMark Time Spy와 레드 데드 리뎀션2의 벤치마크를 돌려보았습니다. 두 테스트의 결괏값이 미세한 차이를 보이기는 했지만, 온도와 성능 측정값이 오차 범위 내이기 때문에 라이저 케이블을 사용했을 때 유의미한 성능의 차이는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PCIE 4.0 라이저 케이블은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모던한 블랙 색상의 케이블이며, 부드럽고 유연성이 뛰어나 그래픽카드를 원하는 대로 튜닝하기에 유리합니다. 성능 면에서도 벤치 테스트 결과 마이크로닉스 PCIe 4.0 라이저 케이블은 기존의 수직 장착 방식과 유의미한 성능 차이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직 정확한 가격대는 나오지 않았지만 저렴한 실속 있는 가격대로 출시될 것이 분명하며, 마이크로닉스 PCIE 4.0 라이저 케이블은 뛰어난 가성비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능성과 속도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잡은 간결하고 깔끔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상 리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사용기는 (주)한미마이크로닉스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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