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플레잇(Play IT)입니다. 게이밍 마우스를 사용해 보면 브랜드마다 다양한 크기와 무게로 출시되고 있어 자신의 스타일에 맞지 않아 다시 기기를 교체하기도 하는데요. 크기와 그립감, 무게에 따라 게임을 컨트롤할 때 느낌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리뷰에서 보여드릴 쿠거 유선 게이밍 마우스 에어블레이드는 제가 지금까지 사용해 봤던 제품 중 가장 가볍게 만들어졌고 크기도 작은 편에 속합니다.

▲ 제품 박스에 주요 특징들이 표기되어 있는데요. 62g의 초경량 설계, 16,000 DPI 성능의 Optical PMW 3389 센서 탑재, 5천만 번 이상의 내구성을 보장하는 마우스 클릭 스위치, 2백만 사이클 수명의 래칫 스크롤에 관한 특징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에어블레이드, 초경량 제품에 맞춰 네이밍을 어울리게 잘 한 것 같아요. 언박싱 후 실물로 촬영한 사진들을 보며 좀 더 자세하게 얘기해 보겠습니다.



▲ 박스 봉인 스티커를 제거하고 열어보면 종이 소재로 만들어진 완충재로 보관되어 있고 스티로폼 소재의 팩에 한 번 더 포장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은 간소한데요. 쿠거 에어블레이더 본 제품과 사용자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어요. 설명서에는 소트프웨어 설치를 위한 URL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제품을 개봉한 뒤 에어블레이더의 디자인을 보면 사용자의 시선에 따라 색다른 느낌을 갖게 합니다. 마치 잘 빠진 스포츠카를 보는 듯해요.
초경량 설계를 위해 독특한 외형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 본체 중앙 내부가 완전히 비어 있는 형태입니다.


▲ 제품을 개봉한 뒤 에어블레이더의 디자인을 보면 사용자의 시선에 따라 색다른 느낌을 갖게 합니다. 마치 잘 빠진 스포츠카를 보는 듯해요.
초경량 설계를 위해 독특한 외형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 본체 중앙 내부가 완전히 비어 있는 형태입니다.

▲ 앞서 제품 박스에 표기된 특징들 중 버튼스위치의 내구성에 대해 얘기해 드렸는데요. 광클릭이 필요한 게이밍 환경에서 높은 내구성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고품질의 기계식 마이크로 스위치가 장착되어 빠른 응답 속도와 기분 좋은 클릭감을 제공해 줘요.
측면 버튼은 다소 얇게 만들어졌는데 처음 사용할 땐 어색한 감이 있었지만, 며칠 쓰고 난 후 바로 적응이 되더군요.

▲ 좌우대칭으로 왼손을 사용하는 사람도 문제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게임할 때 단축키로 스크롤도 활용하기도 하는데요. 게임용 스크롤 인코더가 내장되었다고 합니다. 최대 2백만 사이클이 가능한 래칫 스크롤은 충분한 내구성을 갖추었고, 높은 정밀도로 게임 중 정확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제품 종류마다 스크롤에서 발생되는 소음이 다 다른데요. 에어블레이더의 경우 일반적인 속도로 돌릴 땐 거의 무소음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케이블은 일반적인 패브릭 소재의 케이블과 확실히 다른 느낌입니다. 쿠거 에어블레이더는 울트라플렉스 케이블로 좀 더 유연한 느낌이 있어요.
일반적인 케이블과 비교하면 2배 정도 더 유연하게 느껴지는데요. 딱딱한 케이블을 써보면 컨트롤할 때 케이블로 인해 저항이 느껴질 때도 있지만, 에어블레이더의 울트라플렉스 케이블의 경우 컨트롤 시 간섭을 최소화합니다.


▲ 실리콘으로 제작된 케이블 타이가 부착되어 있는데요. 저는 모니터암 내부로 연결하고 실리콘 케이블 타이를 활용해서 고정해 봤습니다.
울트라플렉스 케이블로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고, 마우스 번지처럼 이용할 수 있어 무선 마우스를 쓰는 것과 다름없이 움직임이 자유롭습니다.

▲ 움직임에 있어 자유롭게 만드는 부분이 더 있는데요. 바로 바닥에 부착된 마우스 피트입니다. 어떠한 재질의 바닥이라도 마찰을 최소화하고 사용자에게 부드러운 움직임을 제공합니다. 마찰이 적은 버진 등급의 PTEE 스케이트가 적용되었다고 하는데 사용해 보니 정말 부드럽게 미끄러져요.

▲ 에어블레이더의 부드러운 움직임은 가벼운 무게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62g의 무게로 일반적인 100g 정도 유선 마우스와 비교하면 거의 절반에 가까운 무게라 생각하면 돼요.
크기도 비교적 작은 편이라 할 수 있는데 정확한 사이즈는 길이 117mm x 폭 62.8mm x 높이 37.8mm입니다.

▲ 일반적인 큰 사이즈의 게이밍 마우스의 팜그립 방식과 다르다 할 수 있어요. 핑거그립이나 클로그립을 이용하기 알맞고 적당히 높은 DPI 설정으로 손가락으로 미세하게 컨트롤하는 방식과 잘 맞습니다.
제 손은 F1~F10 손크기인데요. 잡았을 때의 모습입니다. 자연스럽게 핑거/클로그립 자세가 나와요. 손이 작은 여성이나 아이들이 쓰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PC 게임을 플레이하기 전 사용자 설명서에 기재되어 있는 홈페이지 주소로 접속해서 전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쿠거 UX 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요. 총 4개의 DPI는 자유롭게 조절 가능하며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FPS 장르에서 이용하게 되는 스나이퍼 모드의 DPI 조절 항목도 포함되어 있어요.
조작법 메뉴로 이동 후 스나이퍼 모드를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원하는 버튼에 추가하고 즉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폴링 레이트는 최대 2000Hz까지 설정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인데 그만큼 더 빠른 응답 속도로 이용할 수 있다는 얘기겠죠.

▲ 매크로 기능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게임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콤보 기술을 버튼 하나로 해결하고 싶을 때 매크로 기능을 이용하면 참 편리합니다.
매크로 설정 창이 열리면 원하는 버튼을 순서대로 입력 후 저장하고, 생성된 매크로 아이콘을 원하는 버튼으로 드래그해서 가져다 놓으면 설정이 완료됩니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매크로가 필요한 게임이나 사무용 프로그램이 있다면 활용해 봐도 괜찮을 거예요.


▲ FPS 게임은 주로 오버워치를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쿠거 에어블레이더와 같은 경량화 유선 게이밍 마우스는 처음 이용해 봤는데요. 이전 쓰던 게이밍 마우스가 141g인 것을 비교해 보면 정말 묵직한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네요.

▲ 갑자기 절반 이상의 가벼운 기기를 사용하니 처음에는 에임을 맞출 때 범위를 벗어날 때가 많았습니다만, 사용하다 보니 익숙해집니다. 이제 묵직한 기기를 이용하면 부담이 생길 정도네요. 경량화 제품으로 사용해 보면 확실히 게임 중 손목에 부담이 없어 좋습니다.
손이 큰 분에게는 부담될 수 있는 작은 크기지만, 일반적인 남성 손 크기(F1~F10)라면 충분히 이용 가능해요. 취향에 따라 가벼운 경량화 제품을 좋아하는 편이고, 핑거그립과 클로그립을 주로 이용하는 분에게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