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뚜버기 PaPa입니다.
이번 소개 할 제품은 3RYS제품의 미들 컴퓨터 케이스 R260모델입니다.
3RSYS가 표현하는 3가지!
즐거움과 신뢰, 혁신을 바탕으로 하는 시스템으로
사람들이 보다 더 좋은 제품에 즐거움을 느끼고,
더욱 믿을수 있는 서비스를 누릴수 있는 제품인지!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Unboxing
포장은 미들케이스 라는 크기에 맞게 작은 사이즈를 보여주고 있으며,
모델명 R260 프린팅이 눈에 뛰게 어디각도에서도 잘 보입니다.
내부는 스티로폼으로 보호되어 있지만 두껍지는 않습니다.
비닐을 벗기면 강화유리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테이프가 부착되어 있는데,
미들케이스에서 정말 보기 드문 포장입니다.
Product Design
블랙과 화이트 색상 두가지로 출고 되고 있으며,
제가 받은 케이스는 블랙입니다.
전면은 내부가 잘 보여지는 메쉬망으로 전체를 덮고 있습니다.
전면패널 제거는 아래 손을 넣고 당기시면 쏙하가 빠지니 쿨러 관리도 쉽겠죠!
전면패널은 상하단을 제외하고 전면과 측면 모두 메쉬망으로 되어 있습니다.
메쉬필터와 시원하고 넓은 구조로 내부 쿨링 성능은 올리고
디자인도 살렸습니다.
상단은 2열 쿨러가 들어가는데 120mm가 고정입니다.
I/O포트는 평균적인 전원버튼과 I/O를 지원합니다.
아쉽게 USB3.0 1개만을 C타입을 미지원합니다.
후면은 120mm 팬 배출구와 7개의 PCI슬롯이 갖추어져 있으며,
그래픽카드 고정덮개 부분도 슬라이드 방식으로 되어 있어 덮개를 별도로
관리할 필요가 없네요!
하단은 HDD베이 고정부와 PSU의 팬이 설치되도록 미세필터망이 갖춘 통풍구가 있으며, 받침대는 미끄럼 방지로 소프트한 고무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측면은 두개의 볼트를 풀면 쉽게 열리는 구조이며 이런 구조가 거의 트렌드가 아닌 기본구조로 입니다.
케이블타이 홀더는 "ㅁ"형으로만 되어 있어 케이블 타이 정리에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PSU 내부가 일반 미들보다 높이가 높습니다.
그래서 배선정리는 물론 파워의 제약이 상당히 적습니다.
다만 PSU를 넣을때 보호할 완충제가 없는게 다소 아쉽더라구요!
HDD베이는 SSD1개와 HDD1개를 결할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특이점이 있다면 아래 HDD는 미리 패킹을 결함하고
베이에 밀어넣을 수 있는 방식입니다.
HDD넣기전에 미리 SSD를 조립해야 합니다.
측면에 추가 SSD를 2개를 더 결합할수 있어 SSD와 HDD 각 2개씩 지원합니다.
다만 SSD 결합을 하단볼트 고정방식이 아닌 측면 고정방식이였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내부를 열어보면 또다른 3열 마그네틱필터가 나옵니다.
크기는 3열용인데 이건 상단의 필터를 대치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면의 미세망 필터가 있지만 한번 더 필터를 내부에 넣을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흡입되는 과정에 생기는 먼지를 최대로 막아주지만 풍량이 조금 줄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하여 기성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슬라이드 도어는 보시는 것처럼 개방감이 상당히 큽니다.
그래서 조립이나 도어를 제거할때 제약 자체가 없습니다.
내부는 ATX크기를 지원하여 매우 넓으며 다양한 구멍을 통해 배선을 연결구를 만들었습니다.
다만 하단 PSU베이와 통풍구가 없는데 파워에서 올라오는 열기를 내부로 넣지 않는 구조인데 요건 호불호가 좀 있습니다.
샤시와 강화유리 두께입니다.
강화유리는 3T 정도이며,
샤시는 본체가 0.49~0.5T이며 측면 덮개가 0.61T로 확인 되었습니다.
0.5T는 4만원대 많이 보이는 두께이나 필요한 곳에 어떻게 접고,
이중접합하냐에 따라 본체의 강도가 달라집니다.
쿨러는 총 6의 120mm RGB를를 지원합니다.
쿨링팬은 독특한 모양은 물론 내부에 돌기를 두어서
보다 많은량의 공기를 깊고 와이드하게 보내는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쿨러는 설명 안해도 알만큼 쿨러는 번들쿨러에서도 상당히 좋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고정 1100RPM으로 은은한 무지개 빛 고정 RGB를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Assemble
이전에 3RSYS제품 테스트 하면서 그래픽카드 사망시켰던 적이 있었는데
이번 R260 제품을 위해 5600X으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구성하여 구매하였고,
쿨러는 PCCOOLER 팔라딘 400블랙 모델로 주문했습니다.
쿨링성능이 가격대비 미쳤다고 하는 제품으로 구매하여 체결해 보았습니다.
배선정리는 일전에도 말씀드렸든 먼저 조립하기 전에 I/O케이블부터 정리하고
SSD/HDD설치하고 메인을 연결합니다.
쿨러 타워가 157mm입니다.
팔라딘 400블랙의 크기를 짐작하셨듯 이 이상 높으면
도어가 닫히질 않을 것 같습니다.
완성되고 보면 미들케이스에 ATX보드, 탑쿨러까지
꽉차 보이지만 전부 충분히 조립이 여유로웠습니다.
조립과정에서 보이시는 것처럼 케이블 홀더가 일부가 케이블타이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이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조금의 노력을 해야 했습니다.
Test
전원을 켜면 화려하고 시원한 무지개색 6개 RGB 쿨러가 들어옵니다.
도어에 비춰지는 RGB는 어디에서 보아도 색감이 부드럽습니다.
도어와 쿨러가 다을듯 하지만 닫지 않았습니다
소음입니다.
무소음 35dB이였으며 쿨링을 돌렸을때 외부에서는 55~57dB을
내부와 팬앞에서는 64~70dB을 보여주었는데
약간 풍속음이 들리는 정도 였습니다.
Closing
쓰리알시스가 말하는 쿨링솔루션은 만족할 만한 성능이였습니다.
내부 열기가 상단과 후면을 통해 열기가 바로느껴질 정도로 배출이 되었고,
풍량 또한 풍부해서 전체적으로 고르게 쿨링하게 함으로써
쾌적한 내부 온도를 유지하게 해주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점으로 뽑는다면 RGB ON/OFF버튼이 있어
필요시 사용가능토록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상 3RSYS의 미들케이스 R260에 대해서 리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