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he Marco입니다.
오랜만에 장비관련 포스팅을 적게 되었습니다. 요즘 경량마우스가 많이 출시되고 있는 추제인데 커스텀키보드로 유명한 글로리어스 브랜드의 게임용 경량마우스를 소개해드릴게요. 장시간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손목걱정을 덜어줄 초경량 게이밍마우스 제품 바로 글로리어스 모델 O 화이트 마우스입니다. 파라코드 케이블 탑재와 67g의 무게, Pixart 3360센서가 탑재된 글로리어스 모델 O 화이트 마우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성비 경량마우스 글로리어스 모델O는 화이트/블랙 유광, 무광 제품과 핑크 컬러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무광 화이트제품이 딱 선호하는 편입니다. 손에 땀이 많아서 때가 덜타는 색상이기도 하고 깔끔해서 좋더라구요. 제품에 적용되는 컬러별로 약간의 코팅차이는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성비 경량마우스 글로리어스 모델O의 특징으로는 호불호가 적은 좌우 대칭형마우스로 되어있습니다.
유선이지만 최대한 무선의 느낌을 낼 수 있는 가볍고 편안한 파라코드 케이블이 사용되어 있고 경량을 만들어주고 손바닥에 땀이 많은 분들에게 유용할 벌집모양의 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마우스 센서는 나름 상위급 센서로 사용되고 있는 Pixart PMW 3360 센서가 탑재되어 FPS 게임시에 정교한 에이밍이 가능합니다.
마우스를 제외한 키보드와 마우스패드가 어두운 계열의 색상이라서 그런지 화이트마우스가 유독 눈에 띄는 모습이고 은은한 LED는 더욱더 감성적인 게이밍을 위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마우스 하단에는 LED색상별로 배정되어 있는 DPI를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초기값으로는 노란색 400 파란색 800 빨간색1600 초록색 3200 보라색 5000 흰색 10000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프로그램없이도 쉽게 DPI설정이 가능합니다.
가성비 경량마우스 글로리어스 모델O의 전용 소프트웨어는 글로리어스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전용 소프트웨어의 인터페이스는 아주 쉽게 사용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왼편에는 마우스 버튼에 대한 설정 그리고 오른편에는 DPI/Lighting/LOD/Pollingrate/Debouce Time 설정이 가능합니다. 저는 게임중에 혹여나 DPI버튼을 누르게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사용하고 있는 800DPI를 제외하고 모두 설정해제시켜놨습니다.
실제로 글로리어스 모델O와 함께 제가 자주하는 배틀그라운드에서도 사용해봤습니다. 가성비 경량마우스 글로리어스 모델O를 직접 사용해보니 마우스 등부분이 꽤나 낮아서 손가락힘과 마우스를 전체적으로 움켜쥐는 그립법분들에게 좋은 마우스가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마우스 스위치는 옴론스위치가 사용되었는데 클릭압은 낮은편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가성비 경량마우스 글로리어스 모델O를 직접 사용해보니 마우스 등부분이 꽤나 낮아서 손가락힘과 마우스를 전체적으로 움켜쥐는 그립법분들에게 좋은 마우스가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마우스 스위치는 옴론스위치가 사용되었는데 클릭압은 낮은편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글로리어스 모델O를 2주간 사용해보니 일단 타공쉘덕분에 손바닥에 땀차는 현상이 줄어들어서 쾌적해서 좋았고 무엇보다 파라코드 케이블로 되어 있어서 유선같지 않은 마우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67g이라는 엄청 가벼운 무게는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또 점차 적응되어서 편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