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플래쉬 DNM600 MAX 메쉬 RGB

저는 개인적으로 PC 조립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다양한 조립 PC 케이스를 사용을 할 때마다 열 방출, 전면 포트, 넉넉한 공간 위주로 선택을 하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점점 커지게 되더라고요 이번에 조립하는 PC의 경우 갖고 있는 메인보드가 M-ATX 규격이기 때문에 딱 맞는 조립 PC 케이스가 필요했습니다. 마침 좋은 기회가 생겨 사용해 보게 된 PC 케이스는 바로

다크플래시 DNM600 MAX 메쉬 RGB

다크플래시 DNM600 MAX 메쉬 RGB 케이스 사양

PC 케이스(M-ATX) / 미니타워 / 파워 미포함 / Micro-ATX / Mini-ITX / 쿨링팬: 총 3개 / LED 팬: 3개 / 전면 패널 타입: 메시 / 측면 개폐 방식: 스윙도 어 / 측면: 강화유리 / 후면: 120mm LED x1 / 전면: 140mm LED x2 / 너비(W): 210mm / 깊이(D): 462mm / 높이(H): 451mm / 파워 장착: 235~410mm / 파워 위치: 하단 후면 / GPU 장착: 405mm / CPU 쿨러 장착: 165mm / RGB 컨트롤 / LED 색상: RGB

darkFlash (다크플래시)?

조립 PC 선택할 때 부품 제조사들은 기억하시겠지만 케이스의 경우 어떤 제조사였지?라고 생각해 보셨던 적이 없었을 겁니다.

왜냐면 동네 컴퓨터 가게 주인의 추천 또는 유명 부품 구매 사이트인 다나와, 컴*존, 조*젠,에서 추천해 주는 케이스를 선택하셨을 테니까요

다크플래시는 중국의 디자인 전문그룹인 아이고(AIGO)의 자회사 브랜드입니다. 2016년에 론칭하여 미국과 대만에 지사를 둔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사인데요 월 40만 대씩 판대 되는 글로벌 브랜드 주력인 컴퓨터 케이스부터 쿨러, 팬, 전원공급장치, 마우스패드까지 디자인과 편의성을 중점으로 제조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2만 원대부터 20만 원대까지 다양한 종류의 케이스를 국내에서 판매 중입니다.

디자인도 심플한데 RGB 조명이 다른 제품들과 다르게 은은한 느낌이 드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색상이 있고 전면은 메쉬 (통풍이 잘 되는 철망) 스타일의 케이스인데요 

메쉬 스타일은 최근 PC 케이스 쪽에선 많이 구매하는 스타일 중 하나입니다. 

가장 좋은 점 중에 하나가 통풍이 잘 된다는 점입니다. 시원시원하게 생겼습니다.

제품 케이스를 열면 내부에 조립에 필요한 기본적인 나사와 부품들이 들어있습니다.

다른 케이스와 다르게 안 쓰는 포트를 가릴 수 있는 고무패킹도 제공이 됩니다.

상단에 전원 버튼, 리셋 버튼, USB2.0, 오디오 잭, 3.0포트 Type-C, LED 조명 On&Off 스위치가 있습니다.

저는 전면 포트 구성을 꼭 보고 구매를 하는 편인데요 

다크플래시 DNM600 MAX MESH RGB 케이스에는 Type-C 포트가 있습니다.

요즘 C 타입 많이 사용하는데요 앞뒤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해서 자주 사용하는 포트입니다. 휴대폰도 연결하기도 쉽고 외장하드도 연결하기 좋아요 케이스 내부에 메인보드와 연결할 수 있는 케이블이 있는데요 USB2.0 케이블, HD 오디오 케이블(보드와 연결), USB3.0 TYPE-E 20pin 포트, C 타입 포트가 있습니다.

C 타입 포트를 사용하려면 메인보드 내부에 잭에 꽂아만 주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옛날 보드에는 없을 수 있습니다. 없는 경우에는 젠더를 하나 사서 꽂아주면 됩니다.

사진으로 보여드리는 포트는 오디오 포트와 USB2.0포트인데 우측 사진에 보이는 잭에 꽂아주면 됩니다.

컴퓨터 조립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똑같이 생긴 잭이나 포트가 없어서 맞는 잭에 연결해 주면 됩니다.

케이스는 M-ATX, ITX 지원하는 미니타워 PC 케이스입니다.

저의 경우 M-ATX 보드를 가지고 있어서 조립을 해봤는데 딱 좋더라고요

파워서플라이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우측 케이스를 열어야 넣을 수 있습니다. 

3.5인치(최대 2개), 2.5인치(SSD 최대 3개씩) 장착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메인보드에 M.2 슬롯이 있어 저는 사용할 일이 없을 듯합니다.

케이스에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사이즈는 최대 405mm까지 가능한 케이스인데요

테스트한다고 대여한 RTX4090을 연결해 본 모습인데요.(가로 길이 327mm)

제가 사용해 본 그래픽 카드 중 가장 긴 사이즈예요

그래픽 사이즈는 어떻게 돼요?라고 물어보지 않아도 될 만큼 공간은 넉넉하니 걱정하지 마세요

저의 경우 다크플래시 DNM600 MAX 매시에 공랭식 쿨러를 장착해 놓은 모습인데요

전면과 후면 팬 모두 RGB 조명이 나옵니다. RGB 조명은 은은하고 메시 디자인과 잘 어울리는 불빛입니다.

저녁에 조명이 싫으신 분들은 상단에 Type-C 포트 옆에 LED 조명 스위치를 사용해서 조명은 켜고 끌 수가 있습니다. 전면, 후면 팬 조명이 한 번에 꺼집니다.

On&Off 기능만 지원합니다. 

케이스 내부가 워낙 넉넉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수랭식 쿨러 라디에이터도 설치가 가능합니다.

수랭식 쿨러 라디에이터는 2팬(120mm x 2 ) 짜리 사용 가능합니다.

다크플래시 케이스는 다나와와 협업해서 만든 쿠폰으로 지정된 케이스 DLX4000뿐만 아니라 오늘 소개하는 DNM600 MAX 모델 또한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기술 지원을 해줄 수 있는 무상 방문 출장 1회 쿠폰이 들어있습니다. 무상 기준은 방문 1회시 케이블 연결 불량에 의한 재결 차, 메모리 또는 그래픽카드 등 간단한 부품 탈부착, 케이스 고장에 의한 팬 또는 패널, 구성품 교체 등만 무상 지원이 가능합니다. 처음 조립하시는 분들에는 굉장히 유용한 이용권이에요 왜냐면 조립을 하고 간혹 켜지지 않다거나 정상적인 작동이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혼자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거든요 이럴 때 사용하면 되는 이용권으로 보입니다.

다크플래시 DNM600 MAX 메시 케이스를 살펴봤는데요 위에서 보셔서 아시겠지만, 최신 규격의 Type-C 포트가 전면 포트에 있어서 C 타입 케이블을 바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며 무엇보다 바람이 잘 통하는 메시로 만들어져 열 방출 부분에서도 문제가 전혀 없었습니다. 내부에 장착되어 있는 120mm 팬(후면) x1, 140mm(전면) x2 저소음 팬을 사용해서 굉장히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측면에는 강화유리 패널로 탈부착이 가능해서 조립도 굉장 시 쉬운 부분 또한 장점이었고요 무엇보다 넉넉한 내부 공간은 미니 타워 제품이지만 전혀 미니스럽지 않게 RTX4090까지 설치할 수 있었고(최대 405mm), 수랭식 쿨러 넣어도 될 만큼 넉넉한 공간이 인상 깊었습니다. M-ATX 규격의 메인보드로 게이밍 PC를 구성한다면 디자인뿐만 아니라 편의성, 확장성, 호환성까지 완벽하게 갖춘 #DNM600MAX 를 사용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만약 조립 PC 케이스 고르기 어렵다면 darkflsh (다크플래시) 인지 확인하고 구매하시면 절대 실패할 일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