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은 방열판, 써멀 패드 2장, 나사가 들어있습니다.

촘촘한 히트싱크를 보니 성능이 좋을 거 같은데요.

바닥면은 구리로 되어 열전도가 높아 빠르게 발열을 해소 시켜줄 거 같습니다.

상단에는 3RSYS 로그가 새겨져 있습니다.

빙하9는 75(L) x 25.7(W) x 36.1(H) mm로

높이가 높은 방열판으로 그래픽카드가 간섭이 있을 거 같습니다.

메인보드 슬롯 위치나 그래픽카드 크기에 따라 장착에 문제가 있을지 모르지만

저는 내장 글카를 사용하기 때문에 간섭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옆면에는 히트싱크 2개가 있으며, 히트싱크와 같이 니켈도금이 되어 있습니다.

M.2 SSD에 양면에 써멀패드를 붙착합니다.

부착할 때 나사를 구멍을 확인하고 방열판에 부착합니다.

하판도 확인 후 장착하고 나사로 조여줍니다.

그럼 방열판 장착은 끝납니다.

이렇게 장착하니 M.2 SSD에 갑옷을 입힌 거 같네요.

마지막으로 메인보드에 장착하면 조립은 끝납니다.

조립도 간단하고 디자인이 깔끔해서 이쁜 거 같네요.

이제는 성능 테스트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하게 DiskMark를 이용해서 M.2를 과부하를 주었는데요.

M.2가 중국산이라서 그런지 성능이 왔다 갔다 하네요.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온도입니다!

정착 전에는 최대 44도, 최저 41도였는데

장착 후에는 최대 40도, 최저 35도로 온도 차이가 많이 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방열판을 장착함으로 M.2에 발열을 잡아주면서

안정성과 수명을 늘릴 수 있는 좋은 제품인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ITX 미니 PC를 조립할 때 내부에 발열이 몰리기 때문에

빙하9 방열판을 사용하면 매우 발열 해소에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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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용기는 (주)쓰리알시스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