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번에 소개를 해드렸던 맥스틸 마우스뿐만 아니라 머스타드 시리즈 하나로 GM-G7700H 헤드셋을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특별히 장점을 먼저 알려 드리면 적절한 무게감으로 간편한 착용감이 아주 좋습니다. 특히 인터넷 게임을 할 때 꼭 필요한 마이크도 ENC 지원으로 생생하고 또렷하게 잘 들리고 여러 가지 모드를 통해서 가상 서라운드 기능뿐만 아니라 특별하게 PC를 꾸미려는 분들이나 PC방 사장님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어서 좋은 맥스틸 헤드셋입니다.
먼저 맥스틸 GM-G7700H 게이밍 헤드셋 같은 경우는 블랙 or 머스타드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이 되어서 출시가 되었습니다. 기존에 헤드셋 같은 경우는 블랙과 화이트가 전반을 이루지만 맥스틸 회사에서는 과감한 색상 중 하나로 진한 머스타드 색상을 사용을 해서 소비자 눈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주변기기 키보드를 비롯해서 마우스와 헤드셋까지 풀 같은 통일된 색상으로 구성을 할 수가 있어서 더욱 매력이 많은 제품입니다.
가볍게 제품 사양을 알아보면 50mm 유닛을 사용을 하고 USB 연결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장착과 사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부가 기능으로는 LED 라이트를 지원하고 마이크 부분은 자유롭게 움직이고 고정이 가능한 플렉시블 형태입니다. 모든 PC 제품들이 비슷하듯이 A/S 보증 기간은 1년으로 잡혀 있습니다.
언박싱을 해보기 전에 박스를 쓱 보면 제품에 특징뿐만 아니라 스펙에 대해서 잘 적혀 있습니다. 물론 맥스틸 게이밍 헤드셋뿐만 아니라 맥스틸 회사 제품들은 철저한 품질 관리를 거쳐서 소비자 품에 오기 때문에 봉인 스티커도 잘 붙혀져 나옵니다. 가끔 새 제품을 샀는데 중고 리퍼 제품이 들어 있는 것은 시간이 지나서 알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저 같은 경우는 그래픽 카드와 메인 보드를 새 제품을 구매했는데 리퍼 제품을 새 제품으로 둔갑 시켜서 받음) 품질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 같아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안쪽에는 배송 중에 생기는 파손을 방지하기 위한 에어캡이 들어 있어서 어느 정도는 배송 중에 파손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구성품은 게이밍 헤드셋 본품과 그리고 작은 설명서 밖에 들어 있지 않아서 살짝 아쉬울 수도 있지만 요즘 나오는 헤드셋 제품들은 대부분 이런 구성이기 때문에 딱히 불만은 없습니다. 어설프게 종이 거치대를 넣어서 가격이 상승하는 것보다는 제품에 더 집중을 하는 게 진정한 가성비 제품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제품 외형은 우리가 흔하게 접하고 사용을 하는 비슷한 구조로 되어 있고 역시 색상이 엘로에 가까운 머스타드 색상이어서 어두운 PC방에서도 아주 눈에 확 들어올 정도로 매우 강렬하면서 포인트를 주기 아주 좋습니다. 외형 디자인은 노랑색과 검정이 잘 조합이 되어 있는 머스타드 색상입니다.
게이밍 헤드셋을 구매를 할 때는 가격이나 성능도 중요하지만 역시 가장 편안하게 귀를 감싸주는 이어 헤드가 제일 체크를 해야 합니다. 너무 싼 재질로 감싸져 있거나 귀에 꽉 차면 특히 여름에는 너무 땀도 차고 제품 내구성도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오버사이즈 크기로 외부는 육각형에 LED가 적용되오 있고 안쪽은 타원으로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헤드 쿠션은 레자 재질로 오랫동안 사용을 하면 보통을 갈라지고 떨어집니다. 그래서 너무 무리한 힘을 가하면 안 되고 특히 땀이 나 물에 약하기 때문에 한 번씩 잘 닦아 주면서 관리를 하면 보통 2~3년 정도 오랫동안 사용을 합니다. 쿠션이 상당히 높게 올라와서 착용감도 좋고 장시간 게임을 해도 편안합니다. 아주 푹신푹신하고 새 제품이어서 복원력도 아주 좋습니다.
최근에 제가 엘든링 게임을 시작을 해서 3~4시간은 다이렉트로 게임을 하는 편인데 기존에 사용을 하던 제품은 땀도 잘 차지만 귀가 아파서 게임 중간에 꼭 한 번은 강제 휴식 타임을 가졌지만 맥스틸 게이밍 헤드셋 같은 경우는 정말 편안하게 장시간 착용을 할 수 있어서 매우 편합니다.
외부는 하이글로시 재질로 스크래치가 잘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투명 비닐로 잘 감싸져 있습니다. 안쪽이 보이는 투명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고 약간 번들 거리는 재질로 관리는 필요합니다. 헤드셋을 잡을 때 생기는 기름 지문이나 먼지가 잘 묻기 때문에 조금은 조심을 하면서 사용을 해야 합니다.
볼륨을 조절하는 컨트롤러는 일체형으로 헤드셋에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케이블에서 LED 조절이나 볼륨 버튼이 있는 경우에는 게임을 할 때 위치가 성대히 애매하고 무게감이 느껴지지만 일체형은 무게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고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마이크 같은 경우는 따로 ON-OFF 기능이 없습니다. 살짝 아쉬운 점이기는 하지만 전용 소프트웨어를 사용을 하면 마이크 기능을 컨트롤할 수 있고 보통은 원도우 상에서 온-오프를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딱히 어렵거나 불편한 점이 없습니다.
케이블과 마이크를 연결을 하는 부분은 매우 견고하고 단선이 잘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튼튼하게 마감을 한 것 같습니다. 마이크는 끝부분이 불빛이 나오고 어느 각도로 고정이 가능한 플렉시블 방식입니다. 요리조리 휘어도 보고 타이트하게 위치를 해도 원하는 각도로 쉽게 구부릴 수가 있어서 아주 편합니다.
마이크 노이즈 캔슬링(ENC)을 지원하는 맥스틸 게이밍 헤드셋은 주변 소음을 잡아 주면서 환경음이 게임 속 다양한 사운드에 영향을 끼치지 않게 정확하게 전달을 해주는 기능입니다. 가격이 보급형이라고 생각을 해 봤을 때 나쁘지 않은 성능으로 국민게임인 여러 게임에서 의사소통과 팀원들과 음성 채팅을 할 때 전혀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설마 좌우를 혼동을 할 수 없는 게이밍 헤드셋 구조이지만 그래도 L 와 R로 착용 방향을 표시를 해주고 있습니다. 헤어 홀더가 사이즈를 맞추는 방식이 아니라 자동으로 늘어가는 방식입니다. 보통 헤드셋을 타이트하게 착용을 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래도 장시간 사용을 할 때는 편안함과 안정감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자기 머리에 맞추어서 자동으로 크기가 조절되는 게 좋습니다. 마이크가 고정형이기는 하지만 잘 구부러지기 되는 때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맥스틸 게이밍 헤드셋은 전체적으로 마감 처리가 매우 좋습니다. 특히 견고해 보이고 튼튼해서 쉽게 고장이 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헤드 밴드 프레임 소재는 철재로 어지간한 외부 충격에서도 휘어지거나 부서지지 않습니다. 게이밍 헤드셋을 머리에 쓰면 반자동으로 조절이 되고 길이 조절 슬라이드 옆에는 메인 스피커 선이 뒤쪽으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PC 연결 방식은 쉽고 간편한 USB 타입입니다. 노이즈 필터도 잘 구성이 되어있고 케이블도 내구성이 높은 케이블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신호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서 노이즈 필터가 구성되어 있어서 또렷한 음질과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케이블 총 길이는 2m입니다. PC 본체가 책상 아래 있어도 충분하게 연결이 가능한 길이여서 넉넉합니다. 케이블 소재는 패브릭 케이블로 꼬임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옵션을 조절할 수 있는 소프트 웨어는 맥스틸 홈페이지에서 다운이 가능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음향 시스템과 EQ 밴드 그리고 마이크 음량 조절과 음소거 버튼 그리고 가장 핵심적인 가상 7.1 활성화를 할 수가 있습니다. 3D 사운드를 가장 확실하게 체감하기 위해서는 영화나 동영상을 볼 때 가상 서라운드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Vritual 7.1 활성화하고 스피커 위치를 세팅하면 자신에게 맞는 방향 설정을 쉽게 할 수가 있습니다.
맥스틸 게이밍 헤드셋 LED 조명은 심심하지 않고 외부 이어캡에 로고와 함께 엣지 부분이 점등을 합니다. 특별히 여러 가지 옵션을 설정을 할수는 없는점은 조금은 아쉽지만 광량이 강하고 색상이 매우 뚜렷해서 포인트로 아주 좋습니다. LED 작동하는 중에 발열은 조금은 발생을 하지만 장시간 사용을 해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총평]
게임을 할때 일반 스피커로 음량을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PC방이나 집에서도 보통은 게이밍 헤드셋을 이용을 합니다. 게임에 몰입도를 높여주면서 다른 사람과의 음성 채팅을 하면서 더욱 게임을 풍성하고 재미있게 만들어 줍니다. 가격대는 보통 쉽게 구입을 할수 있는 가성비 헤드셋 라인에 속하며 가장 장점을 말하자면 역시 강렬한 색상과 함께 매우 가벼운 착용감을 말하고 있습니다.
무게감은 느껴지지만 이어 헤드셋 사이즈가 일반적인 제품에 비해서 크게 나와서 쾌적하고 ENC를 지원하는 마이크도 분명 소비자들에게는 크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머스타드 색상뿐만 아니라 무난한 블랙도 간지나고 여러 가지 다양한 기능을 배제하면서 기본에 가장 충실하다는 느낌을 가질수 있습니다. 물론 케이블에 다양한 기능을 가진 멀티 컨트롤러가 존재해서 볼륨 버튼이나 마이크 ON-OFF 기능이 있다면 더욱 좋겠지만 이런 비슷한 제품을 자주 사용을 하다 보면 책상에서 떨어지고 특히 단선이 잘 되어서 금방 고장이 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박진감과 현장감을 높여준다면서 헤드셋 이어 부분에 바이브레이션 이펙트가 들어 있는 헤드셋도 있지만 오랫동안 사용을 하면 거의 쓸모없는 기능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화려만 LED와 부가 기능보다는 착용감이 좋고 오랫동안 단단한 내구성을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한 제품이 더욱 사랑을 받을것 같습니다.
맥스틸 게이밍 헤드셋은 초경량급은 아니지만 매우 가벼운 무게감 속에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을 해줍니다. 50mm 대구경 드라이버는 역동적인 사운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에서 훌륭한 음질 환경을 보여 주는 편입니다.
(주)그린전산 & 퀘이사존 필드테스트 행사를 통해 제품을 제공을 받아 작성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