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me ssd의 버전이 4.0까지 지원하면서 대역폭의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그만큼 이를 이용하는 SSD가 출시 된 상태이고 이제 5.0을 향해서 가고 있는 상황 입니다.
높은 성능을 제공하지만 뒷따르는것은 발열이였죠 nvme ssd가 3.0까지만 하더라도 발열이라는 것을 걱정할 생각은 안했는데 4.0이후로는 상당히 높은 온도를 보여주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온도 상승에 따른 쓰로팅이 발생해서 성능 저하가 발생하는 것은 기본적이고, 자체적인 수명에도 장기적으로 악영향이 있는 만큼 메인보드 제조사에서 Nvme SSD 의 방열판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용자들을 위한 Nvme SSD 방열판들이 상당히 많이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3Rsys에서 판매하는 M.2 SSD 방열판으로 높이에 따라서 2종류가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메인보드에 설치된 m.2 SSD가 PCI 카드와 간섭이 된다면 높이를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 합니다.
보통 VGA카드와의 간섭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선택적으로 구매는 가능 합니다. 전 빙하8로 높이는 20mm 정도 되는 제품 입니다.
파이어쿠다 시리즈로 발열이 그래도 상당한 4.0 지원하는 M.2 SSD 입니다.
써멀패드 부착해야 하니 스티커를 먼저 제거하고
단면 SSD 입니다. 써멀패드를 2장을 제공하고, SSD 방열판 자체가 위아래로 결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써멀패드는 모두 부착하는 것을 권장 합니다.
부착면은 구리베이스로 열 효율에 있어서 일반 SSD 방열판대비 장점은 있습니다.
아랫쪽에도 써멀패드 부착..참고로 양면으로 낸드가 부착된 SSD라면 필수적으로 써멀패드는 부착해야 합니다.
결합하고...볼트로 조이면 완성이 됩니다.
히트파이프가 2개가 직접적으로 방열핀쪽으로 열을 전달하는 구조 입니다.
참고로 방열판 결합할시에 볼트 조이는 구조의 모양과 M.2 슬롯쪽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위 아래 구분해서 설치하는 것을 권장 합니다.
장착을 한번 해보죠 오직 SSD 방열판의 목적은 열을 내리는것이 목적입니다.
라이젠 5950X 시스템에서 테스트 진행했습니다.
딱히 논할 필요도 없겠네요...뭐 이렇게 드라마틱하게 온도가 내려갈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방열판 설치 전만 하더라도 계속 쓰기작업을 진행하면 80도까지 올라서는 일이 부지기수 였는데, SSD 방열판 설치 이후에는 35도를 넘어서지 않았습니다. 돈 값은 했네요!!
시스템에 다른 SSD에 부착된 얇은 방열핀만 있는 SSD의 부하에 따른 온도 체크를 해보니~~
히트파이프를 통해서 직접적으로 열을 빠르게 배출하는 빙하8 SSD 방열판에 비해서는 높은 온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격은 만원 중반대... 구입이 가능하고 실제적으로 성능은 확실햇습니다. 자신의 환경에 맞게 방열판 높이를 정해서 구입해서 장착하면 되겠습니다. 장착 편리성도 괜찮았고, 빙하8 기준으로도 높이에 따른 성능도 우수했습니다.
내부 케이스 특성상 쿨링 팬이 전면에서 3개가 불어주고 하단에서도 2개가 있다보니 방열핀으로 올라온열이 즉각적으로 냉각하면서 효과가 배가 된것으로 추측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