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G40 시그니처 케이스 소개합니다.

제가 사용할 G40 시그니처 블랙 제품은 작성일 기준 다나와에서 59,24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스펙을 살펴보면, ATX 메인보드까지 지원하는 미들타워로, CPU쿨러 장착 높이가 178mm라서 현존하는 공랭쿨러 간섭은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는 제품입니다. 140mm 사이즈의 큰 팬 4개가 기본장착되어 있어서 탁월한 통풍 효과가 있습니다. 게다가 PWM을 지원하기에 CPU온도에 따라 팬 속도가 변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정숙하게 사용가능합니다.

이제 직접 제품을 살펴보겠습니다.

깔끔하고 깨끗한 박스로 배송 받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배송 중 충격을 받더라도 제품은 제품이 잘 보존되도록 튼튼하게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상자를 열면, 케이스 본품외에 설명서를 포함한 조립에 필요한 구성품들이 있습니다.

요즘은 설명서가 한장 정도인 제품들도 많은데 아주 자세한 편이라 조립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부위별로 어떤 나사로 조립을 하는지 설명서를 보면 쉽게 알수 있습니다.

구형 컴퓨터 케이스는 전면 패널과 메인보드와 연결하는 선들이 연결되어 있어서, 먼지 제거 등의 청소하려고 분리할때 정말 조심조심했었습니다.

앱코 G40 시그니처는 안심하고 케이스 밑에 홈에 손을 넣고 부담없이 확~ 땡겨서 분리하셔도 됩니다.

구성품에 포함된 고무재질의 부품을 장착해 보았습니다. 먼지가 많은 장소에서 컴퓨터를 사용할 경우 유용합니다.

상단 먼지 필터는 자석으로 탈 부착이 쉬워서 먼지가 쌓일 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하단 미끄럼 방지와 먼지필터의 모습입니다.

mATX용으로 나사 기둥이 6개만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는데, ATX를 설치해야 하므로 오른쪽 3개를 설치해봤습니다.

의외로 기둥 설치 방법이 쉬운데 어려워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따라 하면 쉽게 할수 있습니다.

나사와 기둥을 미리 연결한 다음, 케이스에 설치합니다.

적당한 힘으로 설치가 잘 된거 같으면 다시 풀때, 나사만 빠져나옵니다.

(힘 조절이 중요하며, 요령이 생기면 80%이상 한번에 성공합니다)

실패했을 경우, 아래 오른쪽 사진 처럼 기둥을 헝겁에 감싸 잡고, 나사만 빼면 됩니다.

가끔 아주 기둥과 나사간 연결이 빡빡한 경우가 있는데, 왼쪽 사진 처럼 여러번 넣고 빼고를 반복하면 부드러워지는데, 윗 단계를 할 경우 쉽게 성공합니다.

뒷편 팬에는 3곳을 연결해야 합니다.

PWM : 4PIN 케이블로 메인보드의 SYS_FAN / CHA_FAN / CPU_FAN등 4핀 단자에 연결합니다.

FAN : 전면 팬3개와 연결합니다.

POWER : 파워 서플라이 SATA케이블에 연결합니다.(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힘을 세게 주고 연결했습니다)

CPU쿨러는 DEEPCOOL AS500 PLUS 제품으로 높이가 164mm로 큰 사이즈에 해당되지만, 간섭이 전혀 걱정 없을 정도로 공간이 충분합니다. 175mm의 CPU쿨러 높이가 얼마나 넉넉한지 조립 해보고 실감했습니다.

외장 그래픽카드가 장착될 슬롯을 손으로 밀어서 분리합니다.

빈 슬롯을 채울 여분의 슬롯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내장 그래픽카드를 사용할 경우 깔끔하게 슬롯을 다시 채울수 있습니다.

나사를 풀고 밀어 올린다음 그래픽 카드를 장착합니다.

강화유리를 제외하고 조립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그래픽카드가 3060인데 최대 340mm 그래픽카드까지 장착할 정도로 여유롭습니다.

뒷면은 양 옆에 틈새 공간이 있어서 깔끔하게 선정리를 할수 있었습니다. (선 정리용 타이를 하나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올블랙이라 깔끔하고 고급스럽습니다. 조립한 보람이 있습니다. 뿌듯합니다.

강화유리에 자석이 있어서 손쉽게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조립이 완성된 모습입니다. 전면 로우 폴리곤 풀 메쉬 디자인이라 확실한 통풍으로 쿨링은 걱정이 없을거 같습니다.

또한 실물은 정말 이쁜데 사진 찍는 능력이 부족하여 다 보여드리지 못하네요.

앱코 G40 시그니처가 출시되고, 2번의 업그레이드로 조립이 편리한 데이지체인 방식의 140mm 스마트쿨링 3.0 엣지 팬으로 교체되었습니다. 저소음과 고성능 쿨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어두울때의 작동하는 모습입니다.

OTT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영화 감상) 영상에 집중하고 싶을때 LED를 버튼 한번으로 손쉽게 끌수도 있습니다.

마무리

패션의 완성은 얼굴입니다.

컴퓨터 조립의 완성은 PC케이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조립이 끝나고 전원을 넣는 순간..!!

전면 로우 폴리곤 패널에서 앱코만의 5색 고정 RGB가 빛나는 순간..!!

진짜, 이 순간, 이 맛을 위해, 조립 하는것 같습니다.

업그레이드된 데이지체인 방식의 140mm 팬이 무소음에 가까운 저소음이며, 전면 메시로 쿨링 성능은 정말 훌륭합니다.

이 가격에 120mm가 아닌 140mm 팬이 4개나 기본 장착되어 있고, 팬 속도까지 조절가능하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LED 끄고 켤 수 있는 기능까지 제공함으로 앱코가 사용자에 대한 배려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보급형 라인을 대표할 정도로 가성비 제품임 틀림 없습니다.

PC케이스 찾으시는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6900727
https://prod.danawa.com/bridge/loadingBridge.html?cate1=861&cate2=879&cate3=990&cate4=0&pcode=16900727&cmpnyc=TTA32F&safe_trade=4&fee_type=N&link_pcode=6829873164&package=0&setpc=0&r=16747241702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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