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터 비대면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서 우리 일상에서도 조금씩 변화가 감지된다. 가장 큰 변화중 하나가 업무 공간의 이동으로 회사에서 집으로 재택근무가 일상화되고 있는 것과 더불어 학생들은 원격수업이 점차적으로 보편화되고 있다. 

재택근무, 화상회의, 원격수업에 최적화된 홈 앤 오피스 오디오 디바이스로 자브라에서 출시된 jabra Speak2 75 무선 스피커가 관심을 받고 있다. 덴마크 국적의 글로벌 음향기기 브랜드 자브라(jabra)에서 내놓은 제품이라 한번이라도 더 보게되며, 하이브리드 워킹(Hybrid Working)이라는 새로운 업무 형태를 지원하고 있다.

휴대용 스피커 자브라 jabra Speak2 75는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은 컴팩트 사이즈는 노트북, 스마트폰과 잘 어울린다. 블루투스 5.2 지원으로 30미터 내에서 끊김없는 통신이 가능하고, 대용량 4,700mAh 배터리를 탑재하여 최대 32시간을 재충전하지 않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Microsoft Teams, Zoom, Goole Meet 등과 같은 협업플랫폼을 지원하여 재택근무, 온라인강의, 화상회의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피커폰의 기능과 성능을 부족함 없이 지원한다.

사람의 말소리를 전달하는데 사용하는 마이크는 총 4개로 빔포밍 마이크를 탑재하고 있다. 반경 2.5미터 내에 있는 사람을 모두 커버 할 수 있을 정도로 고감도 성능을 자랑한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도 마이크와 관련된 것으로 그만큼 목소리를 얼마나 또렷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새로운 기능은 마이크 품질 표시기로 색상에 따라 목소리가 수음되는 상태를 파악하여 알려주는 세계 최초의 기능이다.

박스를 개봉하면 펠트 소재의 직물 파우치에 스피커폰이 들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블랙 색상의 스피커폰과 잘 어울리는 색상으로 덮개를 안쪽으로 고정할 수 있어 휴대할 때도 스피커를 떨어트릴 걱정이 없다.

jabra.com/welcome을 방문하면 더 많은 자브라 제품과 할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제품 등록도 가능하다.

직물 느낌이 강한 고급 파우치에 들어 있는 Speak2 75 스피커폰.

휴대하여 이동할 때 편하고, 스크래치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 보호 기능까지 고가 스피커폰에 잘 어울리는 퀄리티이다.

심플한 원형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친근하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스피커폰 본체는 이전 제품보다 더 단단해지고, 고급스러워졌다.

성인 남자라면 누구나 한 손에 쥘 수 있는 작은 크기의 본체는 연한 그레이와 검은색 투톤으로 디자인하여 화려함은 없지만 중후한 멋이 느껴지는 외형적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상단에는 보이지 않는 터치 버튼이 좌우에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고, 65mm 크기의 스피커를 탑재하여 만족스러운 초광대역 오디오를 제공한다. 중앙에는 고급스러운 메탈 그릴을 적용하여 장기간 사용 시에도 마모도를 낮출 수 있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디테일한 마감 상태 또한 마음에 든다.

바닥면에는 미끄럼을 방지하는 동시에 진동을 억제하는 실리콘 패드가 부착되어 있다. 손으로 잡고 바닥에서 움직여보면 전혀 앞뒤로 나가지 않아 밀착력은 대단히 좋다.

USB 케이블은 스피커 일체형으로 본체와 연결되어 있어 단선이 나면 사용할 없어 주의해야 한다. 본체에 바로 수납이 가능하고, 사용할 때는 풀어서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편한 구조라고 할 수 있겠다. 케이블 길이는 약 75cm로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은 적당한 길이이며, 끝 부분에는 타입 C 기본에 타입 A 2가지로 이원화되어 있다.

이것을 USB-A, USB-C 투인원 통합 케이블이라고 한다.

PC(노트북)에 USB 케이블을 타입 A/C 단자에 연결하면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아도 바로 인식한다. 

PC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인식하여 입력 장치와 출력 장치에 jabra Speak2 75가 선택되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모델의 장치가 제대로 올라가 있지 않다면 윈도우 설정 → 소리 → 입출력 장치에서 수동으로 선택해 주면 된다.

이렇게 간단하게 연결이 되면 그 다음부터는 자브라 jabra Speak2 75 스피커폰을 통해 기능 제어를 할 수 있다. 음성, 영상 통화할 때 빈번하게 사용하는 기능이 통화응답과 통화종류 / 거부 기능으로 스피커폰의 특성을 가장 잘 이용하는 것이다. 

바닥면에 총 4개의 빔포밍 마이크를 탑재하고, 65mm 중형 스피커 탑재로 초광대역 오디오로 음성을 선명하게 전달할 수 있다.

업무용 스피커 jabra Speak2 75에서 지원하는 협업 플랫폼은  Microsoft Teams, Zoom, Google Meet, Microsoft Teams Rooms, Zoom Room 등이 있다. 이중 줌에서 사용할 스피커와 마이크를 ECHO 취소 스피커폰(jabra Speak2 75)로 선택해 주면 되며, 잘 작동하는지 간단하게 테스트도 가능하다.

통화가 들어와 통화 모드를 활성화하면 링 LED 전체가 그린 색상으로 변경되어 한눈에 알 수 있다. 왼쪽 상단의 통화 응답 버튼을 가볍게 터치하면 온라인 회의 모드를 전환이 되며, 자동으로 음성 대역 중심으로 필터링되어 목소리를 선명하게 전달해준다.

통화중 일반 스피커 모드로 전환 방법은 통화 종료 버튼을 눌러 통화를 종료하면 된다. 일반 스피커 모드에서는 일반 스피커를 사용하는 모드로 넓은 음역을 깊이 있게 표현해준다.

통화모드로 전환이 되면 음악, 영화를 표현하는 넓은 대역의 사운드 재생보다 사람의 목소리 전달에 최적화된 음성 대역에 맞춰 작동한다. 

풀 듀플렉스 오디오 지원으로 양방향 대화를 선명하게 할 수 있으며, 노이즈 캔슬링 기능 지원으로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온라인 회의를 할 때도 왜곡 없이 사실적으로 대화를 전달해주며, 같은 현장에서 대화하는 듯한 자연스럽고 고해상도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했다.

통화모드에서 마이크 음소거는 하단의 Mic Mute 버튼을 누르면 주변 소리나 사람 보이스가 전달되지 않는다. 마이크를 다시 작동 상태로 되돌리려면 음소거 버튼을 한 번 더 터치해서 작동 상태로 설정하면 된다.

일반 스피커 모드, 통화 모드에서 볼륨 조절 또한 터치 버튼을 이용하여 할 수 있다. + 버튼을 

터치하면 음량이 증가하고, - 버튼을 터치하면 볼륨이 감소하여 빠르게 볼륨 조절이 가능한데 윈도우 10 이상을 사용하는 PC에서는 윈도우와 연동되어 시스템 전체의 볼륨을 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 버튼은 모델에 따라 다르게 설정되어 있다. UC 모델에서는 원래 그대로 스마트 버튼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MS 모델에서는 Microsoft Teams 버튼으로 작동한다. 

Microsoft Teams 버튼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

- Microsoft Teams 앱 호출

- Microsoft Teams 회의 참가 활성화

- 걸려오는 Microsoft Teams 전화 받기 및 끊기

- 부재중 전화 및 음성 사서함 확인

사용하면서 살짝 불편하다고 느끼는 게 75cm 밖에 되지 않는 케이블 길이다. 노트북을 사용한다면 반대편으로 옮겨서 사용하기에는 짧다고 느껴져서 최소 1미터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jabra Speak2 75 무선 스피커의 배터리 충전은 USB 케이블을 연결해야 가능하며, 유선으로 바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블루투스로 연결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지 않다.

유선 연결로 배터리를 충전하면서 동시에 블루투스로 페어링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멀티포인트로 동시 2대 연결이 가능하고 멀티페어링으로는 최대 8개의 블루투스 디바이스를 연결할 수 있기에 가능하다.

왼쪽에 있는 블루투스 버튼을 꾹~ 누르면 블루투스 모드로 전환이 된다. 여기서 PC나 모바일 기기에서 블루투스 스캔을 통해 나타난 jabra Speak2 75를 터치하면 음성, 음악을 지원하는 장치로 간단하게 페어링할 수 있다.

USB 케이블로 연결된 상태에서 다시 블루투스라는 무선으로 동시 연결하였다.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USB 케이블 연결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문제는 블루투스 모드로 사용하면 충전한 배터리를 소모하므로 장시간 온라인 회의나 통화, 음악 듣기 등을 한다면 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이 배터리 소모를 줄일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이다. 

블루투스 모드에서 듣는 영상 사운드는 어떨까?

블루투스 5.2를 지원하여 끊김은 거의 없다고 보는게 맞으며, 일반 블루투스 기기의 10미터 보다 더 긴 30미터를 지원하여 연결 안정성을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일반 스피커 모드에서 영상을 재생해서 음질을 확인해 보면 일반 블루투스 스피커의 그것을 넘는 단단하고 해상력 넘치는 사운드를 들려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음질은 주관적인 부분이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첨부한 동영상을 재생하여 확인하시길 ...

Jabra Direct 전용 소프트웨어 PC용은 다운로드 받으면 기능 제어가 가능하므로 꼭 설치하자.

https://www.jabra.co.kr/software-and-services/jabra-direct

뮤직 이퀄라이저를 PC 소프트웨어에서도 지원하여 음악을 들을 때 중저음과 고음을 자기의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에는 스피커폰 기능이나 관리, 현재 환경에 맞게 최적의 셋팅할 수 있는 메뉴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

모바일 기기에서는 Jabra Sound+ 앱을 설치하여 동일한 효과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상세한 설명은 앱에서 제공하는 한글 설명서를 보면 잘 나와 있으며 뮤직 이퀄라이저 설정, 마이크 품질 표시기, 언어 다운로드, 펌웨어 업데이트 등의 기능을 설정하고 활용할 수 있다.

전용 앱을 설치하면 자동으로 jabra Speak2 75 스피커폰을 검색하여 블루투스로 연결해준다. UC 모델에서 지원하는 스마트 버튼은 기본적으로 음악 재생/일시 정지로 설정되어 있지만 사용자의 사용 패턴에 따라 단축 다이얼, 음성 어시스턴트를 호출하는 기능으로 변경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 중 마이크 품질 표시기가 있다. 이 기능은 링 LED의 색상에 따라 스피커폰 주변의 음성이 얼마나 잘 수음되는지 알 수 있게 해준다. 대화 목소리가 상대방에게 만족할 수준으로 전달되고 있는지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용적인 기능이다.

통화 중 정상적으로 수신되고 있으면 링 LED가 녹색으로 표시되며, 낮으면 주황색이나 빨간색으로 표시된다.

모바일 기기에서의 통화 품질을 체크해 보면 스피커폰의 장점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전화가 들어오면 스피커 폰을 통해서 통화 시작, 종료를 편하게 할 수 있고, 통화 시 전방향 65mm 스피커를 통해 최대 범위의 주파수 영역을 재생하는 초광대역 오디오로 잡음없이 또렷하게 목소리를 전달해준다.

4개의 빔포밍 마이크를 통해 수음되는 보이스는 상대방에게 똑똑하게 전달되어 중간에 대화가 끊기지 않고 끝까지 이어나갈 수 있었다.

Speak2 75 스피커는 2가지 이상의 하이브리드 업무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4개의 강력한 빔포밍 마이크를 탑재하여 2.5미터 거리 내의 사람의 대화를 또렷하게 전달해준다. 이 과정에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작동하여 전달력을 더 높이며, 풀 듀플렉스 양방향 오디오를 통해 정확한 보이스를 전달할 수 있는 상당히 매력적인 스피커폰이다.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는 분들이나 회사에서 화상회의를 하는 모든 분들이 사용하기 좋은 성능과 편의성을 가진 제품으로 바로 가까이서 대화를 하는 것처럼 회의를 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도 소통은 간편해지고 업무 효율성을 높아지는 경험을 누구나 할 수 있을 것이다. 

집, 회사 그 외 다양한 공간에서 협업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회의를 자주 하는 직장인들에게 추천하며, 이 기능과 함게 평소에 음악 감상을 위한 고출력 블루투스 스피커가 필요한 분들에게도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는 고성능 블루투스 스피커가  jabra Speak2 75이다.

네이버 플레이윈도 무료체험단을 통해 자브라에서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