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의 파워서플라이 SETTLER-II ST-700S 사용해 보았습니다.
파워서플라이라는 제품군 자체가 이제는 거의 상향 평준화에 가까울만큼 성능적인 차이가 많이 줄어들기는 했습니다. 사용편리성 측면과 더불어서 제품의 효율성에 좀더 집중하는 모양새 입니다.
그리고 보증사후 기간에 따라서도 제품의 가격대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오늘은 중보급형 제품군에 속하는 앱코 SETTLER-II ST-700S 입니다
RTX4000번대 제품군도 일부 사용이 가능할 정도의 700W 용량의 제품으로 100만원 이하의 시스템에서 부담없이 적용가능할만한 컴퓨터 파워가 되겠습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8872015
700W 용량으로 대부분의 시스템에서 넉넉하게 이용 가능한 수준 입니다. 몇년전까지만 하더라도 500W 수준으로도 충분하다는 느낌이였지만, 시스템이 전반적으로 소비전력이 증가하는 경향이 높아서 그런지 600-700W가 표준이 되어가고 있는 추세인듯 합니다.
용량이 늘어난다는 것이 전체 소비전력만을 계산해서 대략적인 설치를 하기도 하지만, 효율적인 측면이 더 크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파워서플라이의 최대 효율구간은 전체 파워서플랃이 용량의 50% 로드율에서 가장 좋은 성능을 발휘하게 됩니다. 80플러스 인증도 구간별 부하테스트를 통해서 측정을 합니다만 이 제품은 80플러스 스탠다드 인증을 받았습니다.
프리볼트는 아닙니다. 국내에서만 사용이 가능 합니다. 그만큼 가격은 저렴하게 구성은 가능 합니다.
별도의 슬리빙 처리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PCI-E 포트는 6개 포트까지 제공 합니다. 실질적으로 RTX 4천번대 제품은 젠더를 이용해서 사용은 가능 합니다. 물론 상위 제품군은 현재로서는 거의 턱걸이 수준의 용량이라서 추천할수는 없지만, 중보급형의 제품군 출시가 이루어진다면 충반하겠죠^^
테스트는 라이젠 5950X 와 3060TI 수준의 소비전력을 가진 쿼드로 A4000 그래픽카드를 가진 시스템에서 진행했습니다.
아쉽게 소비전력 측정기가 고장이 나면서 전반적인 소비전력 비교는 못해보았지만, 궁금했던점이 CPU와 GPU에서 소비전력 차이가 보일것인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풀로드에 따른 성능 차이는 거의 차이가 없다고 보아도 될 수준 입니다.
풀로드가 걸리지 않는 대기상태에서도 변동폭에만 일부 차이만 있을분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인증에서 상위 제품군에 속하지만 실질 소비전력이 50% 수준의 로드율을 가진 시스템에서의 성능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아도 됩니다. 작은 차이이니까요 물론 높은 인증을 받은 제품일수록 전반적인 성능에서도 높은 효율은 가진다는 의미 입니다.
소음은 그래픽카드 로드율이 높아지면서 거의 대부분의 소음이 그래픽카드 소음입니다.
파워서플라이가 사용하면서 이제 노이즈가 발생할 여지는 있지만, 새상품인데다가 팬 자체적인 성능이 완전한 저가형 제품군이 아니라면 큰차이점도 없는것이 사실 입니다.
심한 노이즈가 발생하지만 않는다면 앞으로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제 경험상>
앱코에서 출시한 5만원대 700W 파워서플라이 앱코의 파워서플라이 SETTLER-II ST-700S 였습니다.
80플러스 인증 받은만큼 전구간에 걸쳐서 80퍼센트 이상의 효율을 가진 제품이라는것은 공싱적으로 인증 받았으니까...대부분의 시스템에서 부담은 없을듯 합니다.
주요 특징
1. 합리적인 가격의 고용량 700W 80Plus 스탠다드 인증 파워 서플라이
2. 5중 보호회로와 코스닥 상장사 앱코의 믿을 수 있는 6년 무상 AS 보장으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파워
3. 뛰어난 품질의 대만산 105℃ 캐퍼시터 등 고품질 부품으로 생산된 파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6년 무상입니다. 중간에 유상 보증 없이 무상으로 진행한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저는 생각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