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M.2 SSD 가격이 많이 저렴해져서, 그 동안 비싸서 장착을 못하신분이나 사용은 하고 있지만 용량이 부족해서 추가장착하려는 많으실겁니다. 메인보드에 SSD 슬롯은 여유가 있지만, 추가로 장착하려는 슬롯에 방열판이 없어서 고민 중인 분들에게 JIUSHARK M.2-ONE 제품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실버, 레드, 블랙 3가지 색상의 제품으로 출시되었는데, 저는 블랙 색상을 사용해보았습니다.

구성품은 방열판 외에, 써멀패드 두께 1mm 흰색 2개와, 두께 0.5mm 회색 2개입니다.

알루미늄 재질이며 표면이 부드럽고 마감처리가 잘 되어, 실물은 아주 고급스럽습니다.

m.2 ssd제품을 조립하려면 보통 나사가 필요할것으로 예상되지만, JIUSHARK M.2-ONE 제품은 나사가 일체 사용되지 않고 슬라이딩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조립에 정밀 드라이버 필요성이 점점 없어지는 추세인거 같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SSD 제품들 삼성(970 EVO PLUS, 980 PRO), 하이닉스(P31, P41) 등의 제품들은 흰색, 회색 써멀패드 하나씩 사용하면 적당합니다. 제품을 미끌어지듯 슬라이딩으로 덮어주면 되는데, 약간 느슨한 느낌이 나더라도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테스트 하기전에 단단하게 장착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쿨링이 잘 되었습니다.

테스트 시스템은 외장 그래픽카드가 M.2 슬롯을 덮어 가립니다.

사진을 최대한 옆면에서도 찍었는데, 외장 그래픽카드와 전혀 간섭이 없는 높이 입니다.

그래픽카드 장착전과 후 아래에서 찍은 사진에서도 마찬가지로 간섭에서 세이프입니다(안전합니다)

장착전 벤치 결과입니다.

1차 테스트는 정상 범위이지만, 2차 테스트시 온도가 치솟기 시작하며, 3차는 위험할거 같아서 시도하지 않았습니다.

그래픽카드가 M.2 SSD를 덮고 있는 상태라 온도가 쉽게 올라가고, 통풍이 안되니 잘 식혀지지도 않습니다.

장착후 벤치 결과입니다.

테스트 이전 대기 상태에서도 낸드 온도는 1도, 컨트롤러 온도는 무려 14도 차이가 납니다.

테스트시 낸드 최대온도 48도, 컨트롤로 최대 온도가 64도였으며, 테스트 후 10초내에 40도 미만으로 금방 식혀집니다.

다시 테스트를 시도하더라도 마찬가지의 결과였습니다.

테스트에 사용된 M.2 SSD는 PCIe 3.0 제품이라 PCIe 4.0 제품에 비해서 온도가 상당히 양호한 편입니다.

모든 전자 제품 부품들이 그렇듯이, 온도는 SSD 메모리 수명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고급형 SSD 제품일수록 잘 보호하고, 스로틀링을 방지하여 최고의 성능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SSD 히트 싱크는 이제 필수품입니다.

사용중인 고가의 SSD을 제대로 활용할수 있도록, JIUSHARK M.2-ONE 제품을 적극 추천합니다.

JIUSHARK M.2-ONE M1 (BLACK) https://prod.danawa.com/info/?pcode=19561421&cate=11336860

JIUSHARK M.2-ONE M1 (SILVER) https://prod.danawa.com/info/?pcode=19561622&cate=11336860

JIUSHARK M.2-ONE M1 (RED) https://prod.danawa.com/info/?pcode=19561508&cate=11336860

이 체험기는 (주)프리오텍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