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고메 온더 테이블 패밀리그릴 (1구인덕션+냄비/그릴 3종 세트)

기본적으로 요리할때는 주방에 가스레인지를 사용하고 있지만

테이블에서 바로 조리해서 먹고 싶거나, 따뜻한 상태를 유지하고 싶은 음식들은 

식탁에 인덕션을 두고 조리해가면서 먹고 있습니다.

간단하게는 고기를 구워 먹거나, 샤브샤브등의 전골을 먹을때 인덕션을 꺼내게 되는데

집에 있는 인덕션은 2구 인덕션이라서 사용할때마다 꺼내기도 불편하고, 다시 넣어두는것도 일이였습니다.

처음에 고를때는 당연히 1구보다는 2구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쓰다보니 1구로 선택할걸 살짝 후회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2구 인덕션의 장점도 있습니다. 

손님왔을때 2구 연결된 커다란 전용기기에 요리하면 뽀대납니다! ㅎㅎ

오늘은 갖고 싶었던 1구 인덕션과 

함께 사용하기 좋은 찰떡궁함 아이템 냄비, 그릴세트 소개해드릴게요.

<그릴팬 / 구이>

샤브샤브 하려고 사뒀던 소고기인데 기름기 없는 고기를 구우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쫌만 구워봤어요.

매우 퍽퍽하네요... ^^;

샤브샤브 고기는 샤브샤브 해먹는걸로... ㅎ

드디어 주인공 삼겸살의 등장입니다.

칼집이 예술로 들어가 있죠~

뒤집었더니 그릴팬 모양대로 구워져서 더 맛있어보이네요.

아이들 먹기 좋게 잘랐어요. 

너무 맛있게 구워져서 순식간에 다 팔렸습니다.

기대이상으로 정말 만족스럽게 구워졌는데요,

불 조절 없이 육즙 가득한 삼겹살로 알아서 구워준대요.

그러고 보니 불조절 안하고 딱 한번 뒤집기만 했네요... 와~ 똑똑합니다!

애들 학교 보내두고 혼자 구워먹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ㅎㅎ

<전골냄지/ 샤브샤브>

샤브 모드는 샤브샤브 재료를 넣고 재료가 익고, 육수가 충분히 끓으면

자동으로 중약불로 조절해서 정말 신기방기 했어요.

2,100W 화력으로 물이 정말 빨리 끓어서 빠른 조리가 가능한데요

라면 물 500ml 이라면 1분 안에 끓이기 가능합니다.

곰솥도 고화력으로 대용량 음식도 문제 없겠어요.

더 신기한건 샤브샤브를 건져 먹고 새로 재료를 넣으면 자동으로 강불로 조절 된다는거.

완전 스마트하죠?

영브라더스네는 샤브샤브 월남쌈 자주 해먹어요.

처음에는 준비가 번거로운 요리라고 생각했는데

집에 있는 야채로만 하니까 이렇게 간단한 요리가 있나 싶어요.

집에서 먹는데 식당처럼 준비할 필요 없잖아요.

냉장고 야채 털고, 라이스페이퍼만 있으면 되서 진짜 간단하답니다.

집샤브는 식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1구 인덕션만 있으면 90%는 완성이예요.

<라이스팟 / 냄비밥>

제가 가장 기대했던 라이스쿡 모드를 사용해보기 위해서 불린쌀을 준비했어요.

울신랑이 냄비밥을 참 좋아하는데, 자신이 없어서 시도도 못해보고 있었거든요. ^^;

사실 갓지은 밥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갓지은 밥은 밥만 먹어도 맛있짜나요!

손 한번 안대고 19분만에 알아서 뜸 까지 다 들은 맛있는 냄비밥이 완성 되었어요.

고슬고슬하게 잘 지어진 밥이 보이시나요~

눌러붙음 1도 없는것도 봐주세요. 대박이죠!

슈퍼글라이드 코팅이라서 눌러붙을 일 없을거라고 하더니 냄비밥도 이렇게 깔끔하게 조리되네요.

역시 제조부터 코팅처리까지 100% 국내 제조라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쿡웨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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