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컴퓨터의 과도한 사용으로 손목터널증후군(손의 관절, 손목 부위에 발생하는 압박성 신경병증)과 VDT 증후군(스마트폰과 컴퓨터의 오랜 사용으로 인한 피로와 몸의 통증)을 경험해보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개인적으로도 컴퓨터에 오래 앉아 일하는 직종이다보니 손목터널증후군을 앓아 오래전부터 버티컬 마우스를 사용해봤습니다.
처음에는 적응하기 쉽지 않았지만, 이제는 버티컬 마우스 외에는 사용 못할 정도로 버티컬 마우스에 적응된 몸이 되버려서 신제품이 나올때마다 찾아보는 편이긴한데, 제닉스에서 버티컬 마우스가 새로 나와 좋은 기회에 리뷰를 진행해보게 되어 가져와 봤습니다.
스펙은 상품 페이지에 있는 내용으로 대체했습니다. 이미지는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STORMX VM1는 초저소음 스위치를 적용해 사무용도로도 손색이 없고, 2400 DPI까지 총 4단계로 조정 가능하다고 합니다. 무게도 95g으로 가벼워서 손목에 부담이 없을 거 같네요.
색상도 화이트와 핑크, 블랙 세가지 중 선택 가능합니다.
구성품은 사용설명서 및 품질 보증서와, AA 사이즈 건전지, STORMX VM1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핑크면 좋았겠지만 화이트 색상을 리뷰하게 되었네요. ^^;
디자인은 여느 버티컬 마우스와 동일하고 각도가 57도 정도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손잡이 부분을 입체형태로 처리해 손에 땀이차도 미끄러지진 않을 거 같습니다.
우클릭과 좌클릭, 가운데 작게 DPI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앞·뒤로 가기 버튼과 하단엔 잘 보이진 않지만 전체창 내리기 버튼이 위치해있습니다.
마우스 하단입니다.
하단을 열면 AA 배터리를 넣는 공간과 무선 리시버가 위치해있습니다.
리시버 포함 무게는 94.8g입니다.
건전지까지 넣으면 총 116.8g이네요.
실사용을 위해 회사로 가져왔습니다. 회사에서 사용 중인 제닉스 STORMX VM2와 비교해보았습니다. 번들거림은 없는 재질인 거 같아 STORMX VM2보단 오래사용하기 좋을 거 같습니다.
크기 차이는 없고, 손잡이 각이 살짝 다르긴 합니다.
리시버를 제외하고, 건전지를 포함한 무게는 115.3g입니다.
STORMX VM2의 경우 내장배터리라 실제 사용 무게는 VM1보단 좀 더 가볍습니다.
제 손 크기는 F1 ~ F12 정도로 큰편인 걸 감안하면 개인적으로 손에 감겨서 그립감은 괜찮았습니다만 기존 마우스랑 각이 달라서인지 살짝 적응이 필요하긴 했습니다.
3일 정도 사무실에서 사용해본 소감으론 건전지 타입임에도 기존 배터리형과 무게차가 없어서 그런지 가벼웠고, 각이 57도로 기울어져 기존 마우스보단 손목을 좀 더 직각인 위치로 사용할 수 있어 손목에 무리는 덜 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앞뒤 버튼이 상단에 위치해 있어 해당 버튼을 클릭할땐 엄지를 들어올려야 해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웹서핑시 자주 사용하는 버튼이다보니 되도록이면 하단에 위치하는 게 손목에 무리가 좀 더 덜가지 않나 싶습니다. 배터리 타입인것도 호불호는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불호긴 해서 버튼 위치와 앞뒤 버튼 위치만 변경한다면 새로 구매하고 싶을 정도로 마우스는 완성도가 높은 거 같습니다.
좀 더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VM2의 재질과는 살짝 달라 오래 사용해도 번들거림은 없을 거 같고, 손잡이 부분이 입체로 되어 있어 손에서도 잘 미끄러지지 않는 점이 괜찮았습니다.
'이 사용기는 (주)제닉스크리에이티브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