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뚜버기 PaPa입니다.
이번 소개 제품은 앱코 탑쿨러 타이푼120X5 입니다.
120X5라는 이름에 알수 있듯이
120팬을 장착하고 5개의 히트파이프로 이루어진 모델입니다.
앱코는 국내 기업으로 게이밍 키보드와 게이밍 마우스, PC케이스, 게이밍 전용 헤드셋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국내 1위 게이밍기어 전문브랜드로
그 위상은 이미 게이머는 물론 유저들로부터
많은 인기와 성능을 입증 받은 기업입니다.
동급대 벤치 1위인 #앱코타이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Unboxing
제품 박스는 미니멀 합니다.
언박싱은 최대한 스탑모션으로 부족하지만 열심히 찰영해 보았습니다.
역시 부족....
구성품을 보시면 어딘가 매우 흡사하고 비슷합니다.
네! 눈치가 빠르신 분은 이미 눈치를 채셨을 겁니다.
타사와 흡사해 보이지만 고정브라켓만 유사하지 AMD 전용 브라켓을
지원하기에 완전히 다릅니다.
설명서는 조립방법과 구성품에 대해서 간결하지만
누구나 보기 쉽고 설치가능토록 메뉴얼을 제공합니다.
Product Design
히트싱크 기술이 쉬운기술은 아닙니다.
고가의 기술과 커팅, 방열판 조립등 굉장히 복잡한 과정을 거쳐 집니다.
3만원대 공랭쿨러 대부분은 방열판은 모든면이 오픈형이 많습니다.
앱코 타이푼120X5는 개의 히트파이프를 가로 지르는 방열판이 측면으로
나가지 못하고 후면으로 나갈수 있도록 측면도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히트싱크는 구리이지만 도금을 통해 부식을 방지하였으며,
정밀한 커팅으로 열을 정확히 전달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히트파이프 두께도 두꺼운 6mm대이며 방열판 또한 110*50으로
미들사이즈 케이스에는 대부분 호환이 가능하겠으며, 메모리 간섭을 생각한 사이즈로 설계를 하였습니다.
쿨러는 고정클립 타입으로 고정이 쉬운 편입니다.
또한 클립 끝면이 쿨러에 잘 빠지지 않도록 해두어서
쿨러 조립시 상당히 편합니다.
쿨러 또한 PWM을 지원하며 최대 1,700RPM의 속도로 높은 쿨링 효과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쿨러에도 디자인을 실었습니다.
특히 진동패드는 굉장히 두껍고 넓어서 진동은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브라켓은 공통적으로 AMD~Intel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합선을 방지하기 위해 절연체를 붙여 두었습니다.
또한 AMD용 무뽑방지 브라켓을 제공하고 있어
무뽑으로 걱정하는 유저에게도 좋은 브라켓을 제공합니다.
기본 제공된 써멀컴파운드는 주사기 형태로 도포하기 편하게 스틱까지
제공해 주었습니다.
Assemble
이번에도 수고를 덜어줄 i7-11700K 입니다.
TDP200W 인만큼 기본적으로 TDP가 높은 제품으로 설치하였습니다.
설치과정은 나름 노력한 스탑모션으로 해보긴 했지만...
다음 결과물을 위해 좀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제품 조립시 방열판과 브라켓이 클릭형이 아닌 2나사 브라켓을 통해 편리하게 조립이 가능했습니다.
메인보드와 4열 메모리슬롯에 1번슬롯에 결합을 해도
간섭없이 체결이 가능했습니다.
튜닝램이 조금더 두껍다면 간섭이 생길수 있을 수 있으나 슬롯 두께의 램이라면 문제 없이 체결이 가능하겠습니다.
소음 테스트를 위해 기존 쿨러는 모두 제거하고 조립하였습니다.
미들케이스에 완성된 모습입니다.
3열 그래픽카드보다 방열판이 크지만 그래픽카드와 간섭은 없습니다.
Test
테스트 환경은 실내온도 24도였으며,
습도 36프로 였습니다.
테스트환경은 47~49배수로
OCCT 포함 시네벤치와 CPU-Z 테스트를 겸해서 테스트 하였습니다.
테스트 하는 동안 모니터링은 끄지 않아서 최대 오도와 최저 온도를
종합된 모습입니다.
49배수 일때가 63도였으며 OCCT 15분 테스트에서는 51도를
넘지 않았습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아시지만 매우 매끄럽습니다.
온도 유지 관리가 정말 잘되고 있는 거죠!
소음테스트는 30cm 이격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순수 아이들링 상태에서는 38db을 보여주었습니다.
49배수가 들어갈때 팬속 100%시 47db로 대화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케이스를 닫게 된다면 매우 준수한 소음 수준입니다.
Closing
공랭쿨러 3만대 비교할 제품이 있을까 입니다.
공랭쿨러의 기본기는 충분히 갖추고 있으며,
3만원대 공랭쿨러 중 쿨링대장 성능으로 유튜브 벤치마크로 역주행중인 고성능 CPU쿨러였습니다.
매우 조용한 쿨링 성능은 물론 49배수에서도 60도대 온도를 머물수 있는
제품이 3만원대 초반이라면 앱코가 작심하고 만든 제품이 아닌
작품을 탄생 시켰습니다.
더욱이 5관의 히트파이프로 최대 TDP 200W 커버를 통해
CPU 발열이 높을 수록 빛을 발하는 이름 그대로 타이푼120X5쿨러 였습니다.
거기에 논RGB로 깔끔한 디자인과 높은 가성비를 넘어 가설비를 뛰어난 벤치1위를 한
#가성비쿨러로 추천입니다.
이상 뚜버기PaPa의 앱코의 공랭쿨러 TYPHON 120X5 리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