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시된 CPU나 그래픽카드의 경우, 성능이 좋아진 만큼 발열량도 많습니다.

다가오는 여름, 늘어날 열 배출을 어떻게 해결할지 에어콘 환경이라도 걱정 될겁니다.

CPU쿨러 성능과 그래픽카드 자체 쿨링 성능이 좋다하더라도, PC케이스에서 외부의 시원한 공기를 내부에 얼마나 잘 통풍을 시키느냐에 따라 온도에 영향을 크게 미칩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뛰어난 쿨링을 원하시는 분, 또한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리는 깔끔한 디자인의 케이스, 앱코 NCORE G30 트루포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블랙과 화이트 두 색상의 제품이 있으며,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블랙 색상 제품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배송중 박스 상단에 살짝 찍힌 부분은 있었으나, 튼튼하게 포장되어 있어서 양품으로 잘 받았습니다.

4개의 나사를 손으로 풀수 있어, 강화유리를 쉽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본체와 유리간에는 고무 재질로 충돌에 대한 마찰로 부터 잘 보호해 줍니다.

전면 3개, 후면 1개, 상단 2개로 총 6개의 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Hydro Bearing Fan(하이드로 베어링 팬)이라 효과적인 순환 구조로 오랜 시간 사용 시 내부 발열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해 줄것으로 기대되며, 안정적인 출력을 장시간 보장합니다.

전면 패널은 아랫 부분에 손을 넣고 힘을 주어 당기면 쉽게 분리 할수 있습니다.

전면 패널은 내부에 베젤 먼지필터가 있어서 2중으로 먼지 유입을 막고 있습니다.

상단에 전원, 리셋, 마이크와 이어폰, USB 연결 포트가 있습니다.

자석 먼지 필터로 쉽게 분리 관리할 수 있습니다.

고무로 된 받침하단에는 고무 패드가 있어서 진동과 소음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탈착형 먼지 필터로 관리하기 편합니다.

뒷면 파워서플라이 위 SSD 1개, 하단에 SSD 1개와 HDD 1개 장착 가능합니다.

새시 안쪽이 약 2.5cm로 손쉬운 케이블 선정리가 가능한 최적의 설계되어 있습니다.

케이스 안에는 구성품으로 설명서와 조립시 필요한 나사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에 포함된 포트마개를 설치해 봤습니다.

일반 가정집이나 사무실에서는 별로 쓸일은 없겠지만, 먼지가 많은 곳에는 유용할거 같습니다.

케이스 하단에 HDD와 SSD를 설치했습니다.

최근에는 M.2 NVME SSD를 메인 저장소로 대부분 사용하겠지만, 대용량의 저장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용하고 싶을 경우 HDD를 여전히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노트북에 SSD로 업그레이드하고 나온 노트북용 HDD는 SSD와 같은 규격으로 SSD 슬롯에 장착했습니다.

뒷면 중앙에도 SSD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여분의 SSD가 생기면 사진처럼 설치하면 좋겠습니다.

파워서플라이의 팬 작동시 발생하는 진동 소음을 방지하도록 가장자리에 고무패킹 설치 되어 있습니다.

메인보드 mATX규격에 맞게, 기둥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나사와 기둥을 미리 연결한 다음, 케이스에 설치합니다.

- 적당한 힘으로 설치가 잘 된거 같으면 다시 풀때, 나사만 빠져나옵니다.

(힘 조절이 중요하며, 요령이 생기면 80%이상 한번에 성공합니다)

- 실패했을 경우, 기둥을 헝겁에 감싸 잡고, 나사만 빼면 됩니다.

가끔 아주 기둥과 나사간 연결이 빡빡한 경우가 있는데, 여러번 넣고 빼고를 반복하면 부드러워지는데, 윗 단계를 할 경우 쉽게 성공합니다.

슬롯을 손으로 밀어서 분리한 다음, 외장 그래픽카드를 설치합니다.

내장 그래픽카드를 사용할 경우, 빈 슬롯은 구성품에 포함된 슬롯으로 허전하지 않게 깔끔하게 다시 채울수 있습니다.

상단은 140mm x 2개의 팬을 분리하고, 최대 280mm 수랭쿨러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CPU쿨러 최대 높이 175mm까지 가능하며, 높이 164mm인 DEEPCOOL AS500 PLUS 제품을 설치한 모습인데 강화유리와의 간섭은 전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340mm의 그래픽 카드까지 장착 가능할 정도 내부공간이 넓어서 뛰어난 확장성을 자랑합니다.

케이블 타이를 하나도 쓰지 않았는데, 뒷면은 새시 안쪽이 깊어서 깔끔하게 선정리를 할수 있었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 완성된 모습입니다.

또한 6개의 팬으로 확실한 통풍으로 쿨링은 걱정이 없습니다. 하이드로 베어링 팬이라 안정적인 출력을 장시간 보장되는 만큼 든든함이 기대됩니다.

어두울때의 작동하는 모습입니다.

LED 버튼은 토글 방식으로 팬의 RGB를 끄고 켤수 있습니다.

OTT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영화 감상) 영상에 집중하고 싶을때 손쉽게 바꿀수 있습니다.

마무리

미니멀한 전면 패널 디자인에 120mm 쿨링팬이 총 6개를 기본 제공으로 뛰어난 내부 공기 흐름 덕분에 시원한 쿨링을 제공해준다는 큰 특징의 제품입니다. 기준 동급 케이스에 비해, 넓은 내부 공간을 제공하기에 고성능 CPU쿨러와 그래픽카드를 편안하게 구성할수 있습니다.

영화 감상에 집중하기 위해 LED를 끄고 켤수도 있는 기능까지 제공합니다.

설치 및 사용과정에서 모두 만족했지만, 가격 대비 무리한 욕심을 좀 부리자면, 팬의 PWM, ARGB 기능과 전면 C타입의 포트를 지원하지 않는점이 아쉬웠습니다.

제품링크

http://prod.danawa.com/info/?pcode=14705840

https://prod.danawa.com/bridge/loadingBridge.html?cate1=861&cate2=879&cate3=990&cate4=0&pcode=14705840&cmpnyc=TTA32F&safe_trade=4&fee_type=N&link_pcode=5728685207&package=0&setpc=0&r=16804964898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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