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여행을 가더라도 사용하던 스마트 기기를 모두 가져가는데요, 노트북과 태블릿 그리고 스마트폰은 거의 필수라고 할 수 있죠. 거기에 충전기까지 제각각 준비를 하려고 하면 무척 번거로운데요, 오늘은 하나의 어댑터로 USB-C와 USB-A 충전포트를 제공하는 35W급 아트뮤 듀얼충전기 GA510 제품에 대해 포스팅 해 보려고 합니다.
아트뮤는 충전기, 케이블 뿐만 아니라 편리하고 다양한 액세서리를 판매하고 있는 전문 브랜드인데요, 가성비가 좋아 제 주변에도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답니다. 충전기는 화이트와 블랙 두가지 컬러가 있는데요, 저는 화이트 컬러의 제품을 골랐어요.
박스 뒷면에는 상세한 스펙이 표기되어 있는데요, 35W급의 PD 3.0과 PPS를 지원하는 듀얼충전기이고요, 프리볼트를 지원하여 해외 여행에도 가져갈 수 있어요.
또한 기존 실리콘 소재의 제품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좋은 질화갈륨(GaN) 소재의 제품으로 발열이 적고 컴팩트한 사이즈가 특징인 제품이랍니다.
USB-C 포트로는 PD 3.0 충전과 PPS 충전을 제공하는 듀얼충전기로써 소형 노트북은 물론 태플릿과 스마트폰까지 모두 충전이 가능한데요, USB-C 포트 단독 사용시 최대 35W 충전이 가능하고, USB-C와 USB-A 동시 사용시 각각 25W + 10W로 전력을 배분하여 동시 충전이 가능합니다. 한쪽 포트를 사용하다 다른 포트에 연결하더라도 재부팅이 없는 듀얼포트 충전을 지원하는 것도 아트뮤 GA510 초고속충전기의 특징이에요.
저가형 제품에서 볼 수 없는 접지를 제공하는 것도 큰 장점인데요, 특히 알루미늄 재질의 노트북이나 메탈 재질의 스마트폰, 태블릿을 충전할 때 찌릿찌릿한 경험을 해 보신 분이라면 꼭 접지가 있는 접지충전기 사용을 추천드려요.
본체는 빗살 무늬가 있어 미끄럼을 방지하고, 아트뮤 로고가 음각되어 있어 고급스러움을 더했어요.
아트뮤 60W급 PD 충전 케이블을 사용하여 노트북을 충전해 보았어요. 일단 아트뮤 GA510은 컴팩트한 사이즈로 파워 콘센트에 간섭 없이 꼽을 수 있고요, 상태 LED를 통해 정상적으로 전압이 인가되었는지 알 수 있어요.
제가 사용하는 맥북에어의 번들 충전기는 30W이지만 노트북 자체는 최대 45W 충전이 가능한데요, 아트뮤 GA510의 USB-C PD 충전을 통해 33W로 충전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어댑터 최대치에 근접한 전력으로 충전이 잘 되네요.
또한 갤럭시 태블릿도 충전해 보았는데요, 15W 고속 충전이 잘 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충전을 하는 동안 어댑터를 만져 보면 따끈한 정도로 확실히 실리콘 소재의 어댑터에 비해 발열이 적은 것 같더라고요.
USB-C 포트와 USB-A 포트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인데요, 요새는 USB-C PD 충전을 지원하는 기기가 많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USB-A를 사용하는 기기도 많아 이렇게 멀티포트를 제공하는 제품이 필요하더라고요. 이렇게 동시에 충전을 하면 25W + 10W로 자동 전력 배분이 된다고 해요.
요즘 같이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그리고 보조배터리등 USB 충전이 필요한 스마트기기가 많을때 아트뮤 GA510과 같이 컴팩트한 사이즈의 USB-C, USB-A 듀얼포트 충전기 하나만 있으면 여행을 가거나 스터디카페에서 공부를 할 때에도 문제가 없겠더라고요.
특히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삼성 25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충전기로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들에게 아주 적합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어요.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여행이나 스터디카페와 같이 휴대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GaN 방식의 컴팩트한 사이즈와 접지가 지원되는 아트뮤 35W급 GA510 듀얼충전기를 추천드리고요, 혹시 제품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다나와 최저가격 조회 링크를 공유합니다.
#접지충전기 #듀얼충전기 #초고속충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