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M5, 삼성 M7 등의 TV 시청 기능을 갖춘 스마트 모니터 유저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제품이 등장했다. 카멜마운트에서 출시한 SMB32는 모니터와 TV 등을 스탠바이미처럼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이동식 스탠드로써, 최대 42인치 사이즈의 디스플레이까지 지원하고 화이트 블랙 2가지 색상의 깔끔하고 세련된 컬러를 갖추고 있어 실용성이 매우 뛰어난 제품이다.
카멜마운트 SMB32를 선택한 이유
바로 이 TV거치대가 오늘 소개할 카멜마운트 SMB32다. 박스의 무게가 유난히 무겁다 했더니 기존에 출시되었던 SMB27에 비해 훨씬 더 커지고 튼튼해졌다.
필자가 카멜마운트 SMB32를 선택했던 이유는 집에서 노는 32인치 모니터를 스탠바이미처럼 활용하고 싶어서였다.
SMB32는 대형 모니터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데다, 거실, 큰방, 작은방, 주방을 가리지 않고 마음껏 이동을 할 수 있으니 그 목적에 완벽히 부합해 줄 것 같았다.
물론 가격적 메리트도 빼 놓을 수 없다. SMB32를 활용하면 스탠바이미, 캐리미 등 고가의 제품을 구입하는 것에 비해 훨씬 더 저렴한 비용으로 이동식 TV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카멜마운트 티비 거치대로 가성비 스탠바이미 만들기
32인치 모니터인 오리온 탑싱크 TS-QD32F180A를 카멜마운트 SMB32에 장착해 본 모습이다. 일단 높이 조절 범위가 상당히 넓은 것이 맘에 든다.
본체에 선 정리 홀더가 적용된 것도 인상적이다. SMB32는 넓은 기둥 안에 선을 수납할 수 있어 전원 선과 HDMI 케이블을 같이 정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VESA판 뒤쪽에 어댑터를 고정해 놓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고
리모컨, 셋톱박스 등의 여러 물품을 거치할 수 있는 미니선반까지 만들어져 있다. 이런 부가 기능은 기존 모니터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징이다.
일반 모니터를 룸앤티비 스타일로 활용해 보다.
32인치 모니터를 장착한 SMB32를 거실, 주방, 방 등 여러곳에 배치해 보니 세련된 디자인과 색상 덕분에 집안 분위기가 한층 샤프하게 변한 느낌이었다. 이정도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부족함이 없는 수준.
게다가 이 제품은 케이블과 어댑터가 바닥을 너저분하게 어지르지 않으니 외견상으로도 깔끔하고 이리저리 이동하기도 매우 쾌적했다.
이 제품도 모니터암처럼 디스플레이를 360도로 회전시킬 수 있다. 이러한 피벗 기능을 활용하면 유튜브 쇼츠, 가수 직캠을 감상할 때 한층 더 박진감 넘치는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바퀴도 무척 매끄럽게 굴러간다. 이동식 거치대는 바퀴가 잘 굴러가지 않는 것처럼 답답한 일도 없는 만큼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굴러가는 이 제품의 바퀴는 큰 장점이다.
상하좌우 각도 조절 (틸트, 스위블)도 가능하다. 틸트는 쇼파나 게이밍의자에 편안히 드러누워 TV를 시청할 때도 유용하고 동영상을 참조하여 서서 요리를 하거나 악기를 연주할 때도 활용도가 높다.
또한 스위블의 경우 좌우 ±90˚까지의 폭넓은 각도 조절이 가능하여 어떤 각도에서도 편안하게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SMB32 덕분에 이제 주방에서 요리를 하거나 밥을 먹을 때도 마음껏 TV를 시청할 수 있게 되었고
넷플릭스, 유튜브도 거실 소파에 편하게 앉아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일반 게이밍체어하고도 생각보다 궁합이 잘 맞았다. SMB32와 게이밍체어만 있으면 책상이 없어도 완벽한 게이밍 환경이 조성된다.
카멜마운트 SMB32를 추천하고 싶은 사람
카멜마운트 SMB32는 편리한 이동성, 출중한 각도 조절 기능, 지능적인 선, 어댑터 정리 기능 등 이동식 TV거치대의 끝판왕이라 해도 무리가 없는 제품이었다.
거실, 주방, 안방 등에서 다용도로 TV를 활용하고자 하는 분, 쇼파에 앉아 편하게 TV를 활용하고자 하는 분, 깔끔한 인테리어 환경 조성이 필요한 분 등에게 이 카멜마운트 SMB32를 추천하고 싶다.
참고로 카멜카운트는 새제품만을 판매하는 공식쇼핑몰 외에도 저렴한 리퍼 제품을 판매하는 전용 리퍼몰이 존재한다. 꼭 새제품이 아니더라도 저렴한 제품을 선호한다면 리퍼몰을 종종 둘러보는 것이 좋다. 스마트 스토어와 리퍼몰의 링크는 아래와 같다.
본 사용기는 카멜마운트로부터 물품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