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 블로거 시월입니다 :)
오늘은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RTX 4070 그래픽카드 모델들 중, 이엠텍의 Storm X Dual D6X 12GB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차세대 GPU인 RTX 4070을 탑재한 이 제품은, 낮은 발열과 높은 전력 효율, 그리고 효율적인 냉각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전면에는 2개의 팬이 배치되어 있는데요. 이 팬들은 0-db 기술이 적용되어, GPU나 메모리의 온도가 일정 수준 이하일때는 작동을 중지하여, 불필요한 전력의 소모를 줄이고, 로드가 발생하지 않을때에도 발생하던 팬 소음을 듣지 않아도 됩니다.
냉각부는 대형 알루미늄 방열판과 니켈 도금된 4개의 히트 파이프로 구성되어 있어, 칩셋에서 발생한 열을 전체적으로 고르게 분포시켜 빠르고 효과적인 열 배출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백 플레이트에는 히트파이프의 발열을 빠르게 배출해줄 수 있는 대형 에어홀이 보이는군요.
전/후면 모두 Storm X Dual 만의 유니크한 패턴이 가미되어, 심심하지 않으면서 유니크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옆면에는 RGB LED를 장착하여, 그래픽카드가 밖에서 보이는 셋업시 유니크한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입력 포트는 DP 1.4a 3개와 HDMI 2.1a 하나를 지원하여 최대 4K 디스플레이를 4개 까지 연결할 수 있습니다. 물론, HDMI의 HDCP 역시 지원하고 있으며, 다중 디스플레이를 함께 활용하여 다양한 스트리밍 및 영상 시청에도 전혀 문제없이 활용이 가능합니다.
이엠텍 지포스 STORM X Dual RTX 4070 D6X 12GB은, 1개의 8핀 보조전원 포트를 통해 전력 공급을 받는 모델로, 구형 파워에서도 유연한 호환성을 보여줍니다.
시스템에 장착 후, GPU-Z를 이용하여 전체적인 스펙을 확인 해봤습니다. 기본 클럭은 1920MHz이며 부스트 클럭 2475MHz로 동작하는군요.
다음은 3DMARK 벤치마크 결과입니다. 현재 필자의 시스템은 3RSYS S401 Quiet 케이스에, 인텔 13600K + ASRock B760 Pro Rs D4, 메모리는 DDR5 5600 32GB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테스트는 언더볼팅 없는 완전 순정상태로 진행하였습니다.
타임 스파이는 17,821점이 나왔습니다. 다른 RTX 4070 벤치마크를 찾아봐도 이 점수면 꽤 준수한 수준인듯 하더군요.
타임스파이 진행 직구, 최고 온도는 약 84°, 최대 팬속 1,532RM 그리고 최대 전력 소비량은 200W가 나왔습니다. 온도는 시스템 구성의 영향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전반적으로 잘 나온 점수 아닌가요? :)
파이어스트라이크는 36,385점이 나왔습니다. 배틀필드5를 1440p(QHD) 해상도에서 180프레임 방어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표시되는군요.
4천번대의 그래픽카드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부분은 역시 DLSS3입니다. DLSS란, Deep Learning Super Sample의 약자로 인공지능의 딥러닝 기술을 이용하여 만든 알고리즘을 통해, 게임 화면의 업스케일링 즉, 화질 및 품질 개선과 안티앨리어싱 효과도 함께 가져다 주는 기술입니다.
필자는 스팀의 Portal for RTX를 플레이하여 DLSS3를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GPU 로드율 97%에서 88FPS 언저리를 유지 해주더군요.
이엠텍 지포스 STORM X Dual RTX 4070 D6X 12GB은, 투팬 구조로 작은 케이스내에도 안착이 가능하고, 안정적인 발열관리와 유니크한 디자인, 그리고 측면에는 LED를 적용하여, 시스템 셋업에도 감성적이면서도 독특한 분위기의 연출이 가능하겠습니다.
물론, 넉넉한 VRAM과 꽤 괜찮은 성능까지 함께 갖추고 있으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이엠텍의 3년간의 무상보증 고객지원 서비스의 적용도 받을 수 있으니, RTX 4070 추천 모델을 검색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릴 수 있는 모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