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아나입니다.
가전을 바꿀때 쉽게 바꾸진 않잖아요.
한번 쓰는 거 오래 쓸 요량으로 기능성,
가격 모든 면에서 따져보고 고르는 편인데
몇년째 사용하고 있는 전자레인지가 고장나
큼직한 복합오븐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저희집은 20평대로 공간이 넉넉치 못해요. ㅜㅜ
오븐 기능보다 데우기 기능을 많이 쓰는
저에겐 큰 무리였더라고요. 그래서
이전 플랫 제품으로 사용했던 만큼
이번에도 플랫으로 골라봤어요.
식품에서 이 브랜드 모르는 분들
없을 건데 풀무원에서 플랫 전자레인지를
출시했습니다.
스팀볼까지 구성에
포함된 풀무원 플랫 전자레인지 앞으로
접시 말고 스팀볼로 양배추 찌고, 고구마나
감자등도 활용해봐야겠습니다.
마침 필요했던 주방 가전이라 냉큼
자리 잡아주었어요. 깔끔한 화이트가
깨끗하니 주방에 잘어울리네요.
풀무원은 식품만 생각했지 가전이
만들어질 거라 상상도 못했지만 워낙
간편식이 잘 나오는 브랜드인 만큼
해동이나 자동 조리 등 활용하기
좋지 않을까 싶네요 :)
회전형을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점을
플랫형이 보완해주는 기분이랄까요.
접시가 조금이라도 크면 회전이 정지되어
벽에 부딪히는 일들이 다반사였는데
풀무원 플랫 전자레인지는 돌지 않으니
그것 또한 편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다양한 조리 방법을 택할 수 있어서
요리며, 해동,데우기 등 큰 제약 없이
언제든 활용해볼 수 있답니다.
저는 주로 데우기나 타이머 시작으로
30초씩 맞춰 사용하고 있는데요.
풀무원 식품들은 물론 평소
냉동식품이나 간편식이 있다면
편리하게 버튼 하나로 요리 완성이
가능하겠어요 :)
요즘 일하느라 끼니 거를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하교하고 돌아오는 아이들
간식도 간편하게 준비해주고 싶은데
오늘 마트 갔더니 피자가 똑 떨어졌다
하더라고요. 제 한끼 식사용으로
준비한 풀무원 통새우 볶음밥이에요 :)
사용방법이야 내가 사용할 재료에
맞게 버튼만 눌러주면 되니 ~
배울것도 없죠^^ 음식이 튀더라도
간편하게 쓱 닦아만 주면 되니 이렇게 간편하네요.
회전판이었더라면 유리판부터 이것저것
빼서 청소했을지 모르겠네요.
하교하는 딸아이 배고프라도 냉동 핫도그 두개
냉큼 꺼내서 자동조리 모드 A1 맞춰두고 용량 설정 후
돌려두니 아주 맛있게 완성된 핫도그~ 왜사먹어요.ㅎㅎ
오늘 저녁은 양배추쌈으로 결정~~ 스팀볼 있어서
다른 거 쩌볼까 하다 야배추 사온게 있어서 세척 후
바로 쩌주었더니 냄새 그대로 수분 날아가지 않고
맛있게 쩌진거 있죠.
하루에도 여러번 데우기, 해동, 조리 등
사용하기 때문에 냉장고 만큼이나
전자렌지 사용도 많을거에요.
깔끔한 디자인에 간편식도 더욱
맛있게 조리완성되는 주방 가전으로
한결 편해진 요리를 완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