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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슬로우보이에요. 외식보다는 집밥을 선호하는 저희 부부는 조리도구에 욕심이 좀 많은 편인데요. 집에서 해먹는 걸 좋아하다 보니 다양한 조리 기기로 여러 가지 요리를 만들어 먹으면서 재미를 느끼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냄새 없이, 기름 튈 걱정 없이 직화구이를 해 먹을 수 있는 신박한 아이템을 소개해 보려 하는데 바로 풀무원 그릴쿡 멀티듀얼그릴 입니다. 평소 에어프라이어를 잘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열풍으로 조리하기 때문에 직화구이 맛을 제대로 내긴 좀 어려웠는데 그 점을 딱 충족시켜주더라고요. 그럼 냄새 연기 걱정 없이 직화구이 즐길 수 있는 아이템으로 맛있는 고등어구이 만들어 먹은 이야기 공유해 볼게요.

집에서도 편하게 직화요리를 가능하게 해주는 풀무원 그릴쿡 멀티듀얼그릴~!! 기존에 기름 튀고 냄새나고 번거롭던 생선구이 방식과 비교했을 때 훨씬 간편하고 깔끔하게 조리할 수 있기 때문에 요즘 저희 집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바닥에만 열이 있는 게 아니라 상하 양면 열선이 되어있어서 구이 요리에 최적화된 제품이더라고요. 기존에 고기나 생선 조리 시 하단에만 열이 오르는 프라이팬으로 조리해야 했던 불편점을 개선한 제품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풀무원 그릴쿡 멀티듀얼그릴에는 식재료 조리할 때 나는 연기나 냄새 그리고 기름 튀는 걱정을 줄여주는 반영구 세라믹 필터가 탑재되어 있는데요. 기존에는 접해보지 못한 필터로 탈착 가능하면서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신기하더라고요. 세라믹 필터로 연기와 냄새를 잡아주고 행주나 물티슈로 깨끗하게 씻어서 관리 가능하다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사용 전 예열을 해줘야 하는데 예열할 때도 물받이에 물을 한 컵 정도 받아주고 작동을 해주셔야 해요. 양면생선그릴 아래로 기름이 빠지는 구조라 물을 넣어야지 세척도 더 깔끔하게 잘 돼서 필수로 넣어주셔야 합니다. 익혀지면서 아래로 기름기가 쪽 빠지기 때문에 요즘 같은 웰빙 시대에 더욱 적합한 제품인 것 같더라고요. 기름을 적게 쓰고도 깔끔한 맛과 담백한 맛으로 조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만족스러웠어요.

보통 이런 기기로 요리할 때마다 설명서 찾아보고 어떤 요리는 몇 분 돌려야 하는지 일일이 알아보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이 제품 같은 경우 뚜껑에 조리시간이 다 나와있어서 너무 편하더라고요. 식재료별 조리시간이 다 나와있으니 자연스럽게 찾아보는 시간도 절약해 주고, 번거롭지 않아서 연세가 있으신 분들도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양면생선그릴이라 고등어는 뒤집을 필요 없이 이렇게 그릴 위에 올려주기만 하면 돼요. 위, 아래 두 개의 열선으로 조리하기 때문에 따로 번거롭게 뒤집어주지 않아도 노릇노릇하게 익는데요. 중간에 뚜껑을 열어보지 않아도 되어서 정말 편하더라고요. 아참 고기나 생선을 조리할 때 그릴에 달라붙을 수가 있는데요. 올리기 전에 그릴에 식용유나 올리브유 등 기름을 바르고 구워주면 깔끔하게 잘 떨어지니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집에서 생선요리를 잘 안 먹는 이유가 냄새 때문인데 냄새가 완벽하게 안 나는 건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팬에 구웠을 때보다 1/3 수준 정도로 확 줄어든 걸 체감할 수 있었어요. 온도 조절 없이 시간 설정 다이얼만 돌리면 작동하기 때문에 사용 방법도 정말 편하더라고요. 뚜껑에 나와있는 레시피대로 시간 조절 다이얼만 돌려주면 되니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세라믹 자체의 미세 구멍과 필터 구멍 사이로 연기가 통과하기 때문에 연기 속 유분을 흡착해 연기 저감이 되는 원리라고 하는데 참 신기했어요. 그리고 조리할 때 투명 유리창으로 안에 어떻게 익어가고 있는지 조리과정을 볼 수 있다는 것도 편했고요. 냉동되지 않은 냉장 상태의 고등어를 넣어서 권장 고등어 조리시간보다 좀 더 짧게 익혔는데 딱 좋게 익었더라고요.

풀무원 그릴쿡 멀티듀얼그릴의 또 다른 장점은 분리가 되기 때문에 세척이 간편하다는 건데요. 요리도 잘 되고 깔끔하게 보관도 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생선의 기름이 쏙 빠진 하단 물받이 부분은 그릴이랑 함께 설거지해주면 끝, 뚜껑이랑 필터 부분은 물티슈나 행주로 닦아서 보관해 주면 된답니다. 전용 세척제가 필요한 것도 아니고 분리하는 게 어렵지도 않아서 너무 편하더라고요.

겉바속촉으로 노릇노릇 맛있게 익혀진 고등어구이에요. 양면생선그릴이라 쉽고 냄새 없이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게 가장 만족스러웠고, 이번에 맛있게 잘 먹어서 앞으로 조기나 갈치 등등 많이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며칠 전에 풀무원 그릴쿡 멀티듀얼그릴에 고기도 구워 먹었는데 간편하고 맛있게 잘 먹었어요. 양면으로 익혀지니까 안 익은 곳 없이 속까지 잘 익었고 속은 촉촉하면서도 기름기 없이 담백하게 잘 익더라고요. 앞으로 만들어 먹어야 할 메뉴가 많아서 집에 가족들 초대해서 파티라도 해야 될까 봐요. 그럼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저는 다음에 더 좋은 글로 다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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