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집을 필요가 없는 양면생선구이 풀무원 그릴쿡 멀티듀얼그릴

다양한 식품(먹을거리)를 출시하고 있는 풀무원에서 양면 구이 요리를 할 수 있는 풀무원 그릴 쿡 멀티 듀얼 그릴을 출시하였다. 생선구이, 삼겹살, 고구마 등을 쉽고 빠르게 구울 수 있는 그릴 조리도구로 위, 아래에 열선을 배치하여 어느 한쪽만 익는 것이 아니라 뒤집을 필요 없이 전후면을 골고루 익힐 수 있는 획기적인 그릴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집에서 생선을 구우려고 하면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기름을 튀기면서 구워야 한다. 굽고 난 후의 집의 상태는 냄새와 튄 기름으로 말이 아니다. 그래서 생선을 구울 때, 기름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냄새와 연기를 완화할 수 있는 생선전용그릴이 있었으면 했는데 이번에 풀무원에서 출시하였다.

진한 그레이 컬러의 메탈 질감을 살린 디자인은 고급스러우며, 단단해 보이는 뚜껑을 적용하여 조리할 때 냄새, 연기가 나는 것을 잡아준다. 풀무원 그릴쿡 멀티듀얼그릴의 크기는 440mm x 210mm 270mm로 그렇게 크지 않은 아담한 편으로 좁은 원룸에서도 사용하기 좋은 그릴이다.

덮개 상단에는 풀무원 영문로고가 화이트 폰트로 새겨져 있으며, 하단에는 요리할 수 있는 리스트가 역시 화이트 폰트로 리스트화되어 있다. 가능한 요리는 토스트, 고등어, 꽁치, 오징어, 새우, 고구마, 스테이크, 삼겹살, 소시지가 있으며 각 재료의 아래쪽에는 요리 시간이 적어 놓아 설명서를 볼 필요가 없다.

요리 시간은 우측에 있는 다이얼을 돌려 최대 30분간 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 요리마다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눈금자를 확인하여 시간 설정을 정확하게 해주는 것이 좋지만 1~2분 차이가 난다고 크게 다르지 않으므로 완전히 똑같이 맞출 필요는 없다.

좌우측에 있는 두꺼운 플라스틱 손잡이를 잡고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다. 조리 중에도 열이 전달되지 않아 안심하고 열고 닫으면서 상태를 확인하고, 내부를 조정할 수 있다.

열선을 이용하여 굽는 방식으로 위, 아래에 각각 2개의 열선이 배치되어 있는 구조이다. 위, 아래에서 동시에 가열하기 때문에 음식이 부서질 걱정 없이 조리 할 수 있으며, 뒤집을 필요가 없는 편리한 관리가 가능하다.

뚜껑의 열선 받침대와 반사판은 분리가 되어 청소가 편리하며, 분리한 후에는 고정 홈을 잘 맞춘 후 화살표 방향으로 탁 소리가 나도록 밀어 넣으면 간단하게 조립을 할 수 있다.

상단 덮개 안쪽에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세라믹 필터를 탑재하고 있다. 탈착이 가능한 

세라믹 필터의 역할을 연기와 냄새를 잡아주어 실내에서도 냄새, 연기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세척이 가능하여 깨끗하게 씻어서 사용 및 관리가 가능해서 위생적으로 조리할 수 있게 해준다.

처음 사용하기 위해서는 하단 열선 위에 있는 석쇠를 들어 내고, 물받이에 물을 채워 넣어 조리할 준비를 하는 것이다. 

물은 약 300cc 정도, 그러니까 컵으로 하면 한컵반 정도를 물받이에 넣는다. 물 붓는 선이 보이지 않을 정도가 가장 좋으며, 생선 등을 구울 때 연기가 적으며 세척도 간편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요리할 재료를 준비!

토스트, 고등어, 꽁치, 오징어, 새우, 고구마, 스테이크, 삼겹살, 소시지 등을 요리할 수 있으며 최소 2분에서 최대 30분까지 설정하여 냄새, 연기를 최소화하여 빠르게 조리를 할 수 있다.

석쇠 위에 고구마가 작은 경우 통째로 넣고, 조금 크다 싶으면 반으로 갈라서 놓으면 골고루 익혀 먹을 수 있다.

재료를 석쇠 위에 올려 놓기 전에 식재료의 두께에 따라 석쇠 발의 방향을 위, 아래로 바꾸어 석쇠 높이를 조절하면 된다. 생선이나 고구마를 올려놓기 전에 조절을 추천!

그 다음 시간 조절은 타이머 버튼으로 하며 고구마는 25분에서 30분 사이로 설정한다. 한가지 주의할 것은 처음 사용할 때에는 냄새와 연기가 날 수 있으며, 절대 고정이 아니니 그대로 진행하면 된다. 설명서를 보기 전에 연기가 나서 깜놀~~!!

고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지만 열선의 코팅제를 태우면서 나는 연기라고 한다. 최초 사용 시 재료를 넣지 않은 상태로 타이머를 이용하여 7~8분씩 2회 작동을 권장하고 있다.

그래서 고구마를 다시 빼고 7분 정도를 두 번 가동해주니 연기가 나지 않았다.

뚜껑을 닫으면 고구마의 익어가는 과정을 투시창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째깍째깍 타이머가 

작동하는 중에 2개의 열선을 사용하여 고구마 상하, 아니 전체를 골고루 익혀 가장 먹기 좋은 상태가 되는 것이다. 

열선이 2개라 중간에 뒤집을 필요가 없어 편리하며, 간혹 시간을 과도하게 설정하여 요리가 타는 경우가 있다. 투시창을 통해서 익힘 정도를 확인하면 되지만 전체를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뚜껑을 열어 확인하면 태울 일이 없다.

김이 모락모락나는 군고구마가 금방 만들어졌다. 에어플라이어에서 구우면 1시간이 훌쩍 넘어가는데, 풀무원 그릴쿡 멀티듀얼그릴을 사용하면 많이 잡아도 30분 정도면 군고구마를 뚝딱 구울 수 있다. 

비결은 위, 아래에 열선을 배치하여 양면에서 익히기 때문.

안까지 골고루 잘 익었으며, 어느 한쪽만 익고 다른 한쪽은 익지 않는 그런 구이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전문 생선구이그릴답게 생선을 빠르고 고르게 구울 수 있다. 

조기 3조각을 올려 놓고 굽기 시작.

생선은 종류에 따라 조리시간이 다르지만 보통 20분 내외면 먹기 좋은 상태로 구워진다. 조기는 

육질이 부드러워 빨리 구워질 것 같아 18분으로 설정하였다. 

앞쪽에 위치한 투명창을 통해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는 조기를 확인할 수 있다. 타이머 작동하는 

소리와 지글지글 조기가 구워지는 소리가 마치 하나의 합주 음악처럼 들리는 것은 왜일까~~~

내부에는 탈착 가능한 세라믹 필터가 장착되어 있어 연기와 냄새를 잡아주기 때문에 실내에서도 사용하기 편하다. 세라믹 자체의 미세 구멍과 필터 구멍 사이로 연기를 통과시키고, 연기 속 유분을 흡착하여 외부로 나가는 것을 막아준다.

상하 열선으로 뒤집을 필요 없이 간단하게 생선구이가 가능하여 빠르게 생선을 굽고 싶다면 

후라이팬에 기름이 부어 굽지 말고 풀무원 그릴쿡 멀티듀얼그릴을 사용하면 연기, 냄새를 최소화한 상태에서 이렇게 맛나게 구울 수 있다. 

살을 고르게 익혀 육질이 부드럽고, 간이 잘 베어 있어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흰 쌀밥에 올려 김치나 김과 싸서 먹으면 꿀맛이다.

고등어 큰 한 조각의 굽기 시간은 18분에서 20분 사이에서 설정해 주면 된다. 다이얼 버튼을 돌리기만하면 원하는 시간을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어 기계나 조리 기구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고등어 또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잘 익어가고 있다. 투명창을 통해서도 그렇지만 다이얼 방식이고 뚜껑을 연다고 해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작동하기 때문에 중간에 열어서 전체 익힘 정도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다만 냄새가 퍼질 수 있는지라 되도록이면 중간에 열지 않는 것이 좋다. 주방에 있는 환풍기를 틀어 냄새와 연기를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하다면 열어도 상관은 없어 보인다.

눈으로 봐도 어디 한군에 익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노릿하게 잘 익었다. 생선구이 전용 그릴의 장점을 그대로 볼 수 있으며, 양면 열선을 적용하여 항상 말하는 거지만 뒤집을 필요가 없어 생선굽기가 너무 너무 편하다.

타이머로 시간만 설정해 놓고 다른 일을 보거나 다른 음식을 만들 수 있어 멀티가 가능하다는 사실~ 설정한 타이머가 다 되면 띵~~하는 소리로 알려주고, 그 소리도 작지 않아서 멀리 떨어져 있어도 금방 알 수 있어 좋았다.

군고구마, 조기구이, 고등어구이까지 생선구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20분 정도면 한끼 먹을 생선구이는 쉽게 구울 수 있다.

생선을 구울 수 있는 그릴이나 조리 기구의 가장 큰 단점은 생선 기름이나 찌꺼기 등이 석쇠, 그릴에 붙어 청소하기 번거롭다는 것이다. 풀무원 그릴쿡 멀티듀얼그릴은 이런 단점을 조금이라도 완화하고자 상단 뚜껑, 필터부, 물받이, 그릴 등을 4단으로 분리하여 청소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물받이를 잡고 잡아 당기면 석쇠와 같이 분리가 되어 주방세제를 이용하여 세척이 가능하다. 

집에 식기 세척기가 있다면 스팀 세척으로 더욱더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생선이나 고기를 굽는다면 열선에 기름이 떨어지거나 살점 일부분이 떨어져 타는 경우가 있다. 이때 열선에 그 탄 자국이나 덩어리가 그대로 붙어 있는데, 이럴 때는 열선이 다 식으면 물티슈나 행주를 이용하여 닦아주면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열선은 절대 물세척 금지!

이렇게 생선, 고구마를 굽는 과정과 다 굽고 난 후에 뒤처리까지 자세하게 살펴봤다. 풀무원 그릴쿡 멀티듀얼그릴 GD0CMB00의 장점은 양면에 열선을 배치하여 생선을 골고루 익힐 수 있고, 

무엇보다 중간에 뒤집을 필요가 없어 생선을 너무나 쉽게 구울 수 있었다.

같은 원리로 삽겹살, 소고기도 뒤집을 필요 없이 간단하게 구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뚜껑 안쪽에 세라믹 필터를 탑재하여 연기와 냄새를 조금이라도 완화시켜 준다. 완화시켜준다는 것이지 냄새와 연기가 완전히 없다는 것이 결코 아니다. 

귀차니즘으로 생선을 굽기 힘든 분들을 위한 4단 분리 세척이 가능하여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부분에 높을 주며 집에서 쉽고 빠르게 생선, 고기, 고구마, 토스트, 소세지, 스테이크를 구워 먹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 본다.

다나와

네이버 쇼핑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