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G는 오랜만이네요. 이번에 체험해본 제품은 12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RTX 4060을 탑재한 MSI 게이밍 노트북 Cyborg 15 A12VF입니다.
P코어 6개, E코어 4개로 구성된 12세대 인텔 코어 i7-12650H과 DDR5 4800Mhz 램을 장착했습니다. 코어당 성능과 전성비까지 챙긴 하이브리드 구조로 특히 노트북에 효과적입니다.
최신 그래픽 카드 RTX 4060을 사용했습니다! 무게가 2kg로 가벼운 것으로 눈치챌 수 있듯이 최고의 성능을 지향하는 노트북은 아닌지라 TGP가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DLSS 3라는 신기술을 사용할 수 있죠.
게이밍 노트북의 기본 144Hz 고주사율 디스플레이를 사용했습니다. 250nits 안티글레어 IPS 타입 패널입니다.
특이하게 구성품에 마우스와 타투 스티커가 포함되어있습니다.
MSI Cyborg 15 노트북의 최고 장점은 외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이보그라는 컨셉에 맞게 본체 곳곳이 반투명 소재로 개조된 듯한 유니크한 디자인입니다.
노트북 아래쪽 통풍구에서도 디자인에 신경썼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므시 트루 게이밍!
사이보그 컨셉은 키보드 자판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임할 때에 자주 사용하는 WASD 키와 전원키는 속이 들여다보이는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전원키에는 터미네이터를 떠오르게 하는 빨간 LED도 첨가되었네요.
키보드 백라이트는 블루 LED입니다. 백라이트를 켜면 WASD, 전원키와 방향키, 스페이스바의 디자인도 눈에 더 들어옵니다.
그 외에 터치패드가 12x7.5cm로 큼직하며 디스플레이가 180도까지 펼쳐지는 점이 특이합니다.
본체 좌측에는 USB 3.2 Gen1 A타입 포트와 오디오 콤보잭이 보입니다.
본체 우측에는 USB 3.2 Gen1 C타입, A타입 포트와 DHMI, 랜포트와 전원단자가 있습니다. 쿨링팬이 좌측에 하나 있어서 포트가 우측에 몰려있네요. C타입 포트는 디스플레이 출력까지 지원합니다.
무게는 2.023kg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오차 범위이기도 하고 기본 구성은 DDR5 8GB 1개가 장착된 것이고 제가 받은 노트북은 2개가 장착되어 1.98kg보다 조금 높게 측정되었나봅니다.
게이밍 노트북치고는 가벼운 120W 전원 어댑터를 사용합니다.
약 450g으로 본체와 함께 휴대해도 2.5kg 미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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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한 사이보그 컨셉 디자인 노트북 MSI 사이보그 15 A12VF였습니다.
12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는 여러 번 사용해보았지만 RTX 4060 그래픽 카드는 처음이라 성능이 어떨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곧 두번째 리뷰에서 성능 테스트 결과를 가져오겠습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