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케이스

#에어팟나무케이스

#에어팟원목케이스

글/사진/영상 최욱진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애플 기기 간의 원활한 연동 때문일까 에어팟을 사용하게 되는 것 같다. 나 역시 에어팟에는 관심이 없다가 항상 음악을 드는데 이어폰은 있어야겠다 싶어서 구매하게 된 에어팟.

문제는 에어팟의 사악한(?) 가격과 여리여리한 생김새 때문에 뭔가 보호 장치가 필요하다는 것. 그냥 생으로 사용해도 좋지만, 워낙 부피가 작고 잃어버리기 쉽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알아본 게 나무 케이스인데, 퀄리티 좋은 제품이 있어서 소개해 볼까 한다.

난, 어떤 물건을 구매할 때 플라스틱으로 된 제품보다는 자연적이 느낌의 나무 제품을 선호한다. 나무로 만든 제품은 그 특유의 부드러움과 촉감, 향기 모든 게 담겨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 재미가 있달까?

딱 이 제품이 그러하다. 나무 에어팟 케이스는 무피라이프에서 판매 중인 상품으로 체리 우드, 월넛 우드, 로즈우드 등 3가지 나무를 선택할 수 있다. 호두나무랑 체리나무는 많이 들어봤고, 로즈우드는 아프리카산 원목이라길래 요놈으로 냉큼 골랐다.

붉은 톤의 색상부터 맘에 들고, 부드러운 촉감은 만질수록 맘에 안정감을 주는 느낌이다. 거기다 나무 특유의 향도 있는데 요게 또 재밌다. 구글링을 해보니 로즈우드는 아프리카에서는 약재로도 쓰이는 나무로 질기고 매우 단단하다고 한다. 또한 광택이 잘난다고 하는데 보는 것처럼 광이 있다.

구성품으로는 나무 에어팟 케이스 본품, 스트랩, 클립, 미끄럼 방지 패치 등이 함께 들어 있는데, 사용은 간단하다. 에어팟을 그대로 원목 케이스에 끼우기만 하면 되는 것.

하지만, 생각보다 헐렁이는 느낌이 있어서 함께 배송 온 미끄럼 방지 패치를 붙이면 좋다. 하나만 더 붙여봤는데도 마찰이 높아진 느낌이 들었는데, 완벽하게 밀착시키고 싶다면 위아래 케이스에 2개씩 붙이는 게 좋을듯하다.

확실히 빡빡한 느낌이 안정감이 있으며 에어팟 케이스가 분리될 염려가 적다.

케이스는 전체적으로 에어팟 디자인에 맞게 잘 만들어졌는데, 충전 포트, 스피커, LED 부분 모두 구멍이 뚫려 있어서 그냥 에어팟 사용하는 것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고, 무선 충전 또한 가능하다.

위아래 케이스 모두 여유 있게 잘 만들어져서 뚜껑을 열고 닫는데 부드럽게 잘 작동된다. 또한, 케이스 내부에도 자석이 붙어 있어서 더 안정감 있게 잘 닫힌달까?

지금 무피라이프에서는 에어팟 케이스 구매 이벤트로 스트랩을 증정하는데 케이스 느낌에 맞는 디자인이라 잘 어울리기도 하고 활용도가 좋달까? 가방에 걸고 다녀도 되고, 잃어버리지 않게 손목에 감고 다녀도 딱 좋다.

내구성도 좋고, 클립과 스트랩을 활용하면 요렇게 가방에 걸고 다니기도 좋은 에어팟 케이스! 촉감이 부드럽고 예뻐서 평생 사용하고 싶을 정도로 매력 있는 케이스! 가격도 합리적이니 특별한 케이스 원한다면 요거 구매해 보길 추천한다.

로즈 우드 말고, 월넛이나 체리 우드, 라운드형 디자인도 있으니 구매를 원한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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