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iel IT REVIEW
온라인 강의나 화상회의를 할 때는 웹캠이 필수죠. 요즘 노트북에 웹캠이 없는 경우는 없지만, 데스크톱 컴퓨터를 이용하고 있거나, 내장 웹캠이 영 시원찮을 때는 별도의 웹캠을 구매하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공수해온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 모던 웹캠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모던 웹캠은 우리가 아는 그 윈도우 제조사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내놓은 웹캠입니다. 1080p FHD 30fps 촬영을 지원하며, 77도의 시야각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최근 다양한 웹캠추천에서 나오는 고사양 웹캠에 비해서 딱히 뛰어난 성능은 아니지만,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에서 보여주는 특유의 깔끔한 디자인과 좋은 마감, 그리고 Microsoft Teams 인증 등의 편의성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제품입니다. 판매가는 7만원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은 별거 없고, 그냥 사용설명서 정도만 있습니다. 하지만, 플러그 앤 플레이가 지원되는 제품인데다가 웹캠의 특성상 꽂아두기만 하면 별도 조작 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화상회의 용도로 사용하실 분들이라면 일체형 USB 케이블을 컴퓨터에 꽂아만 주세요.
마이크로소프트 모던 웹캠의 디자인은 동글동글한 외형과 사생활 보호를 위한 물리적 프라이버시 셔터가 돋보이는 디자인입니다. 전형적인 웹캠 디자인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 제법 세련된 모습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름 값 하는 모던함이라고 생각됩니다.
제조사 로고는 전면에 사각형 로고와 상단의 글자 로고가 있습니다.
제품 사용은 모니터 위에 얹어놓는 전통적인 웹캠의 사용 방식 또는 삼각대 마운트를 이용해서 세워두는 방식 중 원하는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피벗이 지원되는 모니터를 사용해서 웹캠을 얹어놓기 어려운 상황이거나, 조금 더 자유롭게 화각을 설정하고 싶다면 작은 삼각대를 하나 사용하는걸 추천드려요.
마이크로소프트 모던 웹캠의 특징 중 하나가, 사용 중에만 카메라 테두리에 하얀색 LED가 점등된다는 점입니다. 슬라이딩 커버로 가리는것뿐만 아니라, LED 점등 상황에 따라 웹캠 사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니 사생활 보호를 중요시하는 분들의 경우 장점으로 다가올 수 있을만한 특징이네요.
참고로, 웹캠 앞뒤쪽 부품이 모두 각도 조절이 되기 때문에, 모던 웹캠을 모니터에 거치했을 때는 안정감 있게 모니터를 꽉 붙들면서도 제대로 얼굴을 쳐다보도록 각도 조절을 할 수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웹캠의 화질은 보급형 FHD급에서는 센서의 한계 때문에 크게 개선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편의성이나 기타 부가기능을 더 살펴보게 되는데요, 모던 웹캠은 HDR과 자동 노출, 자동 화이트밸런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화상회의 전에 세팅을 할 필요 없는 고품질웹캠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실내에서 액션캠 느낌으로 써먹을 수 있는 그립감이라 화상강의용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이렇게도 찍어보고 있습니다. 유선이라는 제약이 있기는 하지만, 풀HD 해상도 촬영이 가능한 액션캠이 한두 푼 하는것도 아니잖아요. USB 연장 케이블을 장착하면 꽤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니 쓸만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모던 웹캠으로 사진을 찍어보면 이런 느낌. 별도 보정이 없으면 끔찍한 화질을 보여주는 다른 웹캠에 비해서, 모던 웹캠은 보정을 하지 않았음에도 깔끔하게 찍힌 사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로 조명을 켜지 않았음에도 이정도면 웹사이트 업로드용으로는 충분한 수준이네요.
지금까지 마이크로소프트 모던 웹캠을 살펴보았습니다. 저는 지금 강의 및 화상회의용 웹캠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일단 작고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이 제품으로 정착하려고 해요. 이전에 쓰던 다른 웹캠은 기본 색감이 약간 이상하거나, 크기가 좀 크거나 하는 문제가 있었는데, 모던 웹캠은 별 신경쓸 필요 없이 척 얹어두기만 하면 되거든요.
제품 정보 살펴보기 >>> https://prod.danawa.com/info/?pcode=15992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