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도서소개] 루비페이퍼, 리크루터의 채용 실무 가이드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포스팅은 라인업 인스타그램 서평단을 통해서 루비페이퍼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합니다. 

그동안은 PC고장 등 여러가지 일이 많아 서평을 하더라도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다. 앞으로 활동을 다시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기회가 닿는대로 최선을 다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니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 

6월이 이제 막바지로 치닫고 있고 7월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서울국제도서전도 끝났고 본격적으로는 하반기에 대한 설계를 해야 할 시점이다. 필자로서는 앞으로를 위해서라도 읽고 싶었던 책을 다 읽고 내용을 잘근잘근 씹어서 내 것으로 만들어 내야 한다. 올 여름이 다른 어던 것보다 중요한 이유가 되겠다.

우리가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졸업하면 대체적으로 취업준비생, 즉 취준생이 된다. 그런데 취준생들은 채용 프로세스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탓에 취업과 채용 과정이 어떤 방식으로, 또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매카니즘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것을 설명하기 위한 책은 드문 것이 사실이었다. 이에 “리크루터의 채용 실무 가이드” 란 책이 출간되어 소개하고자 한다. 이 책은 현재 HR 인사 담당자와 리크루터, 취업 준비생을 위한 채용 프로세스 안내서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 책은 인재 전쟁의 시대에 IT 대기업 리크루터가 알려주는 채용 업무의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설명한 도서로 최근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 짐에 따라서 잎서도 말했다 시피 회사와 직무에 딱 맞는 사람을 채용하려는 현직 담당자와 HR 및 채용 직무를 꿈꾸는 취업 준비생을 위한 책으로 채용할 포지션 오픈부터 온보딩까지 기업의 채용 담당자의 역할과 전체 업무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책이다. 

이 책은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후보자에게 접근하는 다이렉트 소싱 전략과 회사 구성원과 후보자의 회사 경험을 긍정적으로 유지하는 채용 브랜딩까지 오늘날의 채용 트렌드와 전략까지 담은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도서소개를 마치면서

이 책을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리크루터의 정의와 하는 일, 그리고 리크루터라면 알아야 할 채용 프로세스, 후보자, 현업 담당자, 후보자의 경험, 개발자 채용, 채용 채널 및 브렌딩 등 채용업무와 관련된 모든 것을 다루는 책이다. 필자로서는 심심풀이로 보다가 막상 채용과 관련된 일이 벌어지면 좀 더 진지하게 읽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