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생활 가전중에 대표적인것인...냉장고/세탁기는 기본이겠죠....여기에 건조기/식기세척기가 최근에 포함되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스타일러라등이 포함되기도 했지만, 이제는 음식물처리기 포함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집안 살림 하면서..아니 그래 아내 도와주면서 불만이였던것이 쓰레기를 처리하는 일이였습니다. 그것도 음식물쓰레기 버리기 위해서 아파트에서 가지고 내려가는 것은 어느 누구나 힘든 일 입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몇개의 제품들이 나오지 않는건 아니였습니다.
열풍을 이용해서 건조하는 것이 첫번째..그리고 분쇄해서 하수구로 배출하는 것이 두번째 그리고 이를 하이브리드로 묶거나 미생물을 이용하는 방법등이 있었는데요...
제가 생각해보면은 10여년전에도 음식물 처리기는 있었던것 같아요 문제는 냄새를 잡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현재도 동작 방식에 따라서 이 냄새에 대한 것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이 제품군이 많은데 오늘 소개하는 스마트 카라는 무엇이 다른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저 이거 한달 넘게 사용하고 남기는 첫번째 글입니다.
현빈이 요즘 한참 광고에 나오는 바로 그 제품입니다.
음식물처리기 부분의 23년 한국 브랜드 파워 1위라고 합니다. 음...그래서....음식물 처리기 최초 친환경마크까지 획득했다고 하니 기술력 부분은 인정....
여기서 음식물처리기가 가정용만 있다고 생각하는데 음식물 처리기는 산업용이나 업소용으로는 이미 많이 나와 있습니다. 다 외부에 설치하기때문에 냄새와 설치 자유도와 소음에 대해서 자유로웠기 때문에 가정용 대비 많은 소비자들이 모르고 있는 것이 현실 입니다.
스마트카라의 수분제로기술을 생각카라 캠페인이라고 하는데......
요즘은 음식물의 수분을 날리고 수분이 날아간 상태에서 갈아버리고...이를 2차 건조하면서 유해균까지도 없애 버리는 것이 첫번째 입니다. 작은 음쓰 공장을 가져왔다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소비자가 원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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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가 나지 않아야 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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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소음이면서도 음식물 투입 후 드라마틱한 변화를 보여주어야 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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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처리를 위한 폐기 횟수를 줄이기 위한 스토리지를 가져야 할 것
가장 중요한것은 냄새를 어떻게 잡는 것이 중요한데요....앞서 말했던 일련의 과정을 터치 한번으로 해결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스마트카라의 대부분의 무게는 냄새를 잡기 위한 활성탄 필터에 있습니다.
음식물 처리기에 들어간 음쓰는 밀봉된 상태에서 처리가 되지만 발생한 수분과 냄새 열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배출구가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하단 스토리지에 보관된 최소한의 냄새까지 잡기 위한 필터가 있습니다.
고온으로 쪄내고 건조한 음식물에서 발생한 수중기가 식어버리면서 배출구에서 응결을 하기도 하는데 그때 몇방울 떨어지는 것을 받아내기 위한 가이드를 설치하는 곳입니다.
말 그대로...전기 밭솥에 수증기가 발생하고 뒷쪽에 물이 떨어지는것과 같은 방식입니다. 고로....1차적으로 음식물 처리 방법은 밭솥의 고온처리를 통해서 수분을 날리는 것이 첫 번째 입니다.
스마트카라 음식물 처리기 PCD-500D 테스트한 제품은 하단에 건조가 된 음씩물 쓰레기가 보관되는 스토리지가 있습니다.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서 용도는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
냄새가....망고같은 과일을 넣어서 분쇄하면..망고향이 나고....그 특유의 냄새들이 은은하게 올라옵니다. 비료 같은 냄새로 바뀐다는 표현이 딱 맞을 것 같습니다. 손으로 만져도 묻어나오는 것이 없이 깨끗하게 건조가 되고...한달 사용하고 나니...이제 비워야 하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밭솥이네요.....밭솥 입니다.....
열과 회전을 위한 구조로 만들어져 있어서 음식물 분쇄통을 중앙에 있는 회전축에 끼워 놓으면 됩니다. 잘 끼워져야 뭍이 닫히기는 합니다.
사용해야 한다니까요 생활이 달라집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하수구 배출 방식은 갈아서 나가기는 합니다. 하부에 거름망이 있어서 젖은 음식물을 만져야 한다는 것은 변함이 없었지만 법적으로는 허용이 되지만 환경적으로 좋다고는 할 수 없었습니다.
대신에 건조하고 파쇄하는 방식은....
손으로 만져도 됩니다. 빠작 말라서 건조되고 그리고 높은 열로 미생물까지도 사멸하기 때문에 장점이 분명했습니다.
특히 여름에 나오는 수박같은 음식물 처리에 있어서 이보다도 더 편할 수 잇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 정도네요... 음식물 투입후 3-4시간안에 음식물이 최종 처리가 됩니다.
깨끗해지네요...호오..물을 절반 정도 넣어서 말라서 더러워진 용기를 온도를 높여서 물리고 세척합니다....^^ 그러면 깨끗해지게 됩니다. 세척 모드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손이 가야할 일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오~~!!
그냥 신혼가전 살림으로 구입하세요....아니 이건 강요니까 구입을 고려해보세요.. 이제 결혼 10년차가 다되어가지만, 지금까지 건조기 구입했을때 한번 놀랐고, 이사오면서 식기세척기 구입해서 아 살림은 장비빨이라고 하더니 하는 생각이 들더니...
이제는 음식물처리기가 주는 편리함에 무릎을 탁 치는 중입니다. 10여년전에 사용하던 음식물처리기를 생각하고 냄새 때문에 사용못하는 것이 아니냐하고 우려했던 마음은 다 사라졌네요.
냄새 잡아낸것만으로도 사용할 가치가 있는 제품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몇 달간에 걸쳐서 제품의 장/ 단점을 더 소개할 수 있는 글과 사진으로 돌아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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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제조사로부터 물품을 제공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