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늘 퇴근이 늦다 보니
온 가족이 모여 함께 저녁을 먹을 수 있는 날이 잘 없는데요
평일에는 대부분 혼자 또는 아이들과 식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신혼 때 큰 용량의 주방가전을 구매했다 보니
혼자 사용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럽더라고요요리할 때 에어프라이어를 자주 사용하는데
혼자 밥 먹을 때에는 1인분 양만 필요하다 보니
조리하고 나면 일일이 세척하기도 귀찮아서
점점 사용빈도가 줄어들게 되는데요
자리를 자리대로 차지하고 제대로 활용은 못해서
컴팩트한 소형가전을 찾다가
이번에 풀무원에서 유리 소재로 만든 미니에어프라이어가
출시되어 만나보았어요
예전에 사은품으로 받은 미니에어프라이어가 있었는데
자주 사용하다 보니 불소수지 코팅이 벗겨지기도 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없었는데요
풀무원 글라스쿡에어프라이어는
유해 물질 불검출 테스트를 완료한 내열유리 소재라는 점에서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내열성, 내화학성이 뛰어나
최고 400℃까지 사용 가능한 붕규산 유리로 만든 바스켓과
스텐 망이 적당한 높이로 거치되어 있는 형태로
고기나 튀김류 조리할 때 기름이 밑으로 빠지게 되어있어
더욱 담백하게 조리할 수 있는데요
스테인리스 열선 망과 그릴까지
모두 유해 물질 불검출 테스트 완료하여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타 브랜드 2L 유리 에어프라이어에 비해
3단 온도 조절(80℃, 140℃, 180℃)이 가능하여
다양하게 조리가 가능한데요
상단에는 자주 조리하는 요리 레시피가 나와있어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3단계 온도조절과 분 단위로 쉽게 조작이 가능해서
사용하기 정말 편하더라고요
아이들 주말 간식으로 문어소떡을 해줬는데요
스텐망 위에 종이호일 하나 깔면
조리 후 특별히 세척할 일도 크게 없더라고요
180도에서 5분씩,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주는 중!
바스켓이 유리로 되어 있어
조리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덜 조리되거나 과조리 될 가능성을 낮춰주니
더 맛있게 요리할 수 있는데요
조리하면서 일부러 열어보지 않아도
유리를 통해 조리과정이 보이니
조리 정도 조절도 쉽게 할 수 있어요
보통 에프의 경우 일반 스테인레스 열선인 반면에
글라스쿡에어프라이어는 빛에서 나온 광파 열선으로
재료에 좀 더 깊숙하게 침투하여 골고루 음식을 익혀주는데요
열선이 바로 노출되어 있는 형태가 아니라
스텐망이 1차적으로 음식물이 튀는 것을 방지해 주기 때문에
더욱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조리 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불빛이 켜졌다 꺼졌다 반복하는데
불빛이 너무 예뻐서 감성적인 분위기에도 한몫하더라고요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문어소떡ㅋㅋ
아이들도 옆에서 조리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요리 기다리는 동안 자연스럽게 쿡방이 되더라고요
미니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 가능하니
아이 간식도 걱정 없어요~
미니붕어빵도 간편하게 글라스쿡에어프라이어에
180℃ 5분씩 앞뒤로 구워줬어요
500ml 생수 사이즈보다 약간 큰 사이즈로
주방 자리를 크게 차지하지 않고
집 안 어느곳에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어서
1인 가구 혹은 일반 가정에서도 사용하기 좋겠죠?
사용하기 편하고, 광파 열선이 음식에 침투하여
골고루 빠르게 조리되니 만족스러운 미니에어프라이어에요
야식으로 자주 먹는 치킨도 빠질 수 없죠!
깜빡거리는 불빛 덕에 요리가 더욱 멋져 보이는 느낌 ㅋㅋ
조리 후 내부 스텐망 밑으로 기름이 쫙 빠져서
더 담백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요
유리 소재 특성상 음식이 눌어붙거나
냄새가 배지 않아서 세척이 편리하고
식기세척기 사용까지 가능하니 손이 더 자주 가요
광파열선의 복사열이 요리 깊은 곳까지 침투해 빠르게 조리 가능한
풀무원 글라스쿡에어프라이어
세척이 간편하고 유해 물질 검출 가능성이 낮아
안전을 생각한 바스켓 소재로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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