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체험기는 ㈜한미마이크로닉스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이 리뷰는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마이크로닉스의 인체 공학 버티컬 무선 마우스 『WIZMAX M300』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마이크로닉스 WIZMAX M300은 손목 터널 증후군과 VDT 증후군을 예방해 줄 수 있는 버티컬 마우스이며 2.4GHz 무선 연결을 지원하고 PAW 3205 센서, 3단계 DPI, 무소음 버튼이 적용된 인체 공학 버티컬 무선 마우스입니다.

■ 구성 및 모습 

마이크로닉스 WIZMAX M300은 마우스 본체, 리시버, 제품 매뉴얼로 구성되었습니다.

화이트와 그레이, 금속 느낌이 나는 유광 재질로 조합되어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밑면에는 전원 버튼과 배터리 커버가 있으며 안쪽에는 AA형 건전지와 리시버를 넣는 공간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건전지는 미포함입니다.

■ 그립감, 버튼 

일반적인 마우스와 달리 인체공학적인 각도로 제작되었습니다. 처음 집었을 때의 느낌이 어색해 적응이 잘 안되었지만, 사용하다 보니 어느 정도 적응되었고 인체공학적인 각도로 인해 편안한 그립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만 필자의 손이 작은 편이어서 크기와 무게가 더 적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군요.

좌, 우, DPI 버튼은 무소음 버튼으로 제작되었고 휠 버튼도 조용한 편입니다. 이에 따라 조용한 환경에서 사용하기 좋아 보이지만, 사이드 버튼은 무소음이 아니라서 살짝 애매합니다. 사이드 버튼도 무소음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 총평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고 일부 버튼들이 조용하기 때문에 사무실 같은 환경에서 사용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사무실에서 마우스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손목에 부담이 가는데 마이크로닉스 WIZMAX M300은 손목 터널 증후군과 VDT 증후군을 예방해 줄 수 있는 버티컬 마우스라서 안성맞춤이죠.

사무실에서 사용할 버티컬 마우스를 찾는 분들이라면 주목할 만한 제품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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