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여행의 계절이라고 할 정도로 외출하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창밖의 날씨가 좋으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충동이 있기 마련인데요. 당일치기라면 상관없겠지만 1박2일만 되어도 챙길 물건이 은근 많습니다. 그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충전기일 텐데요. 휴대성이 좋은 여행용 애플워치 충전기 AC210을 소개하겠습니다.
물론, 가볍고 작은 미니멀한 사이즈는 필수겠죠. 그런데 필자처럼 이쁜 디자인까지 충족하기를 바란다면, 아트뮤의 애플워치 충전기가 적격일 겁니다.
콤팩트함은 당연하고, 고급스러운 재질의 티탄 그레이 컬러의 세련된 메탈 포인트가 멋스럽습니다.
그리고 기본으로 grey 색상의 실리콘 케이스가 제공되는데요. 이외에도, 아보카도/ 크림옐로우/ 크림블루/ 라일락 4종이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기분에 따라 바꿔가며 착용할수 있습니다.
케이스에는 카라비너가 달려 있어서 가방이나 바지에 걸고 다닐수도 있겠는데요. 무게가 22g(케이스포함 44g)밖에 안돼서 고리에 걸고 다녀도 거슬리지 않거든요.
그래도 달랑달랑거리는게 거슬린다면,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40x52x12.5mm)라서 수납이 가능한 곳에 넣어 다녀도 괜찮습니다.
작고 이쁘더라도, 애플워치 충전기가 본연의 의무에 충실해야겠죠?
충전기의 특성상, 기온이 높은 곳에서 충전하면 당연히 과부하가 걸릴테니 기본적으로 서늘한 곳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온에서 사용하면 충전시간이 더 오래 걸릴 테니까 말이죠. 그런데 그런 공통적인 상황 말고, 발열 문제와 같은 안전성을 중요하게 보셔야될 겁니다.
바로, 애플워치 충전기가 mfi의 공식 인증을 받은 것인지 말이죠. 비인증된 제품은 발열 문제를 야기할수 있거든요. 그리고 충전중에도 자주 끊기는 현상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WatchOS 업데이트 지원이 안되는 것들도 존재합니다.
위의 문제들과 더불어 호환성면에서 원활하려면 A210처럼 마그네틱에 애플공식모듈이 탑재되어 있는지 필히 확인해야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고속충전지원이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해당 제품은 애플워치 7,8시리즈와 울트라 등 최신기기들은 모두 고속충전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충전시간이 1시간이라면, 고속충전으로는 30분 만에 완충이 되기 때문에 외출 시 짧은 시간으로 오랫동안 사용할수 있어서 유용하죠. 필자의 경우에는 구입한지 얼마안된 기기라서 36-48시간 정도는 쓸수 있는 듯합니다.
충전의 확장성도 상당히 뛰어난데요. USB가 C타입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어댑터가 없어도 노트북만 있다면 충전이 가능하죠. 케이블이 필요하다면, 연장케이블이 함께 동봉되어 있어서 적절한 상황에 활용하면 되겠습니다.
필자는 휴대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원하기 때문에 굳이 거추장한 케이블을 챙겨다니지 않고, 아이패드나 스마트폰에 연결할수 있도록 젠더만 챙기는데요. 기기와 직접연결해서 간편하게 충전합니다.
그냥 뚜껑을 열고 꽂으면 되기 때문에 조작성도 간단한데요. 애플워치가 충전독 마그네틱 부분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 들면 끝입니다.
가격비교
오늘은 애플워치 휴대용 충전기에 대해서 소개해드렸는데요. 충전을 깜빡하고 외출했을 때나, 캠핑 등 여행에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안정성도 갖추고, 고속충전까지 지원되는 충전기를 알아보신다면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감사합니다.